산체스, 임완섭에게 3:1로 승리하며 첫승 신고,,, 김영섭도 최고 에버리지로 2회전 진출

 

 

‘2024 PBA SY바자르 하노이 오픈’ 남자128강전 두 번째 턴이 끝났다. 큰 이변이 없는 가운데 김영섭과 산체스 강민구 등 강호들이 무난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산체스는 임완섭에게 고전했지만 결국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으며, 다크호스 김영섭은 에버리지 2.750의 공격력을 앞세워 베트남의 후인티엔히엔(Avg 1.474)에게 3:1로 승리했다.

 

김영섭은 현재 최고 에버리지인 2.750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기분좋은 첫승을 올렸다.

 

에스와이바자르의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양철민(전 경기도의원)은 에버리지 1.214의 준수한 에버리지로 선전했으나 강호 강민구(Avg 1.897)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튀르키예의 신성 부락 하샤쉬는 PBA 최고참 김무순에게 3:0의 완승을 거뒀으며, 레펀스는 에버리지 2.368의 막강한 화력을 퍼부으며 베트남 선발전을 통과한 또민티엔을 3:0으로 셧아웃시키고 진출했다. 또민티엔은 비록 패했지만 에버리지 1.412의 만만찮은 기량을 과시했다.

 

에버리지에서 앞서고도 잔 차팍에게 패한 김현석

 

모리 유스케도 에버리지 2.015을 앞세워 베트남 선발전을 통과한 쯔엉반득을 3:0으로 돌려세웠다. 쯔엉반득도 패했지만 에버리지 1.550의 기량을 보여주며 베트남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PBA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의 P.응우옌과 D.응우옌도 각각 신기웅과 모봉오를 제치고 고국팬들 앞에서 기분 좋은 첫승을 신고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김현석은 튀르키예의 강타자 잔 차팍을 맞아 선전했지만 승부치기 끝에 패하며 1회전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 – 방기송]

기사제보 : billiard1@naver.com

Language

배너영역 작업중
Hid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