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랭킹 1위의 위엄, 임윤미 고성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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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고성챔프 임윤미가 돌아왔다.

서울시청 임윤미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10볼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최솔잎을 만나 8:5로 승리하면서 국내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로써 임윤미는 ‘2024 WPA 마세 세계포켓9볼선수권대회’ 참가이유로 2024년을 제외,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번의 고성전국대회에 출전해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임윤미는 앞서 준결승에서는 권보미를 8:5로 이겼고 8강에서는 조윤서를 8:2로 크게 제압했다. 예선에서는 조윤서(전북)과 김보건(경북)을 각각 8:5, 8:3으로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임윤미는 “최근 체력관리를 위해 홈트레이닝과 아침운동을 병행해 하고 있다”면서 “이전 대회에서 가끔씩 나오던 작은 실수들을 줄이기 위해 남편과 함께 연습하고 훈련하며 극복해보려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약 한달 뒤 전국체전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입상자>

▲우승 임윤미(서울)

▲준우승 최솔잎(부산)

▲공동 3위 권보미(강원)

▲공동 3위 이하린(인천)

 

[경남고성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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