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체육대회 잉빌-스누커 ‘2관왕’에 빛나는 이대규다.
그가 이번엔 전국대회인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대한체육회장배) 잉글리시빌리어드 부문서 우승, 시즌 3번째 전국대회 잉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체육회장배’ 잉빌 결승서 백민후(경북체육회)를 프레임스코어 2:0(100:81, 100:41)로 돌려세웠다.
이대규로선 지난 3월 ‘제12회 국토정중앙배’, 6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 이어 5개월여만의 시즌 3번째 잉빌 우승이다.
또한 현 국내 잉빌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준우승은 백민후, 공동3위는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과 박용준(전남)이 각각 올랐다.
[양구=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