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전남,세계6위)와 다니엘 마시올(폴란드) 팀이 ‘2025 라스베이거스’ 믹스더블오픈 4강진출이 아쉽게 좌절됐다.
1일 새벽 6시(이하 한국시간) 넘어 종료된 믹스더블 8강전서 서서아-마시올은 대만의 막강한 조제위-장정린을 맞아 세트스코어 1:2서 2:2로 추격, 경기를 슛아웃까지 끌고갔으나 3:4로 석패했다.
슛아웃 여자부 대결서 서서아-조제위 모두 총 4차례의 샷 중 3번을 성공했다. 스코어 3:3 동률로 이어진 슛아웃 남자부 대결서 마시올은 포팅 실패, 상대인 장정린은 성공했다.
이로써 대만팀이 준결승으로 향하게 됐다. 서서아-마시올로서는 통한의 한끝 차 패배였다.
믹스더블 일정을 마친 서서아는 대회 ‘여자오픈’ 16강전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알랴 솔레다드(아르헨티나,26위)와 8강진출을 다툰다.
한국의 이하린 또한 16강전서 ‘세계9위’ 왕완린(대만)을 상대로 8강진출을 노린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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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 빌리아드 시리즈’ 유튜브 중계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