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짠물 인천’ 포켓복식-스누커 金2개 1위로 둘째날 마감.. 2위는 강원 1쿠션 金 – 스누커 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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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감독 이완수, 코치 김갑세)가 포켓볼의 강세를 앞세워 둘째날 종합순위 1위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이 날 스누커에서 이대규가 첫 금메달을 따냈고 곧이어 경규민-이하린조가 포켓9볼 혼성복식에서 추가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0월 1일 현재, 1위를 기록했다.

스누커 에서 이대규는 김도훈(강원)과의 결승전에서 1프레임을 69:7로 1승을 따낸 후, 이어진 2프레임마저 68:14로 이기며 프레임스코어 2:0으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대규는 16강에서 김영주(대구)를, 8강에서 임재민(세종)을, 4강에서 장호순(울산)을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1프레임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따냈다.

 

포켓9볼 혼성복식에서 소속팀 인천시체육회에 소중한 금메달을 안긴 경규민-이하린팀

 

반대편에서 진행된 포켓9볼 혼성복식에서 인천은시체육회는 펄펄 날았다. 32강에서 전남을 8:3, 16강에서 세종을 8:1로 차례로 꺾었으며 8강에서는 강원을 8:2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경기팀을 8:0으로 대파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대전과의 결승에서도 8:2로 승리하며 소속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은메달을 획득한 대전(유승우-김혜림)은 준결승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충남을 8:7로 잠재우고 결승전에 올랐다.

금메달을 획득한 경규민-이하린조는 최근 열린 고성대회서도 우승한 바 있어 혼성복식 2개대회 연속 우승으로 동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종합순위 2위는 캐롬 1쿠션 금메달과 스누커 은메달을 따낸 강원특별자치도가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 기장 – 정근영 기자]

기사제보=newslog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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