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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국체전] “올해는 金”… 조명우 꺾고 ‘작년 1쿠션 2위’ 설욕한 박수영

강원대표 박수영(46)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선 우승, ‘작년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박수영은 지난 10월 12일 전남 목포 해양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1쿠션 결승전에서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를 100:87(23이닝)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쿠션 금메달’ 박수영은 16강에서 박성호(충북당구연맹)를 100:87(22이닝), 8강과 4강서 강자인(충남도체육회)과 김민석(부산시체육회)을 맞아 각각 100:34(23이닝) 100:31(19이닝) 대승을 거두고 결승진출해 자신의 ‘전국체육대회 첫 우승’ 기록을 썼다. 이로써 박수영은 지난해 1쿠션 종목 […]

[인터뷰] “제겐 기적이에요” ‘히다 오리에 꺾은’ 01년생 박가은의 ‘감격소감’

LPBA 시즌 5차 ‘휴온스’ 64강서 히다에 승, 생애 첫 32강에 “히다 선수와 대결 앞두고 긴장, 긴장완화제 생각까지” 트라이아웃 1위로 올시즌 LPBA 정식 데뷔 “남자친구(드림투어 차대명)가 당구선생님”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팀리그 선수 되고파”   “1탈(1회전 탈락) 또는 2탈(2회전 탈락)…. 그런 제가 32강이라니, 기적 같은 일이죠.” 자타공인 ‘강력한 우승후보’ 히다 오리에(일본)를 64강에서 꺾은 ‘무명’ 선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

[포켓볼 세계선수권] ‘세계11위’ 서서아 본선진출 실패… ‘기대주’ 송나경 패자조 2R行

  한국 여자포켓볼 기대주 송나경(한빛고)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김민준은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 패자조 1라운드에서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11위’ 서서아(전남당구연맹), 26위 진혜주(광주당구연맹), 박소율(인천여고부설방통고) 3명은 고배를 마셨다. ‘여고생 포켓볼 기대주’ 송나경이 20일 새벽 1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서 펼쳐진 ‘2023 프레데터 WPA 세계선수권’ 주니어 여성부 패자조 1라운드에서 콜롬비아의 라우라 곤잘레스(콜롬비아)를 맞아 세트스코어 6:1로 압승, 다음 […]

김가영 ‘통과’ 스롱은 ‘탈락’… ‘휴온스 LPBA 챔피언십’ 32강 압축

19일 ‘휴온스 LPBA 챔피언십’ 64강 종료 김가영, 이화연에 25:13 勝…스롱은 이은희에 덜미 임정숙 이미래 백민주 아야코도 64강 통과 김보미 히다 김민아 김진아 히가시우치 탈락 한지은 권발해 장가연도 나란히 고배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투어 첫 판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면, ‘LPBA 최다우승’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는 탈락했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64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그 결과, 김가영을 비롯해 임정숙(크라운해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백민주(크라운해태)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등 LPBA 강호들이 32강 진출했다. 반면,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NH농협카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 등 ‘LPBA 챔프’들이 대거 탈락했다. 한지은(에스와이) 장가연(휴온스) 권발해 등 LPBA 신예들도 쓴 맛을 봤다. 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 김가영은 이화연을 상대로 하이런 5점을 앞세워 17이닝만에 25:1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5: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김가영은 이후 5이닝 공타에 그쳐 5:7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10이닝째 하이런 5점을 시작으로 매 이닝 공타 없이 1~4득점을 차곡차곡 쌓아올려 17이닝만에 25:13으로 승리했다. 김가영과 함께 ‘LPBA 5회 우승’을 기록 중인 임정숙은 김경자를 23:20(28이닝)으로 제압했고, 이미래는 고은경에 25:10(16이닝), 강지은은 이지연(A)를 23:20(24이닝)으로 꺾었다. 백민주, 사카이 아야코도 각각 박선경, 양혜영을 꺾고 32강에 올랐다. 반면, LPBA 최다 우승(6회)을 자랑하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이은희에 24이닝 접전 끝에 덜미를 잡혔다. 초반 10이닝동안 3:8로 끌려가던 스롱은 16이닝째 11:11 동점에 이어 21이닝째 15:13 역전까지 이뤄냈으나 이후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그 사이 상대 이은희가 22이닝째 1득점, 24이닝째 2득점을 추가해 16점으로 역전, 16:15 한 점차 이은희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시즌 개막전(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직전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오른 김민아는 서한솔(블루원리조트)에 11:25(17이닝)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쳤고, ‘우승 후보’ 김보미와 히다 오리에도 나란히 하윤정과 박가은에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LPBA 대형 신예들도 나란히 아쉬움을 삼켰다. 한지은은 PQ라운드(2차예선)서 일찌감치 고은경에 14:19(28이닝)으로 덜미를 잡혔고, 장가연과 권발해는 나란히 ‘베테랑’ 윤경남, 이마리에 각각 21:22(22이닝) 21:23(22이닝) 패배했다. 이로써 ‘휴온스 LPBA 챔피언십’이 32강으로 압축된 가운데, 20일은 휴식일을 갖는다. 이후 21일 오후1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대회에 돌입한다. 같은 날 32~16강전이 열리고, 22일 8강전, 23일 준결승 및 저녁 7시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24일부터는 남자부 PBA 투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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