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원망해야 하나?… 지천명(50세) ‘17년 무관의 제왕’ 조치연, 올해 ‘2번의 결승’서 모두 패

데뷔(2006년) 17년차 조치연 2014년 랭킹1위 등극으로 강자 반열 그럼에도 ‘전국대회 무관’… 내년에는?     데뷔 17년차 조치연(안산시체육회, 국내랭킹 10위)의 ‘전국대회 우승’ 한풀이는 결국 무산됐다. 조치연은 23일 저녁, 시즌 피날레로 치러진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3쿠션대회’(23 영광 전국대회) 결승에 올랐지만,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1위)에 37:50(31이닝)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그의 전국대회 첫 우승도전은 내년 시즌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2006년 […]

“또!” 조명우, ‘시즌 5관왕’으로 2023년 피날레… ‘데뷔17년’ 조치연, 풀지못한 ‘무관의 한’ [영광 전국3C대회]

[영광 전국3C대회] 결승서 조명우, 조치연에 50:37로 승 시즌 6개 전국대회 중 5개서 ‘정상’     “어차피 우승은 조명우.” 올시즌 전국대회 3쿠션판서 통용되던 이 말이 5번째로 입증됐다. 23일 저녁, 시즌 피날레로 치러진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3쿠션대회’(23 영광 전국대회) 시상대마저 조명우가 맨 위에 섰다. 이로써 올해 ‘6개 전국대회에서 5번의 우승’이란 대기록도 달성하게 된 조명우는 국내랭킹 1위 […]

[2023 韓당구 10대뉴스]③ 태극기 ‘펄럭’… 11월 쏟아진 스누커·포켓볼 ‘국제무대 낭보’들

    [편집자주] 코로나19의 상흔을 좀처럼 털어내기 어려웠던 2023 당구계였다.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로 산업계 근간인 당구장부터, 선수, 용품업체까지 모두가 시름 했다. 그럼에도 한국 당구계는 여러 희망을 보며 한해를 버텨내 왔다. 반대로 아쉬움과 아픔도 있었다. 그 여러 감정이 뒤섞인 올해를 ‘큐스포츠뉴스’가 선정한 [2023 한국당구결산 10대뉴스] 코너로 돌아본다. 이번엔 국제무대에서 이뤄낸 한국 스누커 및 포켓볼 선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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