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챌린지투어 4차전 우승’ 최한솔 “작년에 4개월간 큐 놨었다” 고백, 까닭은?
새해 첫 프로당구 PBA 투어인 23/24시즌 ‘Helix PBA 챌린지투어’ 4차전의 주인공(우승)은 최한솔이었다. 최한솔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펼쳐진 대회 결승서 서대현을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프로데뷔 후 첫 우승을 맛봤다. 게다가, 약 4년간의 전문선수 경험까지 포함해 총 9년 여의 선수생활 중 처음으로 들어 올린 우승컵이란다. 덩달아 그의 시즌 포인트 랭킹도 치솟았다. 중위권인 […]
[동호인]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 휴브리스와 후원계약 체결
전당연 “후원에 누 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휴브리스 “동호인 당구 위한 행보 동참에 감사” 전국의 동호인대회 운영 베테랑들이 모여 만든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회장 이찬휴, 이하 전당연)가 당구용품 전문 제조업체 ‘휴브리스’(대표 김정주)와 3일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휴브리스는 후원계약 당일(3일)부터 올해 말일(12월31일)까지 전당연 발전 후원금 및 전당연 지정 대회에 용품을 후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찬휴 […]
랭킹 51위→3위… 최한솔, ‘26kg 감량한’ 서대현 꺾고 ‘프로 첫 우승’ [PBA챌린지 4차]
“전문선수 시절부터 프로무대까지 통틀어 생애 첫 우승입니다.” 챌린지(3부)리거 최한솔이 새해 첫 프로당구 PB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한솔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3/24시즌 ‘Helix PBA 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서 서대현에 세트스코어 3:1(12:15, 15:11, 15:5, 15:6)로 역전승, 우승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 서대현에 이어 공동3위는 우상엽과 양찬이 각각 올랐다. 이로써 시즌 포인트랭킹 공동 51위에 […]
[챌린지리그] 부친상 후 독하게 맘먹고 ‘26kg 뺀’ 서대현(50) “당구, 제대로 치고팠다”
22년 9월, 클럽 폐업 및 부친상 등 ‘풍파’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어 시작한 ‘운동’ 1년 새, 체중 93kg→67kg 대폭감량 현재 70kg 유지 중 무려 26kg을 1년 새에 감량한 프로당구 챌린지리그(3부) 선수가 화제다. 올해 ‘지천명’(50세)을 넘기게 될 1973년생 서대현이다. 프로당구 원년시즌(19/20) 때 드림투어(2부)에서 출발한 그는 2시즌만에 3부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에 더해 지난 […]
[인터뷰]‘PBA 통산4승’ 조재호 “비결? 운동, 샷이 20대 때보다 더 좋아져”
프로당구 PBA에서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조재호. 지난해에는 23/24시즌 개인투어 7차전 우승과 더불어 리더로서 팀(NH농협카드)의 팀리그 ‘14연승’ 대기록과 포스트시즌 직행 이끌었다. 이처럼 국내외 당구스타들의 치열한 격전장인 PBA에서 선수와 리더로서 맹활약중인 조재호와 최근 서울 동작구 그의 개인연습장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지난해의 기세를 2024년 새해에도 이어가겠다”는 그는 오는 6일 시작되는 올시즌 팀리그 5라운드 대비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