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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나카드 주장 김병호 “딸 보미 덕분에 우승(웃음)”, ‘5R MVP’ 김가영 “팀원들 덕분”

    ‘진인사대천명’.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낸 뒤, 하늘에 운명을 맡겼던 하나카드 하나페이였다. 14일 23/24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정규시즌 5라운드 최종일 1경기를 ‘3점승’이 아닌 ‘2점승’ 후, 자력우승이 불발돼 하루종일 마음 졸이던 하나카드 팀이다. 마지막 4경기 막바지에서야 5라운드 우승 및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돼 속앓이를 끝낸 이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나카드 팀 선수들의 얼굴은 기쁘면서도 […]

[팀리그 최종전] “땡큐! NH농협” 하나카드, 극적인 5R 최종1위로 ‘PS’ 막차… PS 대진 확정

올시즌 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 준플레이오프, 에스와이-하나카드 플레이오프A, 준PO 승리팀-NH농협 플레이오프B, 크라운해태-SK렌터카 25일, 팀리그 ‘PS파이널’ 돌입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극적으로 프로당구(PBA) 팀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최종1위에 올라, ‘포스트시즌(PS) 행’ 막차를 탔다. 함께 ‘PS행’을 갈망하던 블루원 엔젤스는 아쉬움의 입맛을 다셨다. 짜릿한 PS행을 맛본 하나카드 팀 주장 김병호와 김가영, Q.응우옌, 사카이 아야코 등은 경기직후 기자회견서 “팀웍을 넘어선 패밀리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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