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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 끝내고 합의? WPA “매치룸 사우디 대회, WPA 랭킹에 반영” 공지… 당구연맹 “자초지종 문의할 것”

    세계포켓볼협회(WPA)와 매치룸스포츠(매치룸) 측이 치열하던 국제 포켓볼계 패권다툼을 끝내고 합의한 것일까. WPA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매치룸 주최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월드풀(9볼)챔피언십’(매치룸 대회) 일정을 게시했다.     해당 대회는 최근 매치룸 측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10년 간 총상금 1000만불 규모’를 고지한 대회다. 이에 당구계에서는 WPA와 매치룸 간 상생을 위한 합의가 이뤄진 […]

정철오, ‘비닐장갑 착용’ 박종화 꺾고 시즌 마침표 ‘DGW 파이널 챔피언십’ 우승

    지난해 8월 1차대회로 출발한 23/24시즌 DGW(당구왕) 투어의 마침표가 ‘DGW 파이널 챔피언십’(파이널 챔피언십)으로 찍혔다. 지난 25일 강남 논현동 브라보 캐롬클럽 PBA스퀘어에서 열린 ‘파이널 챔피언십’ 결승에선 정철오(야그루) 동호인이 ‘비닐장갑·목장갑’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박종화(빌투) 동호인을 꺾고 우승,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자 정철오 동호인은 “참가자의 성적 에버리지 하이런 등 기록을 관리하는 유일한 대회가 DGW투어”라고 운을 뗀 […]

“우리팀 잔치야!” ‘크라운해태’ 김재근 3개대회만, 오태준 5개대회만 ‘32강行’ [PBA 9차]

    ‘팀주장’ 김재근과 ‘팀원’ 오태준이 소속팀 ‘크라운해태’ 타이틀스폰서 투어를 발판삼아 각각 3개 대회, 5개 대회만에 32강에 오르며 반등을 기대케 했다. 여세를 몰아 두 선수가 지난시즌 각각 한 차례씩 놓쳤던 ‘왕관’까지 쓸 수 있을까. 28일 오후 2시 시작된 23/24시즌 ‘크라운해태 PBA챔피언십 2024’ 64강서 김재근은 신대권을 세트스코어 3:0, 오태준은 김경민을 2:2 동점 후 승부치기 승(6:0)으로 꺾었다. […]

“꼭 보너스 받은 기분”… 2부 4강→1부 데뷔전서 마르티네스에 승, ‘3부 14위’ 이대웅 [인터뷰]

    “최근 클럽을 개업해 바빠 사실 연습량이 좀 부족했어요. 그럼에도 3부선수인 제가 1·2부에서 좋은 결과를 내 기쁩니다. 꼭 보너스 받은 기분이에요. 하하” 2부(드림투어) 4강진출한 3부(챌린지투어)선수가, 곧이어 1부 데뷔전서 ‘랭킹2위’ 마르티네스를 꺾는 파란으로 화제다. 주인공은 올시즌 프로당구 PBA에 데뷔한 이대웅(41). 이대웅은 지난 27일, 23/24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9차전 ‘크라운해태 PBA챔피언십 2024’ 128강서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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