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딸(올리비아 리)의 남편’ 정상훈, 정영호와 감격의 전국대회 ‘첫 메달’… 데뷔4년차 ‘늦깎이’ 선수들
전문선수 4년차, 대구의 ‘늦깎이 선수들’ 정영호(49)-정상훈(46) 팀이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안동하회탈배) 첫날인 15일 복식전서 동메달을 따냈다. 정-정 팀은 비록 4강전서 패했지만, 이어질 시상식 생각에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그로 그럴 것이, 이번 입상이 두 선수가 데뷔 이래 전국대회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자 첫 상이었다. 시상식 후 메달을 어루만지던 정-정 듀오는 “메달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