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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우야 봤지?” 김준태, ‘22점 하이런쇼’로 8강서 쿠드롱의 ‘5년만의 WC질주’ 저지 [호치민WC]

    “하이런 때 의식될까봐 일부러 점수판 쳐다보지 않았어요. 한국의 유일한 월드컵 생존자로서 부담감도 있지만,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준태가 22점 하이런쇼‘로 5년만의 3쿠션월드컵 복귀 후 거침없이 내달리던 쿠드롱의 기세를 저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韓유일 생존자’ 김준태, ‘조명우 꺾은’ 쿠드롱과 8강전.. 김동룡 차명종은 고배 [호치민WC

    김준태가 조명우를 꺾고 올라온 쿠드롱과 8강서 맞붙는다. 한국선수 4명이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16강에 나서, 김준태가 한국의 유일한 8강 진출자가 됐다. 김준태(경북체육회)는 김동룡(서울당구연맹)과의 ‘코치안 매치’로 이뤄진 16강전서 50:39(31이닝)로 승리했다. 한편,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 32강전에 이어 16강전서도 성사된 프레드릭 쿠드롱과(벨기에)의 ‘리턴매치’서 패(41:50,26이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차명종(인천시체육회)도 루벤 레가즈피(스페인)에 38:50로 패했다. 오늘(25일) 이어질 8강전서 쿠드롱이 마주할 상대는 […]

‘당구에 진심人’ 김보건-CBO 케빈, 아프리카TV ‘호치민WC’ 중계진 뜨다! [현장스케치]

    당구에 진심인 포켓볼 선수-스트리머 중계 듀오가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현장에 떴다. 김보건과 스트리머 케빈(서수길)이 그 주인공. 김-케 듀오는 25일 대회장인 호치민 소재 응우옌두스타디움에 중계석을 꾸려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조명우-쿠드롱 대결부터 생중계에 나섰다. 앞으로 김-케 듀오는 전문선수-동호인의 시선으로 호치민월드컵 주요 경기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호치민=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또 만난’ 조명우-쿠드롱, 김동룡-김준태, 차명종-루벤 등 16강 대진완성 [호치민WC]

    조명우와 쿠드롱이 32강 리그전에 이어 16강 토너먼트서 재대결한다. 김동룡-김준태 ‘코리안 매치’와 차명종-레가즈피 간 16강전도 예고됐다. 24일 밤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32강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종료되며 대회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김준태가 막차를 타 총 4명의 한국선수가 해당 대진표에 이름 올렸고, 개최국 베트남과 튀르키예는 3명씩 32강을 통과했다. 그밖에 딕 야스퍼스, 마르코 자네티, 에디 멕스 등 전통의 […]

‘끝내기 하이런12점’ 조명우, ‘WC 첫 16강’ 김동룡, “2승에도 아쉽다”는 차명종 등 ‘16강行’ [호치민WC]

조명우 김동룡 차명종 등 한국선수 3인이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를 통과, 16강진출에 진출했다. 허정한 김형곤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조명우, 쿠드롱에 졌지만 ‘조1위’로 16강行 현 세계캐롬연맹(UMB)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 역시 조명우였다. 조1위로 이번 호치민월드컵 32강 조별리그 C조를 통과한 것. 그 과정의 마지막은 짜릿한 ‘끝내기 하이런12점’으로 장식했다. 조명우는 대회 32강 C조 1차전(대 허정한) 승리 후 2차전서 […]

팔로워 5만명… ‘베트남 미녀 당구스타’ 예이 “내년에도 호치민WC 출전 목표”

    친구 5000여명, 팔로워 5만3000여명. 베트남 여자당구선수이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호앙 예이(Nguyễn Hoàng Yến Nhi)의 SNS 친구-팔로워 숫자다. 캐롬당구계는 물론 전세계 당구계를 통틀어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치의 주인공 예이가 24일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본선 32강 현장에 출현했다. 몇 달전 (페이스북 메시지로)인터뷰를 진행한 본지의 부름에 기꺼이 달려와 준 것.     “안녕하세요” 현장을 찾은 그는 한국어로 인사하며 기자를 […]

‘13세’ 이환희, 성인무대 데뷔전서 ‘랭킹62위’ 꺾어… 다문화가정에 돋은 ‘될성부른 떡잎’

    학생부가 없는 3쿠션 단일 전국대회 일반부에 ‘연습삼아’ 출전한 어린 선수가 덜컥 승리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데뷔 6개월차 ‘13세 당구선수’ 이환희(경북 구미 금오초교6)다. 이환희는 16일 오후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남자일반부 1차전(256강)서 랭킹62위의 김현호(대구당구연맹)를 맞아 40:35, 5점차 승리를 거뒀다. 장장 71이닝에 걸친 장시간 혈투 끝에 얻은 영광의 ‘성인무대 첫승’이었다. 다만, 이어 돌입한 2차전(128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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