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듀오’ 조명우-윤도영(서울) 캐롬, 권호준-이하린(인천) 포켓9볼 ‘복식’ 우승 [남원 선수권]
‘1998년생 듀오’ 조명우-윤도영(서울) 팀이 오랜만에 3쿠션 복식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윤 듀오는 19일 오후 전북 남원에서 펼쳐진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광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남원 전국대회) 3쿠션 복식전 결승서 황의종-최완영(광주) 팀을 16이닝만에 30:19로 꺾었다. 조-윤 팀은 결승전 1이닝부터 6득점, 9이닝째에 하이런8점, 12이닝째 6득점 등을 앞세워 13이닝까지 무려 24점차 리드(28:4)했고, 마지막 16이닝서 남은 […]
이신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신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신영이 19일 오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지난 5월 이상대 선수와 웨딩마치를 울린 새신부 박다솜을 3:0으로 꺾고 16강전에 진출했다. 그녀의 에버리지는 무려 1.941. 이신영은 PPQ에서 최지영을 25:3(12이닝/2.083)으로 압도하고, PQ에서는 강호 이지연을 25:18(19이닝/1.316)로 꺾었다. 64강전에서는 여왕 임정숙마저 23:19(20이닝/1.150)로 뿌리쳤고, 이번 32강전에서 박다솜에게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지난해 […]
PBA 최연소-최고령 나란히 64강 진출,,,,,, 조재호 팔라손 사파타 128강 통과…
18일 시즌 개막전 PBA 128강-LPBA 32강 1일차 나란히 마꽝 이병주 윤영환 상대로 승리 ‘1부 최고령’ 김무순(68), 사이그너에 3:0 완승 ‘PBA 최연소’ 김영원(16)도 D.응우옌에 3:0 LPBA, 차유람 복귀 후 첫 16강…스롱∙서한솔도 19일 13시부터 PBA 128강 2일차 LPBA 32강 지난 시즌 랭킹 1위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등 PBA 강호들이 시즌 개막전 첫 […]
김무순ᆢ. 나이 70세에 1부투어 데뷔전에서 세미 사이그너를 상대로 첫승 거둬….
김무순ᆢ 당구 좀 쳐본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입니다. 1955년생 김무순 선수가 나이 70세에 1부투어 첫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세계톱랭커인 세미 사이그너 선수를 상대로 잘 싸웠고 결국 3:0으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시합을 마치고 경기장을 나서는 김무순 선수의 얼굴에서 “이제야 내가 진정한 프로선수가 되었구나!”하는 표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986년 프로선발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