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 올시즌 ‘전국대회 2승’ 달성, “진도군서 축하전화 왔어요!” [태백산배]
김행직이 올시즌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었다. 김행직(전남당구연맹,국내3위)은 27일 밤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서 열린 ‘2024 태백산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남자선수부 결승서 서창훈(시흥시체육회,10위)을 50:29(29이닝)로 꺾었다. 김행직으로선 올 3월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이후 4개월여만에 밟은 전국대회 정상이다. “생각보다 이르게 시즌 2승째를 올려 놀랍다”며 소감을 밝힌 김행직은 “남은 대회에서도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마지막 우승 2년8개월전’ 서창훈, ‘시즌2승 도전’ 김행직, 결승서 격돌 [태백산배]
‘우승이 목마른’ 서창훈, ‘시즌 2승’째 사냥에 나서는 김행직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27일 오후 6시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서 ‘2024 태백산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준결승 두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이어질 결승전은 김행직(전남당구연맹,국내3위) 서창훈(시흥시체육회,10위) 간 대결로 확정됐다. 김행직은 이날 준결승서 조명우(서울시청,2위)를 22이닝만에 50:40으로 물리쳤다. 그에 앞서 서창훈은 이범열(시흥시체육회,14위)을 50:45(41이닝)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전 승리는 누구나 원할 것이다. […]
임준혁, 무려 6년여만의 연맹대회 복귀, 그리고 8강行… “성적보다도, 공 칠수있어 기뻐”
임준혁(화성당구연맹,51세)이 무려 6년여만에 당구연맹 전국대회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깜짝 8강진출’을 이뤄, 조명우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임준혁은 26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서 열린 ‘2024 태백산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16강서 ‘돌아온 홍박사’ 홍진표(대전당구연맹)를 40:20, 더블스코어 차로 누르고 대회 8강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임준혁은 하이런15점(3이닝) 등을 앞세워 20이닝만에 승리, ‘애버리지 2’를 기록했다. 이런 임준혁의 16강전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