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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후 ‘잉빌 그랑프리 2차’ 정상, 1년4개월만 ‘전국대회 잉빌’ 우승… “이 기쁨 전국체전서도”

    백민후가 오랜만에 전국대회 잉글리시빌리아드 종목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백민후(경북체육회)는 8일 오후 경기 시흥시 거북섬 원스톤컴퍼니(스누커훈련장)서 펼쳐진 ‘2024 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2차’ 결승서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을 프레임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민후의 가장 최근 전국대회 잉빌 우승은 지난 2023년 4월 ‘2023 잉빌 그랑프리 1차’ 대회로, 1년4개월여 전이다. 우승직후 백민후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얼마 남기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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