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최선 다했고 배운 것 많아, 또 도전하면 돼”… ’세계선수권 준우승‘ 서서아의 소감

    김가영(현 LPBA) 이후 12년간 기다려온 ’한국인 포켓볼 세계선수권자‘ 등장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러나 서서아(전남)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재차 도약했다. 이에 한국당구계는 아쉬움보다 훨씬 큰 희망을 품게 됐다. 서서아(전남)가 개인커리어 첫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17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종료된 ‘2024 WPA 세계여자10볼선수권대회’ 결승서 크리스티나 트카치(ANA·중립선수)와 4시간이 넘는 장시간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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