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전인미답’ 30연승-5대회 연속우승? 김보미, ‘5년넘는 우승갈증’ 해소? [시즌7차 LPBA 결승전]
‘여제’ 김가영이 ‘전인미답’의 기록행진을 이어갈까. 김보미가 5년 넘게 바라보던 ‘여광의 왕관’을 쓰게 될까.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보미(NH농협)가 ‘하이원리조트 LPBA챔피언십’ 결승서 시즌 7차 ‘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결승에 선착한 건 김가영이다. 7일 오후 5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서 열린 투어 준결승서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 결승으로 향했다. 더불어 김가영은 프로당구 통산 최다인 ’29연승’을 질주했다. 옆테이블에서는 김보미가 […]
구자복 가족에 찾아온 연말의 축복! ‘가장’의 첫 8강진출… “내조의 여왕, 아들-딸 응원 덕분” [인터뷰]
“당구인생 최고의 순간? 바로 지금” 구자복은 프로당구 원년인 지난 2019년, 당시 치열했던 트라이아웃을 통과해 PBA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그로부터 무려 5년이 흐른 오늘(23년 12월7일), 그가 1부투어 8강에 올라섰다. 구자복은 7일 낮 펼쳐진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16강전서 ‘베테랑’ 이승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돌려세웠다. 앞선 128강서 박승희2, 64강서 ‘튀르키예 스타’ 사이그너, 32강서 ‘영건 강호’ 임성균을 연파한 뒤, […]
‘사랑꾼’ 신기웅, 힘들게 달성한 커리어하이(1부 첫 8강行) 직후에도 ‘거듭’ “아내(오수정)도 반등할 것”[인터뷰]
“우리 아내(오수정 선수)도 곧 좋은 모습 보여줄 겁니다.” 1부 첫 8강진출로 개인 ‘커리어하이’를 찍은 신기웅에게 그 소감을 물었는데, 아내를 향한 응원이 답변의 절반 가까이다. 신기웅은 7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시즌 7차전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16강서 ‘절친’이자 ‘1부 2회우승’에 빛나는 최원준1을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15:8,9:15,15:11,13:15,11:4)로 승리했다. 그 직후 본지와의 전화통화 […]
‘시즌 3승 정조준’ 마르티네스, 최연소 챔프’ 김영원 등 16강行 [PBA]
마르티네스, ‘하이원리조트 PBA챔피언십’ 32강서 구자복에 3:1 승리, 16강서 선지훈 상대 ‘최연소 챔프’ 김영원은 김병호 꺾고 16강行 사파타 김현우1은 시즌 첫 16강 진출 레펀스 마민껌 모리도 16강 대열 합류 7일 낮 12시 16강전…오후 5시 LPBA 준결승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스페인 최강’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최연소 챔프’ 김영원 등이 16강에 올랐다. 6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
“조명우를 괴롭힌 건 결국 자기자신”… 8강서 ‘공타21-애버0.9’ 조명우, 타이홍치엠에 22점차 패
‘한국의 유일한 8강진출자’ 조명우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올시즌 마지막 3쿠션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여정은 8강서 모두 종료됐다. ‘세계2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7일 새벽 12시40분(이하 한국시간) 이집트에서 종료된 ‘2024 샤름엘셰이크 3쿠션월드컵’ 8강서 ‘22위’ 타이홍치엠(베트남)에 내내 큰 스코어차 리드를 내준 끝에 28:50(31이닝), 무려 22점차로 패배했다. 기복 심한점 노출한 ‘韓간판선수’, 개선 必 애버리지, 16강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