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민아 공식 기자회견, “나는 매 세트 실수 한두 개는 범하는데, 김가영 선수는 그러지 않았다.”

    ◆ 결승 소감 = 마지막 정규투어를 앞두고도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치르기 전 계산했더니 8강 정도는 가야 월드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겠더라. 너무 월드챔피언십 진출 여부에만 집중한다면 경기를 그르칠 것 같았다. 이번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만 집중한 끝에 결승까지 와서 다행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면서 페이스가 올라왔다. 그래도 준우승은 너무 […]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우승 김가영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좋다(웃음). 정말 좋아서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점점 어깨가 무겁다. 부담감은 늘 있다. 그만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부담은 늘어간다. 트로피 무게만큼 점점 무겁다(웃음).   ◆ 명절에 가족 앞에서 우승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 마치 파티 같다. 지인들이 모두 […]

32위 박기호-김진아까지 ‘월챔行’… PBA 61위 김무순부터 ‘큐스쿨’, LPBA 121위 이선영부터 ‘선수자격상실’

    누군가는 축배를 들고, 누군가는 진한 아쉬움을 느끼게 할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별들의 전쟁인 ‘월드챔피언십’(이하 왕중왕전) 진출자 64인(남녀 각 32명)과, PBA ‘큐스쿨 行’, LPBA ‘잔류 및 강등(선수자격 상실)권’ 선수들의 면면이 모두 가려졌다. 이는 프로당구협회 측이 30일까지 펼쳐진 2024-25시즌 1~8차 투어에 참여한 선수들의 성적을 총집계한 결과다.     상금랭킹 1위… 마르티네스? 강동궁? […]

LPBA, 시즌 막판까지 ‘절대무적’ 김가영 천하!… 여제(女帝), ‘통산 13회-6투어 연속’ 우승

    “꿈인지 현실인지 믿기지 않는다. 13개의 트로피를 따냈는데, 그만큼 양 어깨가 무겁다” 올시즌 LPBA판은 결국 ‘김가영 천하’로 마침표 찍혔다. 김가영(하나카드)은 설 연휴인 29일 밤~30일 새벽 종료된 2024-25시즌 ‘웰컴저축은행 LPBA챔피언십’ 결승서 ‘통산 4회 우승’ 도전에 나선 김민아(NH농협)를 맞아 세트스코어 4:2(6:11, 11:9, 11:8, 8:11, 11:7, 11:7) 역전승을 거두며,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번쩍 들었다.     52일(1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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