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우승 조건휘, “2시즌 연속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
◆ 우승 소감 = 정말 기쁘다. 2시즌 연속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 첫 우승보다 두 번째 우승이 더 긴장된다.(웃음) 투어 첫날 주차를 하는데 까치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번 투어도 뭔가 좋은 기운을 받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루에 조재호 선수와 강동궁 선수를 모두 꺾는다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당구선수를 시작할 때부터 우상이었던 선배들이다. 내게 […]
[기자회견] 준우승 조재호, “팁이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두께 실수나 샷 실수를 많이 했다.
◆ 결승 소감 = 이번 시즌 정규투어 우승을 한 번은 하고 싶었는데 우승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월드챔피언십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결승까지 올랐다. PBA 킨텍스 스타디움이 생긴 뒤에 4강 이상 오른 적이 없었다.(종전 최고 성적 2023-24시즌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8강) 처음 4강 이상 올랐다. 그것 만으로도 뜻깊은 결과라 생각한다. 명절에 좋은 성적을 […]
조건휘, “까치를 봤더니” 올해도 ‘미스터 웰컴’… ‘돌아온 슈퍼맨’ 조재호 꺾고 통산 2승째, 누적상금 3억 돌파
“대회 첫날 주차장에서 까치를 봤다. 그것이 행운의 시그널이었을까?” 조건휘가 올 설 명절에도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정상을 꿰차며, 개인통산 2번째 우승컵에 입 맞췄다. 그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까치’ 비하인드를 알렸다. 조건휘는 30일 밤~31일 새벽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스다티움서 펼쳐진 2024-25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8차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결승서 조재호의 ‘통산 6승’ 도전을 세트스코어 4:2(15:10, 15:11, 2:15,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