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자’ 조명우, 8년 연속 실크로드시앤티 후원받는다

2018년 실업팀 창단으로 시작된 인연 조명우 “감사”, 후원사 “항상 응원” ‘첨단 건설소재의 리더’ 실크로드시앤티(대표 박혁호·정원배)가 3쿠션 세계 챔피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 세계 랭킹 2위)와 8년 연속 후원 협약을 이어나간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지난 21일 조명우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실크로드 당구 실업팀 창단으로 조명우와 인연을 맺은 실크로드시앤티는 선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지속 후원 중이다. 조명우는 주니어 세계 선수권 우승, 당구 월드컵 […]
[기자회견] 우승 조건휘, “2시즌 연속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

◆ 우승 소감 = 정말 기쁘다. 2시즌 연속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 첫 우승보다 두 번째 우승이 더 긴장된다.(웃음) 투어 첫날 주차를 하는데 까치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번 투어도 뭔가 좋은 기운을 받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루에 조재호 선수와 강동궁 선수를 모두 꺾는다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당구선수를 시작할 때부터 우상이었던 선배들이다. 내게 […]
[기자회견] 준우승 조재호, “팁이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두께 실수나 샷 실수를 많이 했다.

◆ 결승 소감 = 이번 시즌 정규투어 우승을 한 번은 하고 싶었는데 우승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월드챔피언십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결승까지 올랐다. PBA 킨텍스 스타디움이 생긴 뒤에 4강 이상 오른 적이 없었다.(종전 최고 성적 2023-24시즌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8강) 처음 4강 이상 올랐다. 그것 만으로도 뜻깊은 결과라 생각한다. 명절에 좋은 성적을 […]
조건휘, “까치를 봤더니” 올해도 ‘미스터 웰컴’… ‘돌아온 슈퍼맨’ 조재호 꺾고 통산 2승째, 누적상금 3억 돌파

“대회 첫날 주차장에서 까치를 봤다. 그것이 행운의 시그널이었을까?” 조건휘가 올 설 명절에도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정상을 꿰차며, 개인통산 2번째 우승컵에 입 맞췄다. 그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까치’ 비하인드를 알렸다. 조건휘는 30일 밤~31일 새벽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스다티움서 펼쳐진 2024-25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8차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결승서 조재호의 ‘통산 6승’ 도전을 세트스코어 4:2(15:10, 15:11, 2:15,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