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PBA딈투어 파이널 준우승 김성민2, “기쁘기도 하지만 ‘1부 투어에서 잘 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선다.”
◆ 경기 소감. = 결승 무대까지 올라와서 기쁘다. 마지막에 4강전을 치르고 결승전을 하려다보니, 체력이 모자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결승전에서 패배해 아쉽긴 하다. 그래도 처음으로 이 멋진 결승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기쁘다. 아쉬운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아쉽진 않다. 8강과 4강을 통과하면서 1부 승격이라는 목표를 확정하다 보니 약간 해이해진 느낌이었다. ◆ 파이널 준우승으로 […]
[기자회견] PBA 드림투어 파이널’ 우승자 김태호2, “프리랜서로 자산관리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펀드매니저(FM) 자격증이 있다.”
◆ 우승 소감 = 직장인으로 당구 선수를 경험하다가 전업 당구 선수로 전향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 기쁘다. 1부 투어에서 2022-23시즌에 활동을 했는다. 당시에는 직장을 병행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 직장인으로 당구 선수를 병행하는 게 힘들었을텐데. = 기술 영업 사원으로 13년 정도 일을 했다. 가장 최근 직장은 ‘한국 훼스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