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s 포토] 향년 35세, 너무빨리 진 ‘韓당구계 ★’… 故 김경률 10주기에 그를 ‘추모-추억’하다

지난 2월 22일. 한국 당구인들은 35세에 요절한 한 선수를 떠올렸을 것이다. 김경률(1980~2015)이다. 2월 22은 그의 기일이었다. 김경률은 한국당구계 불세출의 스타이자, 한국당구를 세계무대에 각인시킨 개척자였다. 지난 2010년, 그가 튀르키예 안탈리아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3쿠션월드컵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고, 그 땅에서 피어난 좋은 기운은 이후 최성원(2012,안탈리아) 조재호(2014,이스탄불), 최근에는 허정한(2024)까지 이어졌다. 이런 김경률이 안타깝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
“정규1위의 힘” SK렌터카, PS 파이널 첫날 2연승… 2차전서 ‘풀세트 승’으로 우리금융캐피탈에 7연승

SK렌터카 다이렉트가 포스트시즌 파이널 첫날 ‘2연승’, 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보여줬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서 펼쳐진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4-25’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과 2차전을 4:2-4:3으로 모두 승리했다. 이날 두 차례의 파이널전은 대단히 치열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파이널까지 뚫고와 기세가 좋은 우리금융캐피탈, 체력을 비축한 채 전열을 가드듬고 있던 SK렌터카가 예상대로 치열하고도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