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전 “위대한 유산 남기겠다”던 약속… 사이그너가 61세의 ‘첫 월챔 우승’으로 지키다

    “(프로당구에)위대한 유산 남기겠다” 사이그너가 프로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첫 대회를 우승한 직후 남긴 말이다. 그로부터 2년여가 흘러 61세의 나이로 그 약속을 지켰다. 골절상엣도 불구,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써.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가 17일 밤 9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서 륏피 체네트(하이원)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5, 15:2, 15:5, 15:8, 15:7)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상금 2억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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