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8학군’ 여중생 32명, ‘무인당구장’서 큐 잡은 까닭… 서울당구연맹, 부활한 ‘아이리그’ 전국 첫 개시

강남8학군 중심의 사립 여중, 진선여자중학교 학생 32명이 큐를 들었다.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낯설지만 신선한 도전의 대상은, 바로 당구다. 이들은 서울당구연맹(회장 유진희)의 지원 아래 ‘2025 KBF 유청소년클럽리그(이하 아이리그)’에 전격 참여, 당구라는 새로운 스포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아이리그는 유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 리그로, 당구라는 종목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주 발굴까지 염두에 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