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8강 넘고 4강, 우승까지”… 황민지, 시즌 전 각오 안고 ‘김가영을 이겨라’ 8강 무대

    “최고성적인 8강(2회)을 넘고, 4강을 넘어, 꼭 우승에도 도전하겠습니다.” 지난 5월 극적으로 팀리거로 선발된 황민지가, 본지에 밝힌 올시즌 각오다. 그 기회가 시즌 개막전부터 찾아왔다. 시즌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미션, ‘김가영을 이겨라’. 올시즌 개막전 8강 김가영의 대진표에, 심상치 않은 기세로 이름을 새긴 이가 바로 황민지다. 철옹성과 같은 단단함으로 위대한 투어 8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여제’인가, 아니면 […]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베테랑-젊은피’ 허정한-이종훈, 조치연-송현일 꺾고 복식전 우승… 부상으로 ‘양구의 맛’ 들었다

    ‘베테랑-젊은피 조합’ 허정한과 이종훈(경남)이 3쿠션 복식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전문선수부 복식 결승전에서 서울의 조치연-송현일 조를 30:26(26이닝)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허-이 팀은 지난해 9월 ‘경남 경남고성군수배’ 복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우승 메달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 그리고 양구지역의 정성이 담긴 […]

하림 유니폼 입고 첫 경기 나선 ‘당구천재’ 김영원, 스타트가 좋다! 윤균호 3:0으로 제압하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김영원이 올해 새로 창단한 하림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뛴 첫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시즌 ‘영건 신드롬’의 주역 김영원은 윤균호를 맞아 1세트와 2세트를 접전 끝에 15:12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감을 잡은 김영원은 3세트에 15:4(9이닝)로 완승을 거두며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PBA 대상에 빛나는 강동궁은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조좌호를 하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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