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회장배] ‘베테랑-젊은피’ 허정한-이종훈, 조치연-송현일 꺾고 복식전 우승… 부상으로 ‘양구의 맛’ 들었다

    ‘베테랑-젊은피 조합’ 허정한과 이종훈(경남)이 3쿠션 복식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전문선수부 복식 결승전에서 서울의 조치연-송현일 조를 30:26(26이닝)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허-이 팀은 지난해 9월 ‘경남 경남고성군수배’ 복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우승 메달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 그리고 양구지역의 정성이 담긴 […]

하림 유니폼 입고 첫 경기 나선 ‘당구천재’ 김영원, 스타트가 좋다! 윤균호 3:0으로 제압하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김영원이 올해 새로 창단한 하림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뛴 첫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시즌 ‘영건 신드롬’의 주역 김영원은 윤균호를 맞아 1세트와 2세트를 접전 끝에 15:12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감을 잡은 김영원은 3세트에 15:4(9이닝)로 완승을 거두며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PBA 대상에 빛나는 강동궁은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조좌호를 하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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