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김현우 세계U22 대표 발탁… ‘亞U22 금메달’ 17살 김도현·손준혁·정상욱도 태극마크

10대 2명, 20대 초반 2명. 4명의 ‘제16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가 확정됐다. 김현우(15·칠보중3), 김도현(17·상동고부설방통고2), 손준혁(21·부천시체육회), 정상욱(21·서울)이 19일 김포 페리빌리어드에서 열린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손준혁을 제외한 세 선수는 모두 생애 첫 세계무대 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발전은 총 74명이 출전한 18일 예선을 거쳐, 32강 토너먼트로 본선을 시작했으며, 4강 진출자가 […]
[현장스케치] 단 4장의 티켓… 스페인 무르시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향한 청춘들의 큐

19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페리빌리어드. 청춘들의 큐 끝에 긴장감이 잔뜩 묻어났다. 스페인 무르시아 ‘제16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마지막날 경기가 한창이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무르시아로 향할 수 있는 인원은 단 4명.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티켓은 그들에게만 주어진다. 오늘 경기는 40점제다. 출전 자격은 2002년 9월 […]
크라운해태가 달라졌어요!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 잡고 2연승 질주.. 하나카드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선두권 형성

“올시즌 팀리그에서 우리 크라운해태는 당연히 포스트시즌, 그리고 우승이 기다리고 있을 것” 크라운해태 라온의 캡틴 김재근이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밝힌 각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리그 1라운드에서는 4승5패로, 그의 의지에 조금 못미치는득한 결과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2라운드 개막과 동시에, 팀은 2연승을 올리며 하나카드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다. 18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