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조명우의 시간, 올 하반기 대회 3연속 싹쓸이 우승

서울시청 조명우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이번 대회 마지막 상대인 허정한(경남)과의 결승전에서 50:32(에버리지 2.273)로 승리하며 남원과 안동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조명우의 이번 대회 128강부터 결승까지의 7경기 평균 에버리지는 1.962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랭킹 1위인 조명우는 128강에서 천승준(경기)을 40:12로 가볍게 출발했다. 이후 64강전에서 만난 김경백(경기)을 40:20로 승리했고 32강 박삼구(광주)와의 […]
큐잡은지 6개월된 ’17살 동명이인’ 김현우, 생애 첫 전국당구대회 출전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 광명당구연맹 소속 김현우로 현재 수지는 23점, 17살이다.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고등학교를 자퇴한 그에 따르면 친구들과 어울려 당구클럽에 갔다가 매너있고 정숙한 스포츠당구에 매력을 느껴 부모님을 설득했다. 이에 부모님도 아들의 뜻을 흔쾌히 받아들여 진로를 지원키로했다. 김현우는 현재 인천송도당구아카데미에서 6개월째 훈련하고 […]
경남 이유나의 4번째 도전, 탄탄한 기본기로 ‘주목’

경남당구연맹 이유나가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기본기로 자신의 입지를 각인시켰다. 이유나는 이번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공동3위를 차지했다. 예선경기에서 강민정(오산)을 20:12, 최혜숙(부천)을 20:14롤 각각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만난 이보라(서울)와의 승부에서는 20:8로 크게 승리했다. 이어진 8강에서는 국내랭킹 2위 최봄이를 상대로 25:1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진출 경험이 없는 이유나의 4번째 결승도전이었지만 국내랭킹 1위 김하은에게 23:25로 발목을 […]
경기 남양주로 이적한 김하은, 대회 2연패 및 4연속 우승 여자3쿠션 신기록

디펜딩챔프 김하은이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기에다 지난 6월~8월까지 열린 세 번의 전국대회에 이어 4개대회 연속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 김하은은 결승에서 염희주를 상대로 25:13으로 승리하면서 4번째 우승의 연장선을 그었다. 앞선 준결승에서는 최봄이를 이기고 올라온 이유나를 맞아 25:23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진출자가 됐다. 이전 경기인 8강에서는 이다연을 25:11로, 16강의 경우는 김아리를 20:10으로 각각 이기고 올라왔다. 김하은은 […]
‘2023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챔피언’ 오명규(강원), 내달 13일 화천 신병교육대 입대

강원도의 희망 ‘2023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캐롬 3쿠션 1위 오명규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화천 소재 신병교육대로 군 입대를 한다. 오명규는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복식전 64강, 개인전 32강 진출을 기록하며 입대전 마지막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32강에서 김건윤(동래방통고)와의 경기에서 오명규는 에버리지 1.458을 기록했지만 김건윤이 보여준 1.667의 퍼포먼스에 35:40으로 무너졌다. 이전 […]
‘인천연맹 터줏대감’ 김갑세, 전국대회 첫 16강, 5년전 개인기록 갱신

인천광역시당구연맹 김갑세가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일반부 남자 개인전에서 종전 최고기록인 32강을 뛰어넘어 16강에 진출하며 최고성적을 갱신했다. 지금까지의 최고성적은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 32강이었다. 김갑세는 이번 대회에서 김태현(경기)을 40:23, 김부건(광주)를 40:29, 조치연(경기)을 40:34로 꺾은데 이어 최고성적과 동일한 32강에서 같은 소속 임정덕과의 경기에서 40:27로 승리하며 최고성적을 새로썼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김동룡(서울)과의 승부에서 32:40으로 패배하며 이번 […]
충남 허세양, 전국대회 첫 잉빌 우승

충남체육회 허세양이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에서 국내랭킹 1위 이대규를 맞아 2:1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메달을 챙겼다. 이에 앞서 허세양은 준결승전에서 백민후를 상대로 1프레임을 빼앗긴 0:1 상황에서 연속 두 프레임을 가져오면서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황용(서울)을 2:0으로 제압했고, 16강전 장호순(울산)과의 승부에서는 2:1로 승리했다. 허세양에 따르면 20여년 스누커 종목에 집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잉글리시빌리아드는 그에 비해 성적이 나질 않았고 이를 […]
“PBA 팀리그 3R 우승컵이 달렸다!” 1위 SK렌터카-2위 NH농협카드 20일 ‘빅뱅’

‘디펜딩 챔피언’ SK렌터카냐, 전통 강호 NH농협카드냐.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가 20일 성사됐다. 19일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로, 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최근 엄청난 흐름을 타고 있는 SK렌터카는 5연승을 질주하며 5승1패(승점 15)로 선두 자리를 이틀 연속 지켰다. 5세트(남자단식)에서 ‘팀 리더’ 강동궁이 오태준을 11:5(5이닝)로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3:2로 앞서나갔고, 강지은이 6세트(여자단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