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선수권] 15세 당구신동 김현우(칠보중 3), 태극마크 달고 첫승… 선배 손준혁에게 17이닝만에 30:23(Avg 1.765)로 승리

15세 당구신동 김현우(칠보중)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첫승을 올렸다. 김현우는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에 같은 조에 편성된 한국의 손준혁에게 17이닝만에 30:23로 승리하고 1승을 챙겼다. 김현우는 시종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을 17:7로(9이닝)으로 끝낸 김현우는 후반 들어서도 멈추지 않았다. 13이닝에 25:15로 앞서갔고, 꾸준히 득점하며 추격해오는 손준혁을 상대로 16이닝 2득점, 17이닝 1득점하며 30점을 먼저 채웠다. […]
[부고] 유승우 선수(KBF)의 부친 故 유한상 당구원로님의 부고를 전합니다.

◆ 유승우 선수(KBF) 부친상 ▲ 故 유한상 씨 별세 (향년 86세) ▲ 대전성모병원장례식장 5호실 ▲ 주소 : 대전시 중구 대흥로 64 ▲ 발인 : 2025년 09월 28일 (일) 09시 00분 ▲ 마음전하실곳 : 하나은행/유승우/11789139328507 –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세계여자3쿠션] 김하은 아쉬운 은메달… 세계랭킹1위에 복귀한 테레사는 총 11번의 세계선수권 중 6번 우승 대기록

역시 최강 테레사는 강했다. 김하은이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UMB 최강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김하은은 2023년 자신의 기록인 공동3위를 넘어서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전반은 김하은이 15:13으로 약간 앞섰다. 후반 들어서도 행운의여신은 김하은의 손을 들어 주는 듯 했다. 테레사의 공은 살짝 살짝 빗나갔고 김하은의 샷은 고비마다 행운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김하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