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잡은지 6개월된 ’17살 동명이인’ 김현우, 생애 첫 전국당구대회 출전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지난 달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서 주목을 받았었다. 주인공은 이제 17세로 경기 광명당구연맹 소속 김현우이다. 수원 칠보중학교 김현우와는 동명이인이지만, 수원 김현우에 비하면 아직 기량을 많이 떨어지는 수지 23점이다. 하지만 광명연맹 김현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본격적인 당구선수의 길을 예고했다. 현우 군은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친구들과 […]
[3쿠션월드컵] 조명우&김행직 4강 진출 실패. 준결승전은 바오프엉빈 VS 타스데미르, 클렌호프만 VS 마틴혼의 대결로 압축.

준결승전 명단에 한국선수들의 얼굴은 없다.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8강전서 조명우와 김행직이 패하면서 한국선수들은 대회를 전부 마감했다. 조명우는 ‘네덜란드의 황태자’ 글렌 호프만에게 37:50(22이닝)으로 패했고, 김행직은 독일의 노장 마틴혼에게 41:50(25이닝)으로 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봉주는 32강리그전에서 쿠드롱과 에디멕스 등 벨기에 출신 세계최강들을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16강전에서 김행직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오늘 벌어질 준결승전은 타이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