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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리거’ 이대웅, 와일드카드 출전→4강行… 결승진출 시 1부직행! [드림투어 6차]

 

 

‘챌린지투어(3부) 선수’ 이대웅이 ‘1부직행’ 티켓을 노리게 됐다.

이대웅은 19일 낮 11시 시작된 23/24시즌 ‘고리나 PBA 드림투어(2부)’ 6차전 8강서 김남수에 세트스코어 3:1(4:15, 15:10, 15:9, 15:11)로 역전승, 4강에 올랐다.

이번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대웅은 이 승리로 총 랭킹포인트 2800점을 채워, 랭킹순위 25위권으로 점프했다. 기존 152위에서 무려 127계단이나 뛰어오른 것.

이대웅이 만약 4강서도 승리하면 결승진출 자격으로 포인트 5000점을 확보, 드림투어 랭킹포인트 10위권으로 진입하게 돼 ‘1부직행’ 영광을 거머쥐게 된다.

올시즌 ‘챌린지투어’ 선수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대웅은 앞서 수원당구연맹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온라인 당구콘텐츠에서 닉네임 ‘새앙쥐’로 유명한 임완섭도 이번 6차전 8강서 김성운에 풀세트 접전 끝 3:2로 승리, 4강에 올라 랭킹포인트 2500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총 4300점(기존 1800점)을 확보한 임완섭 시즌 랭킹포인트 순위는 45위에서 14위권으로 도약, ‘1부직행권’에 진입했다.

한편, 현재 경기 일산서구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시즌 6차 드림투어 4강전이 이대웅-김종완, 임완섭-최정하 대결로 펼쳐지고 있다.

 

[일산=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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