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영-황의종(광주광역시), 4전5기 끝에 우승, 김동룡-조영윤조 꺾고 복식전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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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황의종(광주광역시당구연맹)조가 캐롬-3쿠션 복식전 첫 왕좌에 올랐다.

이들은 최근 4번의 복식전 준우승 끝에 지난 17일 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이 날 최완영-황의종조는 결승에서 서울당구연맹의 김동룡-조영윤조를 30:21로 격파했으며 앞서 준결승전에서는 이정희-김대현(경기)조를 30:26으로 물리쳤다.

특히 8강전에서는 임준혁-김진열(경기)조를 상대로 에버리지 2.308의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우승 직후 이들은 “광주광역시당구연맹 소속이 된 시점부터 호흡을 맞춰왔는데 매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면서 “오랜기간 함께 해 온 동료이자 선후배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독려하면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승 최완영-황의종 ▲준우승 김동룡-조성윤 ▲공동 3위 이정희-김대현, 강영오-김건윤 ▲공동 5위 김광현-김형곤(서울), 김봉수-천승준(경기), 임준혁-김진열(경기), 성낙훈-임원모(강원)가 차지했다.

 

[경남고성 – 정근영 기자]

기사제보=newslog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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