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희망 ‘2023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캐롬 3쿠션 1위 오명규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화천 소재 신병교육대로 군 입대를 한다.
오명규는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복식전 64강, 개인전 32강 진출을 기록하며 입대전 마지막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32강에서 김건윤(동래방통고)와의 경기에서 오명규는 에버리지 1.458을 기록했지만 김건윤이 보여준 1.667의 퍼포먼스에 35:40으로 무너졌다.
이전 경기의 경우 황수호(인천미송중)와의 256강에서는 오명규의 득점력이 폭발하며 1.905의 평균득점력을 보였고, 정동근(서울)과의 128강 승부에서는 1.250의 경기력을 앞세워 40:29로 제압했으며 64강 김한누리(경기)를 상대로 1.176의 에버리지(40:38)로 승리했다.
[경남고성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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