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클루 2승’ 하나카드 2연승 … 김진아 2세트 ‘끝내기 5득점’-현재승률 100% [광명 PBA팀리그 4R]

    ‘튀르키예 에이스’ 초클루가 2승을 거뒀고, 김진아 또한 ‘2세트 끝내기 5득점’으로 팀의 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런 팀원들의 고른 활약속에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팀리그 4라운드 초반부에 기분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하나카드는 21일 경기 광명시민체육관 PBA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5’ 3일차 하이원 리조트와의 대결서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의 수훈갑은 단연 무라트나지 초클루(튀르키예)다. Q.응우옌과 함께 […]

‘공사현장 인부→LPBA 리거’ 스토리로 화제 심지유, 사업가 김용연씨와 내달 ‘화촉’…“행복하게 살게요”

    공사현장 페인트공 등으로 뛰면서도 당구의 꿈을 좇아, 고대하던 프로당구 선수가 돼 화제가 된 심지유(31). 그가 광주시 소재 사업체 ‘유니크 대영냉동’의 대표인 김용연(35)씨와 내달 말 “화촉을 밝힌다”는 경사를 알려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유-김용연 커플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2년 말 지인의 주선으로 처음 만나 지난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 2년 가까운 열애 끝에 […]

‘女포켓볼 기대주’ 박소율, 제35회 태인체육장학생 선정

    ‘여자포켓볼 기대주’ 박소율(인천여고부설방통고)이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35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서 박소율이 당구종목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소율은 올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왔다. 전국대회 학생부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포켓9볼 고등부(여) 우승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포켓9볼 고등부 개인전 우승 △제12회 국토정중앙배 포켓9볼 고등부 개인전 우승 등으로 시상대 정상을 […]

당구 관람하고, ‘프로당구★들 사인’ 매일받고… 이벤트에선 큐 등 인기용품 ‘펑펑’ [광명 PBA팀리그]

    프로당구 PBA-LPBA 스타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하면서, 그들을 코앞에서 만나 사인을 받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까지 획득할 기회가 왔다. 프로당구 PBA측은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5’ 개최 기간인 19일부터 27일까지 대회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선수 팬사인회 이벤트’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매일 1~3경기 종료 후, […]

캡틴 김병호의 끝내기… ‘3R 6위’ 하나카드, 풀세트 끝 ‘사이그너 컴백’ 웰컴 꺾고 4R 개막전 승 [광명 PBA팀리그]

    ‘캡틴’ 김병호가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4라운드 개막전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카드가 19일 경기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올시즌 팀리그 4라운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5’ 개막전 첫 경기서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를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 1세트는 ‘부상에서 돌아온’ 세미 사이그너,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조합의 웰컴이 Q.응우옌-신정주 하나카드 조합을 11:8로 제압했다. 이에 하나카드는 김가영-김진아, Q.응우옌을 […]

팀리그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 [현장스케치]

    프로당구 PBA팀리그 사상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의 9일간 대장정의 막이 19일 낮 12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올랐다. 올시즌 팀리그 총 5라운드 중 종반부인 4라운드의 시작을 알린 것.     이날 현장에는 행사를 주최·주관한 PBA측에서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팀리그 공동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대회 주관처인 […]

“(김)가영아 네 덕분야”… 3년 넘는 ‘부상→재활’ 헤쳐나와 4년5개월만의 우승, 이준호가 애인에게 [인터뷰]

    “정말 오랜만인데, 우승이 이런 기분이었군요. 좋네요. 하하” 이준호(강원)가 최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개인전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고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 결승서 그간 상대전적서 열세였던 고태영(경북체육회)을 꺾었다. 그보다 더한 기쁨은 지난 2020년 6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무려 4년5개월여만에 전국대회 정상의 맛봤다는 사실이다. 이준호는 우승직후 이어진 […]

“아쉽지만 최선 다했고 배운 것 많아, 또 도전하면 돼”… ’세계선수권 준우승‘ 서서아의 소감

    김가영(현 LPBA) 이후 12년간 기다려온 ’한국인 포켓볼 세계선수권자‘ 등장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러나 서서아(전남)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재차 도약했다. 이에 한국당구계는 아쉬움보다 훨씬 큰 희망을 품게 됐다. 서서아(전남)가 개인커리어 첫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17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종료된 ‘2024 WPA 세계여자10볼선수권대회’ 결승서 크리스티나 트카치(ANA·중립선수)와 4시간이 넘는 장시간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

이범열, 데뷔 13년만의 감격의 첫 우승! “회장님(김종근) 감사하고, 싸부(이충복) 보고싶어”

    이범열이 선수등록 13년만에 개인커리어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뤄냈다.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은 16일 밤 강원도 양국군 청춘체육관에서 종료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결승서 ‘부산의 젊은피’ 김민석(부산광역시체육회)을 접전 끝에 50:47(31이닝)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28강부터 결승까지 7연승을 거두며 이범열은 몇 차례의 고비를 맞아 이겨냈다. 백미는 허정한과의 8강전 ‘9:32→50:43’ 대역전승이다. 이후 기세를 타 준결승에서 무명의 ‘이형래 돌풍’을 50:37로 […]

‘4강돌풍’ 이형래는 現 ‘건설업체 대표’, 아내 정미나와 선수 3년차… “다음엔 부부 동반입상을”

    무명의 ‘이형래 돌풍’이 4강서 소멸됐다. 16일 저녁 강원도 양국군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준결승서 최근 기세가 좋은 이범열(시흥시체육회)에게 35:50(37이닝)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 무명선수의 대단했던 돌풍은 팬들의 뇌리에 깊은 여운을 남겼고, 그 주인공에 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준결승전 직전까지도, 대다수의 당구팬들에게 선수 이형래의 인생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에 […]

‘부산의 젊은 간판’ 김민석 ‘전국대회 첫 우승’ 노린다… 채문석 부산체육회 감독 “성실함, 단단한 멘탈이 무기”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에이스로 급부상중인 김민석(30)이 개인커리어 첫 전국대회 우승을 노린다. 선수데뷔 7년 채 되지 않은 그의 이런 행보를, 김민석의 본거지인 부산지역 당구계가 희망의 가득찬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민석(부산광역시체육회)은 16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준결승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중인 베테랑 이정희(시흥시체육회)를 50:40(42이닝)으로 제압, 선수데뷔 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앞선 8강서 […]

“(진땀흘리며)휴~” 이범열, 허정한에 ‘9:32→50:43’ 대역전승… 준결승 진출 [대한체육회장배]

    대단한 뒷심을 발휘해 ‘23점차 대역전’ 드라마를 쓴 직후, 이범열은 잠깐의 미소를 보인 뒤 “휴~”하고 깊게 숨을 내뱉었다.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은 16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8강전서 허정한(경남)을 맞아 9:32의 열세를 뒤집고 50:43으로 승리했다. 2:17(6이닝), 8:29(12이닝), 9:32(18이닝). 이범열은 이날 8강전 중반부까지 이렇게 허정한에게 끌려갔다. 하지만 그간 잠잠하던 이범열의 큐가 19이닝째부터 수차례 장타를 […]

‘韓챔프’ 탄생까지 단 2경기… 서서아 4강진출, ‘디펜딩챔프’ 센테노와 결승다툼 [세계女10볼선수권]

    12년만에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까. 두 번의 관문만 통과하면 된다. 서서아(전남)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펼쳐진 ‘2024 WPA 세계여자10볼선수권대회’ 8강서 미국의 유망주 소피아 마스트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서아는 이날 1~2세트 모두 서로의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4:3으로 가져갔고, 마지막 3세트는 4:1로 쟁취하며 최종 승리했다. ‘한국 여자포켓볼 간판’ 대 ‘미국 […]

[화제] “아버지가 떨려서 16강전 못 보셨데요” ’16세 소년’ 김도현, 김준태 이어 정연철 꺾고 8강진출!

    “아버지가 떨리셨는지 16강전을 관전 못하셨데요.” 이번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전문선수 남자3쿠션 부문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16세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 1)이다. 오늘(15일) 낮부터 64강전 32강전 16강전을 연달아 승리, 자신의 커리어 하이(종전 64강)를 갱신하며 대회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64강선 친한 동생이자 ‘기대주’인 중학생 선수 양승모(인천), 32강선 ‘국내랭킹 4위’ 김준태(경북체육회)를 꺾더니, 이어진 16강전선 ’13위’ 정연철마저 접전 끝에 […]

“울뻔했어요” 허채원, 선수등록 5년만에 첫 전국대회 金… ‘첫 결승行’ 박세정 아쉬운 銀 [대한체육회장배 女3쿠션]

    “거의 울뻔했어요.” 씩씩하고 당찬 21살 여자당구선수 허채원(한국체육대학교3)이 선수등록 5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이 확정되자 눈시울이 조금 벌게졌다.     허채원은 15일 밤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종료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결승서 박세정(숭실대)을 25:12(23이닝)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로선 지난 2019년 서울당구연맹에 선수등록 후 5년여만에 밟은 전국무대 정상이다. 이에 서울당구연맹 관계자들은 내심 털털하고 […]

“내가 바로 전국체전 2관왕”… 이대규, ‘대한체육회장배’ 잉빌 정상-시즌 3번째 전국대회 金

    지난달 전국체육대회 잉빌-스누커 ‘2관왕’에 빛나는 이대규다. 그가 이번엔 전국대회인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대한체육회장배) 잉글리시빌리어드 부문서 우승, 시즌 3번째 전국대회 잉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체육회장배’ 잉빌 결승서 백민후(경북체육회)를 프레임스코어 2:0(100:81, 100:41)로 돌려세웠다.     이대규로선 지난 3월 ‘제12회 국토정중앙배’, 6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 이어 5개월여만의 시즌 3번째 잉빌 우승이다. […]

이하린 8개월만에 정상, 시즌 2관왕… “(최)솔잎 언니 앞에서 작아졌는데, 이번엔 승” [대한체육회장배 女포켓]

    이하린이 올시즌 첫 금메달을 쟁취한 강원도 양구군에서, 이번엔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이하린(인천광역시체육회)은 15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여자 포켓10볼 결승서 최솔잎(부산광역시체육회)을 세트스코어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로선 시즌 개막전인 지난 3월 같은 지역-장소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이후 8개월만에 오른 전국대회 정상이다.     우승직후 이하린은 “(최)솔잎 언니와 개인적으론 참 […]

“승리도 좋지만, 예의바른 선수 되고파”… ‘랭킹 191위-2008년생’ 김도현 ‘4위’ 김준태 꺾고 16강行 ‘파란’ 후 소감 [인터뷰]

    2008년생, 만 16세 소년이 전국대회 16강으로 향했다. 주인공은 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 1학년 김도현이다. 김도현은 1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펼쳐진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32강서 우승후보 중 하나인 김준태(경북체육회)를 40:26(32이닝)로 꺾었다.  191위의 16세 소년선수가, 4위의 ‘빅네임’ 강자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동시에 대회 현장이 술렁였다. 지근에서 경기를 박보환 당구연맹 회장은 “소년이 일을 냈다”며 감탄하기도. 그 직후 대회장을 […]

‘전국대회 첫 우승’ 영광은?… ‘5번의 4강→첫 결승’ 박세정, ‘2년만의 결승’ 허채원 [대한체육회장배 女3쿠션]

    오늘(15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여자3쿠션 선수가 탄생한다. 후보는 허채원과 박세정이다. 국내랭킹 6위 허채원(한국체육대,국내4위)은 15일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준결승서 ‘국내 2위’ 박세정(전남)을 접전 끝에 25: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3이닝만에 끝난 이 경기서 허채원의 애버리지는 1.087. 이로써 허채원은 지난 22년 11월 동 대회인 ‘2022 대한체육회장배’ 이후 꼭 2년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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