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연맹, 10월 빅이벤트 ‘1회 진도아리랑배-2회 연합회장배’ 성료… 우승자에 군 대표 화가의 그림족자 ‘깜짝선물’

    진도군의 10월 ‘당구 빅이벤트’로 기획된 2개 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먼저 개최(5~6일)된 ‘제1회 진도아리랑배’는 진도군 최초의 ‘전국규모 체육관 동호인대회’였으며, 동호인 800여명의 참가로 인해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대회라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현장취재 당시 도심지와 다소 거리가 있던 대회장(진도군실내체육관)이 수백명의 동호인과 그들의 가족·지인들로 북적이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군 대표 […]

‘트리플크라운’ 도전 조명우 등 韓11명 출전, 2024 베겔3쿠션월드컵… 전경기 SOOP 온라인생중계

    3쿠션 세계랭킹 2위 조명우가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SOOP이 20일(일)부터 27일(일)까지 진행되는 ‘2024 베겔(VEGHEL) 3쿠션 월드컵’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하고 CEB(유럽캐롬연맹)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다섯 번째 3쿠션 월드컵 대회다. 이번 3쿠션 월드컵에 대한민국 선수들은 총 11명이 출전한다. 올해 월드 3쿠션 서바이벌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조명우가 이번 대회에서 […]

전국체전 당구종목에 대량의 ‘커피 쿠폰’ 쏜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 “경기 전후의 갈증 잘 해소되셨길”[화제]

    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내 70개 이상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중 경남도를 찾는 인원은 선수·임원만 해도 어림잡아 3만명으로 추정된다. 어마어마한 인원이다. 이런 대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특별한 아이디어를 냈다. 바로 먹거리 교환용 ‘쿠폰’이다. 쿠폰은 이렇게 사용된다. 대회 현장 먹거리 판매처(또는 인근 상권)를 쿠폰 교환처로 지정, 이곳에서 경남도체육회가 배부한 […]

전남, 사상 첫 종합우승, ‘金1 銀2 銅2’로 2024 전국체전 당구종목 종합1위… 이대규 2관왕, 진혜주 2연패

    전라남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2024 전국체전) 당구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 사상 첫 쾌거다.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진혜주(광주)는 각각 ‘2관왕’-‘2연패’를 달성했다.       16일 오후, 경남 통영시 통영실내체육관서 펼쳐진 ‘2024 전국체전’ 당구 캐롬3쿠션 남자부 결승서 허정한(경남)이 안지훈(전북)을 40:33으로 이겼다.     잉글리시빌리어드에선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가 백민후(경북체육회)를 프레임스코어 2:0으로 제압, 스누커와 더불어 잉글리빌리어드까지 2관왕을 꿰찼다.     포켓10볼은 남자부에서 하민욱(부산광역시체육회)이 이준호(강원)를 […]

‘경기 3쿠션 대표’ 이범열 결승진출 실패 후 “아쉽”, 여자친구 “동메달이 어디야” ‘토닥토닥’ [전국체전 인터뷰]

    이범열(경기)이 진한 아쉬움을 표하자, 여자친구(위예슬)가 “동메달이 어디냐”며 다독여줬다. 이범열은 16일 낮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서 펼쳐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3쿠션 준결승서 허정한(경남)에 25:40(23이닝)으로 졌다. 사실상 승부는 10이닝째에 갈렸다고 볼 수 있다. 허정한이 좋은 샷 감각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무려 26점 차 리드(31:5)했다. 경기 종반부에 이범열이 분발했지만 스코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어제(15일), 개인통산 첫 전국체전 메달확보(준결승 진출)로 한껏 […]

“작년엔 불합격, 올해는 합격, 기뻐요” ‘세계1위’ 출신 김하은, 한체대 25학년도 수시합격 [화제]

    여자3쿠션 ‘세계1위’ 출신 김하은(충북,국내1위)이 내년도부터 한국체육대학교 학생이 된다. 김하은 측에 따르면, 최근 김하은이 한체대 수시 ‘경기입상실적 우수자’ 전형에 지원해 합격, 경기지도학과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됐다. ‘예비 한체대생’ 김하은은 “작년에도 같은 전형에 지원했으나 탈락, 올해는 합격했다”면서 “그래서 더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재 ‘2005년생 동갑내기 친구’ 송나경(울산,포켓볼)이 한체대 경기지도학과 1학년으로 재학중이라면서 “올해 수시모집 재도전을 권한 […]

“공기부터 다르네요”… 설렘·긴장 공존한 ‘19살’ 송나경의 전국체전 데뷔전 후기 [인터뷰]

    “공기의 질부터 달랐어요. 팽팽한 긴장감이 대회장에 가득 차 있었죠.” 2005년생, 올해 19살 포켓볼선수 송나경(울산)이 현재 경남 통영시에서 진행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전국체전 무대에 입성했다. 송나경은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2살에 선수로 등록했다. 학생부 선수로 뛰며 국제주니어무대를 누비던 그는 선수데뷔 7년차인 올해부터 성인부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런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올해에 송나경은 전국체전 데뷔전까지 […]

“(눈물 참으며)슬럼프 빠져 죽도록 맘고생”… 5년만의 전국체전 스누커 ‘金’ 이대규 [인터뷰]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29)는 스누커 종목에서만 14년 차의 베테랑이다. 스누커 불모지인 한반도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돋은 새싹이 꽃을 피우고 만개해 국가를 대표하는 ‘토종 스누커 선수’로 자리한, 한국당구계의 희귀하고 소중한 케이스다. 부모님의 권유로 15살에 큐를 잡은 그는 가파른 성장세를 타며 숱하게 전국대회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서 왔다. 이처럼 탄탄대로를 걷던 이대규의 최근 마음속에서는 ‘슬럼프’가 연주하는 비통함의 곡소리가 들려오고 […]

1쿠션-‘조명우에 대역전승’ 김준태, 포켓혼복-전남, 스누커-이대규, 각각 ‘金’… 반환점 돈 ‘2024 전국체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경기가 총 4일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14일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서 펼쳐진 대회 2일차에는 1쿠션, 포켓9볼 혼성복식, 스누커 종목 금메달의 주인이 가려졌다.   김준태, 조명우에 대역전승으로 1쿠션 金 캐롬 1쿠션 결승에서는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앤시티)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명우는 결승전 14이닝까지 김준태에 61대 26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19이닝서 김준태가 연속 17득점에 […]

NH농협카드, 6연승으로 팀리그 3R 정상 [기자회견]

    ‘김현우1 맹활약’ 앞세워 우리금융캐피탈에 4:1 勝 6연승(6승2패∙승점17)으로 우리·하이원 뿌리치고 우승 ‘13승2패’ 김현우1 MVP…상금 100만원 20일부터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개최   ‘팀리그 강호’ NH농협카드가 6연승을 질주하며 PBA 팀리그 3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최종일서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승점과 관계없이 승리만 […]

서서아, 장문석과 전남도에 전국체전 ‘포켓혼복 金’ 안긴 직후 ”눈물 핑“… ”금메달을 어머니 생신선물로” [인터뷰]

    “마지막 9번공 넣고, 울컥했어요. 왜냐면…” 서서아가 장문석과 함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이하 2024 전국체전) 포켓9볼 혼성본식전서 우승, 전남도에 소중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서 펼쳐진 해당종목 결승서 서-장 팀이 임윤미-김수웅(서울시청) 팀을 맞아 파이널 세트(1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8:7로 승리한 것. 서서아는 마지막 15세트서 9번공 포팅에 성공,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 직후 장문석과 […]

막 이닝서 ‘88:99→100:99’ 대역전승 조명우 “휴~ 하늘이 도와”… 허정한은 아쉬움에 고개를 뒤로 [전국체전 1쿠션]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하늘이 도왔어요.” 마지막 이닝서 ‘88:99→100:99’ 짜릿한 1점차 대역전승을 연출한 조명우의 승리소감은 안도의 한숨과 섞여 나왔다. 시작전부터 이목이 쏠렸던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허정한(경남) 간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1쿠션 준결승전. 14일 오전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서 펼쳐진 이 대결의 끝자락서 조명우가 역전 ‘끝내기 12점’으로 웃었다. 이날 준결승전 승기는 허정한이 먼저 잡았다. 69:67로 근소하게 앞서던 15이닝부터 19이닝까지 13-4-8-10-5점을 […]

“최종일서 승부 가리자” NH농협-우리-하이원, PBA 팀리그 3R 우승 시나리오는

    8일차 우리금융-하이원 나란히 풀세트 패배 NH농협카드 최종일 승리만 하면 자력 우승 우리금융캐피탈, 반드시 승점3 승리해야 우승 NH농협카드-우리금융 최종일 첫 경기서 맞대결 하이원, 1경기 결과 지켜보고 4:0, 4:1 승리 필수   PBA팀리그 3라운드 우승팀이 결국 최종일서 가려지게 됐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8일차 경기서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나카드에 […]

“또” 허정한-조명우 대결, “역시” 박용준과 허세양 4강行 등… ‘2024 전국체전’ 3종목 메달권 결정

    13일 밤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서 종료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이하 ‘2024 전국체전’) 경기 첫날 결과, 1쿠션-스누커-포켓9볼 혼성복식전 등 3종목 ‘메달권’ 선수들의 면면이 가려졌다. 동시에 완성된 준결승 대진을 보면 ‘1쿠션’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조명우-허정한 매치와 더불어 김준태-강자인 대결이 예정됐다. ‘스누커’에선 최근 ‘양강구도’를 공고히 다져온 박용준과 허세양이 4강 대진에 올랐다. 박용준과 김영락, 허세양과 이대규가 각각 맞붙는다. ‘포켓9볼 혼복전’에선 […]

“역시 세계선수권자” 조명우, ‘Avg 6.667’ 쳐내며 1쿠션 8강行… 허정한도 ‘6점대’ [24′ 전국체전]

  한국 역대 두번째 ‘세계3쿠션선수권자’ 조명우(서울). 그가 이번엔 무대를 전국체육대회로 옮겨 물오른 공격력을 재차 선보였다. 조명우는 13일 통영실내체육관서 진행중인 ‘제1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당구종목 첫날 1쿠션 첫 경기(16강전)서 권용학(울산)을 15이닝만에 100:22로 꺾었다. 애버리지는 무려 6.667. 이어질 8강전서 조명우는 이범열(경기)과 맞붙는다. 이범열은 16강서 유윤현을 100:93(48이닝)으로 돌려세웠다. 조명우의 작년 전국체전 1쿠션 최종성적은 은메달이다. 당시 결승서 박수영(강원)이 승리해 개인커리어 […]

선수 119명, 金메달 7개… 10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스타트! [통영 현장스케치]

    13~16일 4일간 통영실내체육관서 전국 17개 시도 총 119명 참가   ‘제1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종목 경기가 13일 시작됐다. 16일까지 4일간 통영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19명이 총 7종목에 참가한다. 현재 대회장은 1쿠션, 스누커, 이벤트 경기인 학생부(캐롬-포켓볼) 등 경기 열기로 뜨겁다.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에는 김행직(전남당구연맹),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경남당구연맹) 등 […]

“7세트서 엇갈린 희비” NH농협카드, PBA 팀리그 3R 단독 선두로

    NH농협카드, 하나카드에 풀세트 끝 4:3 승리 ‘선두경쟁’ 우리금융캐피탈은 풀세트 끝 패배 ‘잔여경기’ NH 1경기, 하이원-우리 2경기씩 웰컴저축은행-에스와이도 나란히 승리   PBA팀리그 3라운드 우승 경쟁 중인 NH농협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이 7세트 결과로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7일차 경기서 NH농협카드가 하나카드에 풀세트 접전 끝에 4:3 승리를 […]

세종시 ‘당구새싹 형제’를 소개합니다! 시 대회서 ‘형’ 송정후(초4) 입상, ‘동생’ 송정원(초3) 8강 [화제]

    “미래의 세종특별자치시 전국체육대회 당구선수들.” 초등학생 당구선수 형제가 함께 지역 생활체육 당구대회에 출전해 주목됐다. 형은 베테랑 동호인들을 제치고 입상했고, 동생은 8강에 올랐다. 주인공은 송정후(초4) 송정원(초3) 형제다. 최근 세종특별자치 나성동 애플당구클럽서 ‘제13회 세종시민체육대회’ 당구대회가 열려 지역 당구인들이 ‘훈민’팀-‘정훈’팀 나뉘어 3쿠션-1쿠션 종목별로 자웅을 겨뤘다.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해 10월 27일 제1회를 시작, […]

하이원-우리금융-NH농협카드… 우승 경쟁 ‘3파전 양상’ [PBA 팀리그 3R]

    팀리그 6일차서 나란히 승전보…’승점12′ 동률 우리금융캐피탈, 크라운에 4:0 완승…4승1패 선두 하이원리조트, 임성균 대역전승…웰컴에 4:3 勝 NH농협카드, 2연패 뒤 4연승…’김현우1 맹활약’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컵을 두고 우리금융캐피탈, 하이원리조트, NH농협카드가 경쟁에 돌입한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6일차 경기서 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 NH농협카드가 나란히 승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크라운해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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