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2 대역전승’ 스롱피아비, ‘최고’ 다투던 ‘최강’ 김가영과 왕중왕전 4강서 조우… 김민아-김상아 준결승전

    8강전 대역전 드라마를 쓴 스롱피아비가 ‘최고’ 자리를 다투던 현 ‘최강’ 김가영과 맞붙는다. 김민아는 8강전을 여유 있게 통과해 4강에 선착한 김민아와 결승행을 다툰다.   ‘흥행 보증수표’ 스롱-김가영 매치업  스롱, 통산전적 우세로 여제의 ‘천적’ 왕중왕전 결승전 대결, 1승1패로 ‘팽팽’   스롱피아비(우리금유캐피탈)는 15일 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월드챔피언십) 8강전서 ‘월드챔피언십 초대 퀸’ […]

‘위대한 도전’ 중 김가영, 유일 ‘非팀리거’ 김상아… 각각 임정숙-한지은 꺾고 ‘월드챔피언십’ 4강진출

    김가영(하나카드)의 위대한 도전, 김상아의 상승세가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으로 이어진다. 4강전에 오른 김가영은 오늘 오후 7시 열리는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김세연(휴온스) 간 8강전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김상아는 차유람(휴온스)-김민아(NH농협카드) 간의 8강전 승자와 4강서 맞붙는다. 이번 LPBA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전은 16일 오후 1시, 7시에 열린다.   김가영, 5연속 결승진출까지 딱 1경기  ‘7연속 우승, 남녀 최다 14연승’ 도전 계속   김가영은 15일 […]

김상아 “초이스-당점 업그레이드 중”… 월챔 첫 8강 오르게 한 ‘불타는 큐’ 비결 [인터뷰]

    ‘시즌 애버리지 1점 미만’이던 김상아의 큐가 제주도에서 ‘1점 이상’으로 활활 불타고 있다. 그 이유를 당사자에게 직접 들어봤다.   16강전 애버리지 1.7, 조별리그 1.113 시즌 GA 0.854 ‘훌쩍’… “레슨받고 있다”     김상아는 14일 오후 펼쳐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5’ 16강전서 임경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개인통산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8강무대를 밟게 됐다. 1.700, 김상아의 16강전 […]

일본과도 무, 韓 허정한-조명우… 8강行 걸린 프랑스와의 예선 최종전

    한국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표팀이 B조 1차전에 이어 2차전 일본과의 대결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허정한(경남)과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로 구성된 한국 팀은 지난 14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시작된 ‘제37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B조 조별예선 2차전서 일본(우메다 류지-미야시타 타카오)과 서로 1승-1패를 나눠가지며 비겨, 전날 멕시코전에 이어 이틀연속으로 ‘승점1’을 얻었다. 허정한은 미야시타 타카오를 15이닝만에 40:20의 더블스코어 차로 여유 있게 제압했으나, 조명우는 우메다 […]

‘3연승’ 정수빈 한지은, ‘非팀리거’ 김상아, ‘월챔 우승경험’ 스롱 등 16강진출 [제주월챔 LPBA]

    13일 LPBA 조별리그 최종전 D조 정수빈, 3전 전승으로 16강 전체 1위 김상아 임혜원 스롱 차유람 등 16강에 김가영, 255일 만의 패배  14일 오후 2시·저녁 7시 LPBA 16강 이어 오후 4시30분, 밤 9시30분 PBA 16강전   여자부 월드챔피언십 16강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정수빈 한지은 등 신예급이 맹활약했고, 김상아 등 비팀리거 선수들이 약진했으며, 스롱피아비 차유람 등 스타들은 이름값 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조별리그 최종전 모든 […]

韓 허정한-조명우, 멕시코와 1차전 무승부로 조3위… 오늘밤 2차전은 한·일전

    7년만의 정상탈환을 노리는 한국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표팀이 B조 1차전서 멕시코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내랭킹 1위 허정한(경남)과 2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펼쳐진 ‘제37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B조 조별예선 1차전서 멕시코(크리스티안 에르난데스-하비에르 베라)와 비겨, 서로 승점 1점만을 얻었다. 해당 경기서 허정한은 에르난데스에 40:29로 이겼으나, 조명우는 ‘백전노장’ 베라에 25:40으로 패했다. 같은 조 일본(우메다 류지-미야시타 […]

연승마감→또다른 ‘대기록’ 도전… 그 길목 월챔 16강서 ‘상대전적 열세’ 장혜리와 맞붙는 김가영

    거침없이 승리 질주해온 ‘여제’가 개인투어 39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의 또다른 위대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가영(하나카드)은 1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A조 최종전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1:2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김가영은 ‘2승1패’로 조1위에 올라, 2위인 ‘팀동료’ 김진아(2승1패)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3위 강지은(SK렌터카)과 4위 김예은은 최종전적 1승2패로 이번 […]

‘조기은퇴’ 작심했던 22살 강민혁, 큐 다시잡고 첫 ‘태극마크’… “기적, 어머니의 헌신·응원 덕”

    두 차례나 ‘조기은퇴’를 작심했던 22살의 젊은 선수가 어머니의 도움으로 심기일전, 큐를 다시 잡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주인공은 대구당구연맹 소속 강민혁(2003년생)이다. 당구계 관계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그 사연 속으로 들어가본다. 인터뷰는 전화통화로 진행됐다.   전국구급 영건들과 ‘亞선수권’ 대표에  강민혁 “기적같은 일”… 시련 끝 보상이기도 심리적 슬럼프 극심, ‘선수포기’ 선언 두 차례 흔들리는 아들 […]

오태준, 3위→1위 ‘막판 뒤집기’로 2년만 16강행… 엄상필에 작년 조별리그 막판 패배도 설욕

    오태준(크라운해태)이 막판 뒷심을 발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중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진출했다. 2차전 종료 후, 32강 조별리그 G조 순위는 1위 엄상필(2승), 2위 이승진(1승1패), 3위 오태준(1승1패), 4위 박승희2(2패) 순. 오태준으로선 큰 세트스코어 차 승리를 해놓고, 같은 조 다른 경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최악의 경우는 조별리그 탈락, 최선은 조 선두에 서는 상황. 최선의 […]

한·일 청소년, 당구로 우정 쌓는다!… 13~17일 日서 캐롬-포켓 교류, 내년엔 韓서 

    韓당구연맹-日당구협회 협력 대한체육회 지원, 한·일 청소년 당구 교류 총감독-지도자, 시도연맹 추천선수 파견 기술 교류, 종목별 개인-리그전    대한당구연맹(KBF)이 일본당구협회(NBA)와 협력, 오는 3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일 청소년 당구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나라 청소년들이 당구를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며,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

미모의 ‘新강호킬러’ 정수빈… 시즌중엔 김가영, 월챔선 스롱·김민영 연파→16강 ‘9부능선’

    정수빈(NH농협)이 강호들을 연달아 꺾고, 개인 첫 월드챔피언십서 16강진출 9부능선을 넘었다. 정수빈은 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올시즌 ‘상금랭킹 4위’의 강호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이날 정수빈은 1세트를 11:4(10이닝)로 2세트를 7이닝만에 11:1로 따내며 승리했고, 1.294의 좋은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앞선 D조 1차전에선 ‘우승후보’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을 2:0으로 제압한 […]

작년 ‘대상’ 김가영-조재호, ‘환갑 신인상’ 사이그너… 올시즌은? PBA, 19일 ‘골든큐 어워즈 2025’ 개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 오후 4시30분 팀리그·개인투어 대상, 신인상 등 18개 부문 당구전문 채널 빌리어즈TV 및 유튜브 생중계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를 빛낸 최고의 별은 누가 될까. 프로당구협회(총재·김영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2024-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BA 골든큐 어워즈’는 한 시즌 동안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

17일전 팀리그 준PO의 4인… ‘월챔 16강行 확정, 그리고 적’으로 김영원-프엉린, 강민구 ‘절친’에 승

    옛 또는 현 팀동료간 매치업을 전후로 여러 이야기가 쓰여지고 있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 2025’(월드챔피언십)다. 10일에는, 17일전 팀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웰컴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 소속으로 치러낸 4인이 무대를 월드챔피언십으로 옮겨 서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펼쳐냈다. 그 당시 ‘한솥밥 먹던 사이’인 김영원과 프엉린이 16강진출을 확정지으며 기분 좋게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서 맞붙는다. 당시 그 자리에서 승리를 맛본 ‘절친’ 강민구와 사파타는 […]

‘디펜딩 챔프’ 김준태-김하은 자동출전, 손준혁 와일드카드… ‘태극마크’ 달고 亞대회 누빌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제13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아시아캐롬선수권)를 누빌 한국선수가 모두 결정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지난 7~8일 ‘아시아캐롬선수권’ 남자 3쿠션 U22, 1쿠션 대표선수 선발전을 치렀다. U22 대표선수로는 조영윤(서울당구연맹), 송윤도(홍등중학교), 김한누리(화성당구연맹), 김도현(상동고등학교부설방통고), 강민혁(대구당구연맹)’ 나태형(고양당구연맹) 등 6명이 선발됐다. 해당 부분에는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총 68명이 출전, 경쟁이 치열했다. 예선 23개(1~22조 3명씩, 23조 2명)조를 통과한 24명이 본선에 올라, 6개조(4명씩)로 […]

“女포켓볼 한일전, 화기애애” 日 ‘블루로즈 컵’… 팀코리아 7:5 승, 3인전-6인전 등 경기방식 ‘눈길’

    여자 포켓볼 한·일 대항전으로 지난 8~9일 일본 오사카 드래곤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BLUEROSE CUP(이하 블루로즈컵)’에서 ‘팀 코리아’가 ‘팀 재팬’을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 이번 ‘블루로즈컵’에서 양팀은 9볼로 이틀간 ▲6대6 팀전(2경기) ▲개인전(최대 3경기) ▲복식전(최대 4경기) ▲3인전(트리오 매치,1경기) 등 방식의 총 12경기(1일 6경기씩)를 치렀고, 팀 코리아가 그중 7경기를 가져가 최종 경기스코어 7:5로 승리했다. 승리상금은 […]

女帝천하 계속, ‘불패행진’ 37연승으로… 김가영, 월챔 첫판서 ‘팀동료’ 김진아에 2:0 승

    ‘여제천하’ 체제는 월드챔피언십에서도 계속됐다. 김가영이 자신이 보유한 연승숫자를 ‘37’로 또 경신했다. 김가영(하나카드)은 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월드챔피언십 2025’(이하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서 팀동료 김진아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1승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는 누가봐도 ‘36연승-6연속 우승-남녀 최다 13승’ 전설을 써온 김가영이 우세해 보이는 대결이었다. ‘독주체제를 누가 깰 것인가’가 최근 […]

“와~ 프로당구 스타들이네? 사인받자!”… PBA, ‘월드챔피언십’ 현장 이벤트 개최

    제주 한라체육관 경기장서 현장 이벤트 대회 첫 날 김영원-신정주 팬 사인회 열어 대회 기간 매일 2경기 종료 후 선수 사인회   프로당구 최강자들이 대결하는 월드챔피언십 현장에서 팬사인회 이벤트가 열린다. PBA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대회 현장에서 선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개막한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

‘인생경기’로 LPBA 새역사 쓴 김세연, “Avg 3점대? 나도 신기! 연습경기서 조차 힘든데” [인터뷰] 

    “인생경기? 맞죠. 3점대 애버리지는 연습경기에서조차 힘든데…” 프로당구 LPBA 역사상 첫 3점대 애버리지(3.143)를, 기록 달성자인 김세연 본인조차 놀라워했다. 9일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5’ 32강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서 히다 오리에를 단 7이닝, 소요시간 23분만에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은 뒤 밝힌 소감에서다. 김세연은 자신이 대기록을 세운 걸 경기장을 벗어나서야 확인해,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경기에 집중하기 […]

김세연, LPBA 사상 첫 ‘3점대 애버’… 역대 톱 Avg(3.143)로, 단 23분만에 히다 꺾은 ‘월챔 초대 퀸’

    김세연(휴온스)이 LPBA 사상 처음으로 3점대 애버리지 시대를 열어 젖혔다. 월드챔피언십 첫 판서 ‘애버리지 3.143’을 치며, 기존 선두였던 스롱피아비-최연주의 ‘2.778’을 훌쩍 뛰어 넘었다. 김세연은 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 2025’(이하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서 히다 오리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여유 있게 제압, 기분좋게 1승을 확보했다. 이날 김세연이 승리까지 […]

희비 교차, 10대 천재들 ‘월챔 데뷔전’… 5세트서 1점차 ‘역전승’ 김영원, 고국 거목에 ‘역전패’ 하샤시

    한국과 튀르키예 10대 천재선수들이 상반된 월드챔피언십 데뷔전 결과로 희비가 엇갈렸다. ’17세’ 김영원은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고, ’18세’ 하샤시는 고국 대선배에게 역전패 당했다. 김영원은 8일 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5’(이하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서 ‘당구아이돌’ 신정주(하나카드)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11:15, 15:7, 15:6, 11:15, 11:10)로 승리, 소중한 ‘월드챔피언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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