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서 ‘눈물 펑펑’… ‘오랜 파트너십’ 고태영-김보건(경북), ‘부부의 저력’ 하민욱-최솔잎(부산) 꺾고 포켓복식 1위

    오랜 호흡에서 쌓아온 신뢰와 조직력이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김보건은 실로 오랜만에 전국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수년간 짝을 이뤄온 고태영-김보건(경북체육회) 조가 14일 오후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전문선수부 포켓9볼 복식전 결승에서 ‘부부의 힘’을 내세운 하민욱-최솔잎(부산광역시체육회) 조를 세트스코어 8:3으로 제압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고태영-김보건 […]

[남원 당구대회] ‘3경기 연속 Avg. 1.4’ 박덕영-박욱상(서울), ‘강팀’ 황의종-최완영(광주) 꺾고 3쿠션 복식전 우승!

    서울의 박덕영-박욱상 조가 14일 오후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전문선수부 캐롬3쿠션 복식전 결승서 승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덕영-박욱상 조는 결승서 최근 복식조에서 막강한 투톱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광주의 황의종-최완영 조를 맞아, 21이닝만에 30:15로 이겼다. 우승을 차지한 박-박 조는 이날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3경기에서 내리 애버리지 1.429의 준수한 공격력으로 승리하며 우승까지 질주했다. 이들이 8강전서 승리한 […]

[진도군 여름 동호인 당구축제] 호남권대회→전국대회… 현장 식사판매 & 김행직 사인회 ‘관심 집중’

    2025년 여름, 작년에 이어 진도에서 열리는 동호인 당구 축제가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방식으로 돌아온다. 대회 현장 내에서 직접 식사를 판매하는 서비스가 제공돼, 선수들이 대회장 외부까지 나가 식사를 해결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진도에서 열리는 ‘2025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

[큐스포츠 커버스토리] ‘신(新) 당구여신’ 정수빈, 그 얼굴이 표지에 닿은 이야기

    이번 2025‑26 시즌 초반, LPBA에서 두 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 그 이름은 정수빈이다. 월간《큐스포츠》 7월호는, 바로 그를 표지의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이번 표지에 담긴 그의 얼굴은 화려함보다는 집중에 가까웠고, 카메라를 향한 시선 너머로는 차분히 다져진 어떤 확신이 느껴졌다. 그 표정이 보여주는 의미는 각자의 시선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정수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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