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 ‘2025 임원 워크숍’ 기념 당구대회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회장 이찬휴,전당연)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임원 워크숍’ 일정을 시작했다. 이틀째인 11일에는 서귀포시 동홍동 무한당구클럽(대표 김진열)서 연합회 임원진의 단합을 기원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우승자인 장욱진 충북당구연맹 전무는 상금 20만원을 전액 연합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제주=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대한당구연맹, 당구 꿈나무들의 무대 2025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uge) 공모 선정!

    4월부터 전국 단위 운영…  당구연맹 “유·청소년 당구 활성화 기대” ‘당구+과학=하이브리드 프로그램’ 고평가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유·청소년 클럽리그(이하 KBF I-League)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KBF I-League는 오는 4월부터 전국 단위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리그 참가 및 관련 문의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운영 방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당구는 그동안 성인들이 주로 […]

SOOP, ‘亞스누커 선수권’ 출전 박용준-허세양 공식후원

    SOOP이 2025 아시아 스누커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스누커 국가대표 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 SOOP은 이번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아시아 스누커 선수권대회는 오는 15일(토)부터 19일(수)까지 5일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과 박용준(전남당구연맹)이 출전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스누커(Snooker)는 영국에서 유래한 당구 종목으로, 12피트(약 3.7m) 크기의 테이블에서 15개의 적색 공과 6개의 […]

에스와이, 산체스의 2승에 힙입어 선두 SK렌터카에 일격… 크라운해태 꺾은 휴온스가 다시 1위 올라

    에스와이가 산체스의 2승에 힘입어 선두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2:4로 잡았다. 산체스는 남자복식에서 황득희와 팀을 이뤄 1승을 합작했고, 3세트 남자단식에서 강동궁을 15:11(4이닝, 3.750)로 제치고 2승을 올리며 승리의 견인차가 되었다. 또한 에스와이는 세트스코어 2:2 상황서 5세트 모리 유스케(일본)가 11:7(9이닝)로 에디 레펀스(벨기에)를 이겼고, 이어진 6세트에서도 한지은이 강지은에게 9:7(18이닝)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하던 SK렌터카는 5라운드 첫 패배를 당했다.     […]

SK렌터카, 레펀스와 조건휘의 맹활약으로 휴온스 잡고 단독 선두 질주.. 크라운해태도 하나카드 잡고 2연승 기록

    9일 PBA 팀리그 5라운드 3일차 종료 1:2서 4~6세트 연달아 따내며 4:2 승리 ‘2연승’ 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 2∙3위 에스와이, 하이원에 4:0 완승…5R 첫 승   SK렌터카가 휴온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 5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5라운드 3일차 경기서 SK렌터카가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5라운드 단독 […]

[선거] 제3대 전남당구연맹 회장선거, 서석현 前 순천당구연맹 회장 당선

    서석현 전 순천당구연맹 회장이 새로운 전라남도 당구연맹 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4년간 도 당구연맹을 이끌게 됐다. 전남당구연맹은 9일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서 진행된 제3대 전남당구연맹 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서석현 후보(전 순천당구연맹 회장)가 총 유효표(81표, 총 선거인 96명) 중 47표를 획득, 34표를 얻은 기호 1번 조호석 후보(현 도 당구연맹 회장)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고 공지했다. 서석현 당선자는 […]

[도쿄 3쿠션오픈] 손준혁 남도열, 나란히 공동3위 올라, 김주영 박수영은 16강, 김준태는 32강 머물러

    손준혁과 남도열이 일본 도쿄 뉴분카(NEW BUNKAR)당구클럽에서 열린 ‘제31회 도쿄 오픈 3쿠션대회’에서 각각 공동3위에 올랐다. 손준혁은 32강전에서 일본여자선수 니시모토 유코에게 경기 중반까지 17:24로 뒤지며 고전했으나 25이닝과 26이닝에 12득점에 성공하며 29:24로 경기를 뒤집었고 29이닝째 1점을 채워 30:26으로 승리했다.     이어서 벌어진 16강전에서 손준혁은 호리우치 마코토를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묶어 15이닝만에 30:16으로 제압했다. 8강전에서는 PBA에서 […]

최성원 이신영 펄펄 날으니.. 휴온스 2연승으로 5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휴온스가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며 2연승, 5라운드 선두를 차지했다.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5라운드 2일차 경기서 휴온스는 펄펄 날았다. 첫 세트에 나선 최성원-이상대가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최성원은 차유람과 호흡을 맞춰서 혼복에서도 하이원리조트의 이충복-전지우에게 승리했다. 이신영도 김세연과 팀을 이뤄 여자복식에서 이미래-전지우 조에 승리하는 등 휴온스는 모든 […]

[도쿄 3쿠션오픈] 김주영, 2연승으로 남도열과 함께 동반 16강 진출, 김하은 32강에서 아쉬운 탈락

    김주영(시흥시체육회)과 남도열이 일본 도쿄 뉴분카(NEW BUNKA)당구클럽에서 열린 ‘제31회 도쿄 오픈 3쿠션대회’ 첫날 경기에서 각각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김주영은 64강전에서 감바라 마사타카에게 23이닝만에 30:21로 여유롭게 승리한 후 32강전에서는 미토 마사유키를 맞아 시종 앞서나가면서 결국 26이닝에 30:22로 경기를 마무리짓고 한국선수로는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남도열 시니어건강당구협회장도 16강에 진출했다. 64강전전에서 […]

일본의 3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도쿄 3쿠션 오픈이 시작됐다. 한국의 김준태 박수영 손준혁 가볍게 첫승!

    ‘제31회 도쿄 오픈 3쿠션대회’가 시작되었다. ‘재팬컵 3쿠션 오픈’, ‘全日本3쿠션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일본의 3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도쿄 오픈 3쿠션대회는 해마다 2월에 개최된다. 일본 캐롬당구의 저변은 한국에 비해 열악하지만, 일본에서는 해마다 크고 작은 20여개의 캐롬대회가 열린다. 대부분 3쿠션대회이지만 1쿠션대회(2개)와 보크라인대회(1개), 그리고 여자3쿠션 대회 등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다.     이중 한국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대회는 […]

이신영 이상대 맹활약, 휴온스팀 승리 수훈갑… 우리금융캐피탈 꺾고 5라운드 첫 승 신고

    7일 PBA 팀리그 5라운드 1일차 종료  세트스코어 2:3서 이신영∙이상대 승리 SK렌터카, 풀세트 끝 웰컴저축銀 제압 NH농협카드-하나카드도 나란히 첫 승   휴온스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5라운드 첫 날 경기서 휴온스가 이신영-이상대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기분 좋게 […]

시즌 막판 팀리그 ‘재취업’ 성공한 프엉린, “신난 아내, 직접 (한국行)항공권 끊어주더라(웃음)”

    2024년도 5월, 응우옌 프엉린에게는 희비가 엇갈린 시기였다. 선수로는 ‘비'(悲), 사회인으로선 ‘희'(喜) 감정을 맛봤다. 직전 23-24시즌 하이원 위너스 팀에 속해 PBA팀리거로 활약한 응우옌 프엉린(32). 이번 24-25시즌을 앞두곤 팀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는 프엉린에게 큰 행복감을 맛본 시기로도 기억된다. 사랑을 키워가던 까(Ca,32)씨와 결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한 게 바로 그 무렵이다.     […]

‘파격적 공약’ 후 당선, 서수길 신임회장 임기 출발!… 당구연맹, 2025년 대의원총회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이 7일(수)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 중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새로운 집행부의 첫 발걸음을 뗐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연맹 중 10명의 대의원이 참석, 연맹 주요 운영 사항을 논의하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서수길 회장의 공식 임기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는 ▲제3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임원(부회장, 이사) […]

김영원-프엉린, 혹독한 ‘웰컴-팀리그’ 복귀전(전패)… SK렌터카 5R 첫판 신승, ‘파이널 직행’ 다툼 치열

    ‘컴백 웰컴’ 김영원, ‘컴백 팀리그’ 프엉린 모두 혹독한 복귀전을 치렀다. SK렌터카는 신승을 거두며 팀리그 정규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치열한 ‘파이널 직행’ 다툼의 서막을 알렸다. SK렌터카 다이렉트가 7일 오후 5시 30분 종료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4-25’ 정규리그 마지막 5라운드 첫날 2턴 경기서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5, 4:9, 15:1, 3:9, 11:1, 2:9, 11:2)으로 […]

“4구 80점이 대대 30점과 대결하는 곳”… ‘4구 100점’ 당구장 女사장님이 이끄는 서울 중랑구 동호회

    서울 중랑구 키노당구클럽 거점 동호회 ‘비(非)고인물’들 급속도로 유입중 총회원 180여명, 실활동 숫자도 180여명 365일 번개… 매일 새벽 3시 넘어까지 기존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이로 인해 신규 유저의 유입이 줄어드는 현상, 인터넷상에서는 이를 ‘고인물화’라고 일컫는다. 당구동호회가 이 고인물화 경향이 강한 편이다.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 수 없다. 입문자나 하점자들이 제대로 공 칠만한 모임을 찾기도 […]

PS 진출과 파이널 직행은 어느 팀이? PBA 팀리그 5라운드, 오늘(7일) 재개

    ‘PBA 스타디움’서 7일부터 9일간 개최 5라운드 우승팀은 PS 마지막 자리 확보 기존 팀 우승 시, 정규리그 차순위 팀 진출 정규 최종 1위는 챔피언 결정전 직행 웰컴, 김영원-P.응우옌 대체 선수로 지명   포스트시즌과 챔피언 결정전 직행이 달린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가 재개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7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

사이그너-필리포스 “악!”, 부상으로 팀리그 5R ‘불참’… 김영원-프엉린, ‘대체선수’로 웰컴 합류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 구단에 악재가 겹쳐 터졌다. 팀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세미 사이그너,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부상을 당해 7일 개막하는 PBA팀리그 5라운드에 불참하게 됐다. 부상자들의 빈자리는 ‘웰컴의 저지를 입어본’ 김영원, ‘직전시즌 팀리거’ 응우옌 프엉린이 채우게 됐다. PBA 사무국에 문의한 결과,  사이그너는 발가락 골절상, 카시도코스타스는 독감으로 인해 이번 라운드 불참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웰컴저축은행 측이 대체선수로 […]

[기자회견] PBA드림투어 파이널 준우승 김성민2, “기쁘기도 하지만 ‘1부 투어에서 잘 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선다.”

    ◆ 경기 소감. = 결승 무대까지 올라와서 기쁘다. 마지막에 4강전을 치르고 결승전을 하려다보니, 체력이 모자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결승전에서 패배해 아쉽긴 하다. 그래도 처음으로 이 멋진 결승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기쁘다. 아쉬운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아쉽진 않다. 8강과 4강을 통과하면서 1부 승격이라는 목표를 확정하다 보니 약간 해이해진 느낌이었다.   ◆ 파이널 준우승으로 […]

[기자회견] PBA 드림투어 파이널’ 우승자 김태호2, “프리랜서로 자산관리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펀드매니저(FM) 자격증이 있다.”

    ◆ 우승 소감 = 직장인으로 당구 선수를 경험하다가 전업 당구 선수로 전향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 기쁘다. 1부 투어에서 2022-23시즌에 활동을 했는다. 당시에는 직장을 병행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 직장인으로 당구 선수를 병행하는 게 힘들었을텐데. = 기술 영업 사원으로 13년 정도 일을 했다. 가장 최근 직장은 ‘한국 훼스토’다. […]

“아들 매니저 해주신 어머니, 감사”… ‘직장인 당구왕’ 출신 김태호2, 드림투어 파이널 ‘초대왕’에

    김태호2 2016년 ‘매경 직장인배’ 우승자 출신 시즌랭킹 1위로 찍고, 화려하게 ‘1부 복귀’ ‘2관왕’ 박춘우 등 20명 1부로 김태호2는 지난 2016년 11월, 전국의 직장인 당구 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제2회 매경배 직장대항 당구대회서 당시 다니던 직장(스톤웰)의 신현관 대표이사와 함께 우승을 이뤄낸 이력의 프로당구 리거다. 이런 ‘직장인 당구왕’ 출신 김태호2가 PBA ‘드림투어 파이널’ 초대 챔피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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