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진출과 파이널 직행은 어느 팀이? PBA 팀리그 5라운드, 오늘(7일) 재개

‘PBA 스타디움’서 7일부터 9일간 개최 5라운드 우승팀은 PS 마지막 자리 확보 기존 팀 우승 시, 정규리그 차순위 팀 진출 정규 최종 1위는 챔피언 결정전 직행 웰컴, 김영원-P.응우옌 대체 선수로 지명 포스트시즌과 챔피언 결정전 직행이 달린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가 재개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7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
사이그너-필리포스 “악!”, 부상으로 팀리그 5R ‘불참’… 김영원-프엉린, ‘대체선수’로 웰컴 합류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 구단에 악재가 겹쳐 터졌다. 팀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세미 사이그너,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부상을 당해 7일 개막하는 PBA팀리그 5라운드에 불참하게 됐다. 부상자들의 빈자리는 ‘웰컴의 저지를 입어본’ 김영원, ‘직전시즌 팀리거’ 응우옌 프엉린이 채우게 됐다. PBA 사무국에 문의한 결과, 사이그너는 발가락 골절상, 카시도코스타스는 독감으로 인해 이번 라운드 불참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웰컴저축은행 측이 대체선수로 […]
[기자회견] PBA드림투어 파이널 준우승 김성민2, “기쁘기도 하지만 ‘1부 투어에서 잘 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선다.”

◆ 경기 소감. = 결승 무대까지 올라와서 기쁘다. 마지막에 4강전을 치르고 결승전을 하려다보니, 체력이 모자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결승전에서 패배해 아쉽긴 하다. 그래도 처음으로 이 멋진 결승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기쁘다. 아쉬운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아쉽진 않다. 8강과 4강을 통과하면서 1부 승격이라는 목표를 확정하다 보니 약간 해이해진 느낌이었다. ◆ 파이널 준우승으로 […]
[기자회견] PBA 드림투어 파이널’ 우승자 김태호2, “프리랜서로 자산관리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펀드매니저(FM) 자격증이 있다.”

◆ 우승 소감 = 직장인으로 당구 선수를 경험하다가 전업 당구 선수로 전향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너무 기쁘다. 1부 투어에서 2022-23시즌에 활동을 했는다. 당시에는 직장을 병행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 직장인으로 당구 선수를 병행하는 게 힘들었을텐데. = 기술 영업 사원으로 13년 정도 일을 했다. 가장 최근 직장은 ‘한국 훼스토’다. […]
“아들 매니저 해주신 어머니, 감사”… ‘직장인 당구왕’ 출신 김태호2, 드림투어 파이널 ‘초대왕’에

김태호2 2016년 ‘매경 직장인배’ 우승자 출신 시즌랭킹 1위로 찍고, 화려하게 ‘1부 복귀’ ‘2관왕’ 박춘우 등 20명 1부로 김태호2는 지난 2016년 11월, 전국의 직장인 당구 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제2회 매경배 직장대항 당구대회서 당시 다니던 직장(스톤웰)의 신현관 대표이사와 함께 우승을 이뤄낸 이력의 프로당구 리거다. 이런 ‘직장인 당구왕’ 출신 김태호2가 PBA ‘드림투어 파이널’ 초대 챔피언에 […]
드림투어 파이널 ‘초대 챔프’는? 구민수-김성민2, 윤순재-김태호2, 4강 압축

3일 드림투어 파이널 32강~8강전 종료 ‘6차 우승자’ 윤순재, 김홍민 꺾고 4강 진출 구민수∙김태호2∙김성민2, 각각 이재홍 김민건 이영민 제압 정성윤, 32강전 승부치기서 하이런 17점 ’PBA 최다’ 4일 낮12시, 오후2시30분 4강 이어 8시 결승전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왕중왕전이 김태호2-윤순재, 김성민2-구민수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 드림투어 […]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 10~12일 제주서 ‘임원 워크숍’… 신규 임원진도 동행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회장 이찬휴, 이하 전당연)가 오는 10~12일 사흘간 제주도에서 ‘2025년도 임원 워크숍’을 갖고, 올시즌 단체 운영에 관한 큰 틀을 잡는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도 사업 계획안 수립 ▲(대회참가)동호인 관련 규정 등을 논의하고, 대회를 열어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새로 합류한 3개 지역(제주·경남·전북) 임원들을 비롯, 전국 시도 지역 전당연 임원진이 이번 워크숍에 함께한다. 기존에는 수도권과 충북 […]
“재기 노리는 1부출신 강호들” 김남수 정성윤 등 드림투어 파이널 32강 합류… 오늘 32강 16강 치러

‘왕중왕전’ 드림투어 파이널 조별예선 2일차 종료 ‘1부 4강∙팀리거 출신’ 김남수, 10조서 3승 1위 정성윤(9조) 이영민(12조) 구민수(14조)등도 1위로 32강 압축…3일 32강~8강, 4일 4강 및 결승전 김남수 정성윤 등 프로당구 PBA 1부 출신 선수들이 드림투어(2부) 왕중왕전 32강에 합류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 드림투어 파이널’ 2일차 경기(9조~16조)가 모두 마무리됐다. […]
김석호 現 구미코 관장, 경북당구연맹 제3대 회장선거 단독입후보 당선… “국제-전국대회 유치”

김석호 현 구미코(구미시 소재 대형 전시장) 관장이 경상북도당구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당구연맹 측은 지난 1월 26~27일 제3대 연맹회장 선거 입후보기간에 단독 등록한 김석호 후보가 선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2일 최종 당선됐다고 공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도 첫 정기총회 직후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김 당선자는 “기대에 부응하며 경북당구연맹의 도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
드림투어 파이널 스타트! 박춘우 이태희 윤순재 등 ‘드림 우승자’들, 나란히 파이널 32강 선착

‘왕중왕전’ 드림투어 파이널 조별예선 1일차 박춘우(1조),이태희(3조),윤순재(4조),김민건(6조) 김원섭(7조) 우승자 출신 5명 나란히 32강 진출 ‘7차우승’ 오정수 조3위, ‘준우승2회’ 서삼일 탈락 2일 9~16조 예선…3일 32~8강, 4일 4강∙결승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2부) 왕중왕전서 박춘우 이태희 윤순재 등 우승자 출신들이 32강에 선착했다.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BA 드림투어 파이널’ 1일차서 박춘우 이태희 […]
무인당구장시스템 – ‘당구야놀자’ 프랜차이즈 ‘직영1호점 선릉역점’ 가보니…”인건비를 들이지 않고 기존 당구장보다 수익을 늘린다”

대구당구연맹 회장선거, 한상호 후보 최종 당선… “선수복지 개선, 후원사 유치 등을”

지난 7년간 대구광역시 당구연맹에 몸담아 온 한상호 대의원이 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월 1일 진행된 제3대 대구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한상호 후보가, 총 22표의 유효표 중 19표를 획득하며 86.36%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기호 2번 김태견 후보는 3표를 얻었다. 제1~2대 김진석 회장에 이어 두 번째 통합 대구당구연맹 수장직을 수행하게 된 한상호 당선자는 “어깨가 […]
최근 연달아 ‘장인-고모-부친상(喪)’ 아픔 박주선… “하늘서 그분들이 올려준 8강, 내년엔 꼭 월챔에”

‘재야의 고수 동호인’ 출신 박주선 프로데뷔 후 가장 험난했던 올시즌 여정 작년 11~12월 부친-장인-고모 연달아 하늘로 시즌 마지막 8차전서 통산 2번째 8강행 “설 명절 맞아 고인분들이 힘껏 끌어준 덕분” “설 명절이라 그런지 돌아가신 아버지, 장인어른, 고모님이 더 보고 싶네요” 박주선은 ‘동호인 올스타팀’으로 불리던 프롬, SM소속 동호인으로 활동하던 재야의 고수 출신이다. 이런 그가 […]
‘세계선수권자’ 조명우, 8년 연속 실크로드시앤티 후원받는다

2018년 실업팀 창단으로 시작된 인연 조명우 “감사”, 후원사 “항상 응원” ‘첨단 건설소재의 리더’ 실크로드시앤티(대표 박혁호·정원배)가 3쿠션 세계 챔피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 세계 랭킹 2위)와 8년 연속 후원 협약을 이어나간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지난 21일 조명우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실크로드 당구 실업팀 창단으로 조명우와 인연을 맺은 실크로드시앤티는 선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지속 후원 중이다. 조명우는 주니어 세계 선수권 우승, 당구 월드컵 […]
[기자회견] 우승 조건휘, “2시즌 연속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

◆ 우승 소감 = 정말 기쁘다. 2시즌 연속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 첫 우승보다 두 번째 우승이 더 긴장된다.(웃음) 투어 첫날 주차를 하는데 까치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번 투어도 뭔가 좋은 기운을 받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루에 조재호 선수와 강동궁 선수를 모두 꺾는다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당구선수를 시작할 때부터 우상이었던 선배들이다. 내게 […]
[기자회견] 준우승 조재호, “팁이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두께 실수나 샷 실수를 많이 했다.

◆ 결승 소감 = 이번 시즌 정규투어 우승을 한 번은 하고 싶었는데 우승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월드챔피언십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결승까지 올랐다. PBA 킨텍스 스타디움이 생긴 뒤에 4강 이상 오른 적이 없었다.(종전 최고 성적 2023-24시즌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8강) 처음 4강 이상 올랐다. 그것 만으로도 뜻깊은 결과라 생각한다. 명절에 좋은 성적을 […]
조건휘, “까치를 봤더니” 올해도 ‘미스터 웰컴’… ‘돌아온 슈퍼맨’ 조재호 꺾고 통산 2승째, 누적상금 3억 돌파

“대회 첫날 주차장에서 까치를 봤다. 그것이 행운의 시그널이었을까?” 조건휘가 올 설 명절에도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정상을 꿰차며, 개인통산 2번째 우승컵에 입 맞췄다. 그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까치’ 비하인드를 알렸다. 조건휘는 30일 밤~31일 새벽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스다티움서 펼쳐진 2024-25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8차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결승서 조재호의 ‘통산 6승’ 도전을 세트스코어 4:2(15:10, 15:11, 2:15, 9:15, […]
준우승 김민아 공식 기자회견, “나는 매 세트 실수 한두 개는 범하는데, 김가영 선수는 그러지 않았다.”

◆ 결승 소감 = 마지막 정규투어를 앞두고도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치르기 전 계산했더니 8강 정도는 가야 월드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겠더라. 너무 월드챔피언십 진출 여부에만 집중한다면 경기를 그르칠 것 같았다. 이번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만 집중한 끝에 결승까지 와서 다행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면서 페이스가 올라왔다. 그래도 준우승은 너무 […]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우승 김가영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좋다(웃음). 정말 좋아서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점점 어깨가 무겁다. 부담감은 늘 있다. 그만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부담은 늘어간다. 트로피 무게만큼 점점 무겁다(웃음). ◆ 명절에 가족 앞에서 우승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 마치 파티 같다. 지인들이 모두 […]
32위 박기호-김진아까지 ‘월챔行’… PBA 61위 김무순부터 ‘큐스쿨’, LPBA 121위 이선영부터 ‘선수자격상실’

누군가는 축배를 들고, 누군가는 진한 아쉬움을 느끼게 할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별들의 전쟁인 ‘월드챔피언십’(이하 왕중왕전) 진출자 64인(남녀 각 32명)과, PBA ‘큐스쿨 行’, LPBA ‘잔류 및 강등(선수자격 상실)권’ 선수들의 면면이 모두 가려졌다. 이는 프로당구협회 측이 30일까지 펼쳐진 2024-25시즌 1~8차 투어에 참여한 선수들의 성적을 총집계한 결과다. 상금랭킹 1위… 마르티네스? 강동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