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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춘추전국시대?… 김가영 김민아 스롱 이미래 ‘퀸’들 64강서 줄줄이 고배 [LPBA 2차전]

    바야흐로 LPBA판 춘추전국시대가 온 것일까. 강자들의 탈락 속 영건-다크호스 후보들의 급부상이 눈에 띈다. 다승 상위랭커 여럿이, 1일 오후 2024-25시즌 프로당구 2차전 ‘하나카드 LPBA챔피언십’ 64강전서 자취를 감췄다. LPBA 통산 다승 1위(7승), 명실상부 프로당구판 ‘여제’ 김가영이 개막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첫판 탈락’의 쓴맛을 봤다. 김가영(하나카드)은 1일 64강서 정수빈(NH농협)을 상대로 23:12의 우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경기막판 […]

‘하우스큐로 트라이아웃 통과한’ 우휘인, 이미래 꺾고 32강으로… “제 큐? 아직 없어요(웃음)”

    “영광스러웠죠. 그리고 얼떨떨해요.” ‘루키’ 우휘인(29)이 ‘LPBA 통산 4회우승’에 빛나는 이미래(하이원)를 돌려세우고 대회 32강으로 향했다. 우휘인은 1일 오후 2024-25시즌 프로당구 2차전 ‘하나카드 LPBA챔피언십’ 64강서 이미래를 맞아 18:1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64강전 22이닝까지 8:15로 열세였던 우휘인은 경기 종반부인 23이닝서 하이런6점, 이어 3득점(26이닝) 1점(27이닝)을 쳐내며 18:15로 점수를 뒤집었다. 제한시간 50분 초과된 28이닝서 이어진 이미래의 공격이 무위로 […]

‘4인 당구가족 맏딸’ 김보경 첫 64강行 “아직도 떨려”… ‘엄마’ 정경옥 “대견한 우리딸”  [LPBA 2차전]

    “아직도 손이 덜떨 떨려요. 부모님 조언대로 제 당구에만 집중할 것” ‘4인 당구가족’의 맏딸 김보경(19)이 프로데뷔 후 첫 64강전을 치르게 됐다. 김보경은 1일 오후 펼쳐진 2024-25시즌 프로당구 2차전 ‘하나카드 LPBA챔피언십’ PQ서 김한길을 25:17(28이닝)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올시즌 LPBA 루키인 김보경은 잘 알려진대로, 정경옥(LPBA)-김재운(PBA) 부부의 맏딸이다. 이들과 고교생 당구선수인 맏아들 김준상 군까지 4인이 현역 당구선수로 […]

이동하 울산연맹회장, “2006년 생활체육 사무국장으로 인연을 맺어 ‘제20회 울산광역시장배 대회 주최하니 감회가 새로워..”

    3쿠션 – 까리뇨, 정, 땡큐, 캐롬빌리지 어르신123캐롬 – 삼산당구교실에서 진행 포켓볼 – 바나나포켓볼클럽에서 열려   울산당구연맹(회장 이동하)은 6월 30일,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제20회 울산광역시장배 당구대회’를 주관했다. 오랜만에 지역대회가 열리자 일반부 3쿠션에 울산 전문선수와 동호인 선착순 160명, 어르신부(123캐롬, 포켓애니콜) 70명, 일반부 포켓동호인 32명 등 총262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

끝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LPBA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카드 LPBA챔피언십 첫날 결과

    끝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LPBA에 대하여 2024~25시즌 두 번째 투어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개막전에서 드러났듯이 LPBA선수들의 기량이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당구팬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8명인 PBA투어에 비해 LPBA선수들은 160명이 투어 경기에 나선다. 아직 기량이 프로선수에 못 미치는 선수들도 꽤 있지만, 프로당구협회에서는 LPBA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꿈나무 및 지망생들을 유입하면서 정원에 제한을 두고 […]

PBA ‘천재소년’ 김영원, 장현준과 ‘영건’ 대결… 이신영은 LPBA ‘막내’ 이효제와 첫 판

    시즌2차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30일부터 9일간 일산 PBA전용구장서  ‘최연소 준우승’ 김영원, 장현준과 128강 맞대결   프로당구 PBA 개막전서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에 오른 ‘천재 소년’ 김영원이 2차투어에서 장현준을 상대로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LPBA에선 개막전 8강에 오른 이신영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까.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최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즌 두 […]

[칼럼] ‘똘이장군’ 김정규의 이미지당구 – 변화는 임팩의 강도가!

    변화는 임팩의 강도가!   그림과 같은 배열을 글로 설명하기 무척 어렵고 힘이 들고는 합니다. 몇 번씩 글이 뒤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구 종목의 특성이 그렇듯이 주어진 환경이나 몸의 컨디션! 마음!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하나의 방법을 한 번의 글로 표현을 쭉 완성해 나가기에는 까다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참고 될 수 있도록 반복 […]

[당구환자의 리포트] 대대 C지에 대하여…… 저렴하다고 설치했다가 고객들의 항의를 받고 다시 걷어낸 곳도 많아..

    [당구환자의 리포트] 대대 C지에 대하여..   ‘대대 전용 클럽’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칼럼을 쓰기 시작했던 20여 년 전에 ‘앞으로 대대 전용 클럽이 대세가 될 것’이라 했을 때만 해도 과연 그럴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었죠. 그렇지만 이제는 당구장에 관해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그에 발맞추어 대대에 필요한 소모품에도 많은 […]

50세 이상 동호인 모여라! ‘MIK배 제1회 전국시니어3쿠션최강전’… 9월22일 일산 국제당구아카데미서

    50세 이상 당구 동호인 중 최강자를 가린다. 시니어건강당구협회(회장 남도열)는 오는 9월 22일 경기 일산서구 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MIK배 제1회 전국시니어3쿠션최강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만 50세 이상(1974년생부터) 동호인부터 참가 할 수 있으며, 출전인원은 256강 선착순 마감된다. 경기는 20점 선승제로 진행되며 핸디적용은 없다. 단, 이번 대회 입상자는 차기 대회에서 상향조정된 핸디로 출전해야 한다. 우승자는 핸디 2점, 준우승자-공동3위는 […]

당구계로 스며든 사우디 ‘오일머니’, 韓당구인 필자는 씁쓸~ [칼럼]

    잡탕당구 이완수의 포켓볼프리즘 제13화 사우디 오일머니가 글로벌 포켓볼 판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이 가운데 필자는 씁쓸하다. 지난 6월 3일, 사우디아라바이에서 총 100만불(한화 약 13억 9000만원)이란 거액의 상금이 걸린 ‘월드풀챔피언십’이 열렸다. 1등 상금이 25만불(한화 약 3억5천만원)에 달했다. 선수들이 군침 흘릴만한 액수다. 이에 전세계 강호들이 대거 사우디에 집결해 상금 사냥에 나섰다. 그래서일까. 선수들은 예선 시작부터 […]

광운대역 아리랑캐롬클럽에 광운대생은 없다!… PBA투어 공식 MIK 5.0 테이블 9대가 있을 뿐 [당구장탐방]

    LPBA 선수 및 KBF 선수 상주 및 연습구장 1호선 광운대역 코앞에 위치하여 교통 편리   성북역은 과거 서울에서 춘천이나 가평 등 외곽유원지로 출발하는 초대형 기차역으로, 청춘남녀라면 반드시 거쳐 가던 곳이다. 하지만 교통의 발달로 성북역의 규모는 줄어들었고, 역명도 광운대역으로 바뀌었다. 광운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아리랑캐롬클럽에 광운대 학생들은 오지 않는다. 대신 소문을 듣고 서울 강북 […]

PBA 2번째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30일 개막…… 김영원 부라크 등 영건들 활약 또 보겠네

    30일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서 9일간 개최 30일부터 양일간 여자 예선, 7월2일 12:30 개막식 7일 밤10시 LPBA 결승전, PBA 결승은 8일 밤 9시 김영원·하샤시 ‘영건 돌풍’ 2차전도 이어질지 관심 사이그너·김가영 개막전 부진 딛고 명예 회복 나서   프로당구 시즌 두 번째 투어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30일부터 7월8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

한국 女포켓볼 ‘톱랭커’ 이하린도 ㈜허리우드와 동행!

    이하린(인천광역시체육회)도 ㈜허리우드(대표 홍승빈)와 동행한다. 최근 서서아(전남당구연맹)와의 후원계약을 밝힌 허리우드 측은 이어 국내 여자포켓볼 ‘톱랭커'(4위, 6월25일 기준) 이하린과도 손 잡았고 전했다. 이하린은 현 세계 42위(세계포켓볼협회 랭킹) 여자 포켓볼 선수로, 수년간 국내 톱랭커 자리를 지켜온 강자다. 이하린은 며칠전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선 남녀 혼합복식 우승으로 해당종목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동 대회 개인전은 3위.     올 […]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시 공모사업 24:1 경쟁률 뚫은 ‘전라감영배’ 당구대회, 대단!”

    지난해 3월 제14대 전주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박지원 체육회장. 역대 최연소(37) 회장에다, 현직 변호사(법무법인 다지원)라는 직업이 화제가 되며 큰 관심과 기대속에 지역 체육행정을 이끌고 있다. 이런 박지원 회장이 지난 6월18일 ‘제1회 전라감영배 동호인 전국당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 회장은 취임 후 전주시당구연맹(회장 이열) 주최 ‘휴브리스배 전주3C당구대회’ ‘전주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등 현장에서 지역 당구대회의 ‘단기성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왔다. […]

‘큐’든 은발의 청춘들, 7월 ‘2024 서울시 어르신 당구 페스티벌’ 집결 예정!

  은발의 당구인들이 오는 7월 서울로 집결한다.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은 7월 22~23일 관내 당구클럽에서 ‘2024 어르신 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데믹 전환 후 지난해부터 재개된 이 대회가 올해 또 돌아온 것. 예년처럼 이번 대회도 캐롬과 포켓볼 종목으로 치러진다. ‘프리쿠션’으로 진행되는 캐롬종목은 22일 서울 강남구 JS당구클럽서, ‘포켓 애니콜’로 펼쳐질 포켓볼 경기는 23일 서울 서초구 재클린당구클럽서 각각 열리게 […]

고1 이규승, ‘남원대회’ 캐롬 고등부 金… “전국대회 첫 우승, 기쁨? 안도감이 더 커” [인터뷰]

    “선수데뷔 3년차에도 우승 못할까봐 걱정됐어요.” 2008년생, 올해 16세, 강원도 홍천의 당구 유망주, 이규승의 전국대회 첫 정상 소감이었다. 이규승(강원 서석고)은 최근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남자 고등부 결승서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을 25:18(24이닝)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직후 이규승은 환호 없이 한동안 대기석에 앉아 있었다. 생각에 잠기는 듯했다.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묻자 “안도감” 때문이라고 했다. “중등부까지 […]

무려 1,000여명이 출전했다! ‘빌킹코리아와 함께 하는 2024년 화성시장배 동호인3쿠션 전국대회’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구 100만의 화성시는 2025년 국내 다섯 번째로 특례시 승격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를 자축하듯 화성당구연맹(회장 강성민)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빌킹코리아와 함께 하는 2024년 화성시장배 동호인3쿠션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무려 10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당구인들에게 화성시가 가진 잠재력을 대대적으로 […]

㈜허리우드, ‘포켓볼 월드클래스’ 서서아 후원한다!

  글로벌 당구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 국내 당구테이블업체 ㈜허리우드(대표 홍승빈)가 ‘월드클래스’ 여성 포켓볼선수 서서아(전남당구연맹)를 후원한다. 서서아 선수는 현 세계랭킹 5위이자 국내랭킹 1위로 대한민국 국내 여성 포켓볼 선수 중에서 세계 ‘톱’에 가장 근접한 선수이다. 이미 국내랭킹은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며, 지난 23년부터는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새로운 월드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올해에도 […]

김영원, 준우승에도 빛난 ‘PBA최연소’, “세대교체 주역 되겠다” 포부 첫 행보 성공적

    매섭다 못해 무서운 ‘PBA최연소’ 돌풍이다. 강동궁(SK렌터카)이 개인통산 3번째 PBA우승으로 빛났지만, 지난 24일 밤 2024-25시즌 프로당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결승서 2007년생 ‘PBA최연소’ 김영원의 존재감도 그 못잖게 빛났다. 시즌직전 김영원은 본지에 “저보다 한 살 많은 부락을 꺾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투어 4강서 이뤄냈다. 더불어 “PBA 세대교체 주역이 되고싶다”는 원대한 포부도 드러낸 그다. 이런 당찬 포부를 전한 […]

강동궁, 1098일만의 ‘우승’… ‘2007년생 돌풍’ 김영원 꺾고 3번째 PBA정상, 최다승 단독 4위

    “3년전 개막전의 좋은 기억, 오늘도 생각나네요” 두 번째 영광부터 무려 1098일이 흐른 날, 강동궁이 세 번째 우승컵을 들고 포효했다.     강동궁(SK렌터카)은 24일 밤 고양시 PBA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프로당구 개막전 ‘우리굼융캐피탈 PBA챔피언십’ 결승서 ‘PBA최연소’ 김영원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4:2(4:15, 15:4, 13:15, 15:10, 15:13, 15:8)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전 4세트까지 두 선수는 1·3세트(김영원) 2·4세트(강동궁)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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