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천일동안 기다린 우승” ‘개막전 퀸’ 김세연 “8강서 스롱 꺾고 우승 예감… 많은 도움 준 (최성원 등)팀원에 감사” [기자회견]

    3번째 이후 4번째에 도달하기까지 무려 1006일이 소요됐다. 개인통산 4번째 LPBA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세연(휴온스)의 이야기다. 김세연은 23일 새벽 2024/25시즌 프로당구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결승서 임경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 그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서 김세연은 이날 결승전 브리핑부터, 오래 기다려온 우승, 누적상금 2억원 돌파, 휴온스 팀 합류 등에 관한 소감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줬다. 다음은 김세연의 […]

김세연, ‘끝내기 퍼펙트큐’로 통산 4번째 LPBA우승컵 들고 ‘최다승 3위’… 누적상금 ‘2억’ 돌파!

    1006일이나 인내한 끝에, 김세연(휴온스)이 개인통산 네 번째로 LPBA 우승컵에 입맞췄다. 또한, 풀세트 접전의 승부를 ‘끝내기 퍼펙트큐’로 마무리하며 시즌 ‘개막전 퀸’ 자리에 앉았다. 김세연은 24일 새벽까지 이어진 20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결승서 이번투어 ‘돌풍’의 주인공 임경진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풀세트 끝에 4:3(11:10, 11:4, 6:11, 11:5, 9:11, 4:11,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에서 김세연은 4세트까지 세트스코어서 […]

PBA ‘영건돌풍’ 김영원-하샤시, 개막전 결승 길목서 만났다!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23일 PBA 8강전 종료 나란히 황득희-이승진 물리치고 프로 최고성적 강동궁은 신정주, 마르티네스는 최성원 제압 24일 12:30 김영원-하샤시, 15:30 강동궁-마르티네스 이어 밤 9시 ‘우승상금 1억원’ 놓고 7전4선 결승전     프로당구 PBA 시즌 개막전을 몰아친 ‘영건 돌풍’의 주인공들이 결국 4강서 만난다. ‘최연소’ 김영원(16)과 ‘튀르키예 신성’ 부라크 하샤시(18∙하이원리조트)가 8강전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

황득희 VS 김영원, 이승진 VS 하샤시, 강동궁 VS 신정주, 최성원 VS 마르티네스, 오늘의 8강 대진표입니다.

    마르티네스 ‘애버 4.091’ 웰컴톱랭킹 선두로 ‘영건 돌풍’ 김영원-하샤시 나란히 PBA 최고성적 23일 하샤시-이승진(12:00) 김영원-황득희(14:30) 강동궁-신정주(17:00) 마르티네스-최성원(19:30) 밤10시 김세연-임경진 ‘우승 4000만원’ LPBA 결승전   한국 3쿠션을 대표하는 강호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시즌 첫 우승의 7부 능선을 넘었다. 신예 김영원(16)과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18)도 ‘영건 돌풍’을 이어갔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

서서아 이대규 박용준 등 ‘실내-무도AG’ 韓당구대표 유력… 허정한-조명우는?

    13명의 한국 당구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11월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인도어게임)에 파견돼 활약할 예정이다. 서서아 이대규 박용준 등이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입상에 힘입어 ‘인도어게임’ 선발기준을 충족한 가운데, 당구연맹은 이들이 포함된 대표선수 명단을 대한체육회에 7월 중 제출할 방침이다. 다만, 캐롬종목은 아직 선발기준이 미정인 상태이며, 돌발변수가 발생할수도 있는 대한체육회의 심사 과정도 남아 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인도어게임’ 당구종목 한국 선수단의 […]

‘튀르키예서 귀국하자마자 남원行’ 허정한, 대회 2연패… 조명우 제치고 국내랭킹 ‘톱’까지

    “남원이 저하고 잘 맞아요!” 허정한이 이번엔 국내대회 꼭대기에 섰다. 8년만의 3쿠션월드컵 정상탈환에 성공한 지 불과 6일만이다. 대단한 기세다.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은 22일 오후 전북 남원실내체육관서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남자3쿠션 결승서 서창훈(시흥시체육회)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50:42(31이닝)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전은 중후반부까지 허정한의 일방적인 우세 양상으로 진행됐다. 하이런10점(2이닝) 등을 친 허정한이 19이닝까지 38:19 더블스코어 차로 크게 앞선 […]

“임경진 프로데뷔 첫 우승이냐…. 김세연의 통산 4회 정상이냐,… LPBA 시즌 개막전 결승서 격돌

    김세연, 서한솔에 3:0 완승…1년만에 결승 임경진, 첫 4강 이어 사카이 제압하고 결승行  상대전적 김세연 2승1패 우위…지난시즌 2승 23일 밤10시 우승상금 4000만원 놓고 대결   김세연(29∙휴온스)과 임경진(44)이 여자 프로당구 2024-25시즌 개막전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4강전서 김세연은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1:9, 11:4, 11:4) 완승을 거두고 […]

‘서한솔-김세연, 사카이-임경진’ LPBA 시즌 개막전 우승자는?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BA 32강-LPBA 8강

    서한솔, 최지민과 풀세트 승리… 4개월만에 4강 ‘하이런8점’ 김세연 스롱 꺾고 11개월만 준결승 사카이-임경진도 나란히 강지은-이신영 제압 강동궁∙최성원·마르티네스·신정주 16강 진출 우승후보 조재호는 황득희에게 속절없이 무너져 ‘영건 돌풍’ 김영원-하샤시 16강 ‘파죽지세’ 22일 낮 12시 PBA 16강…18시 LPBA 준결승   여자 프로당구(LPBA) 개막전 우승자가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과 김세연(휴온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와 임경진으로 압축됐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우리 사진찍자!” [남원 선수권 시상식 뒤풀이]

    21일 오후 6시 경,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남녀 포켓볼, 여자3쿠션 경기가 모두 종료되면서 시상식이 이어졌다. 경기 중 한껏 전투열을 불태운 선수들은 날카롭게 새웠던 날을 거둬들이고 시상식에 들어섰다. 또한, 소속 연맹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하며 대회의 마무리를 즐겼다. 그 현장의 분위기를 큐스포츠뉴스가 사진으로 전달한다.   13개월여만에 전국대회 정상탈환에 성공한 박정현(여자3쿠션)은 시상식 직후 ‘친한 언니’ 서서아와 […]

박정현, ‘13개월만의’ 전국대회 정상탈환 소감은? “부모님 생각나요” [남원 女3쿠션]

    “속이 다 후련해요.” 박정현(전남당구연맹,랭킹3위)이 13개월여만에 전국대회 꼭대기에 섰다. 박정현은 21일 오후 펼쳐진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여자3쿠션 결승서 국내랭킹 1위 김하은(충북당구연맹)을 25:13(25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어마무시한 기세로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리던 김하은의 질주는 ‘2연승’서 멈추게 됐다. 작년 5월 ‘태백산배’ 이후 오랜만에 우승의 맛을 본 박정현은 “막혔던 속이 뻥 뚫린 듯 후련하다”고 […]

‘포켓볼 정상’ 男-고태영 “8개월만”, 女-서서아 “국제대회서 기세 이어갈 것” [남원 선수권]

    고태영과 서서아가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남원 선수권) 포켓10볼서 각각 남녀부 정상을 밟았다. 고태영(경북체육회,랭킹4위)은 21일 오후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서 열린 남자 포켓10볼 결승서 이준호(강원당구연맹,8위)를 세트스코어 9:5로 꺾었다.       고태영으로선 작년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이후 8개월만의 전국대회 정상이다. 덤덤하게 시상식장을 나온 고태영을 소속팀 경북체육회 선수들이 한데 모여 환영해줬다.     해당 종목 공동3위는 장문석(전남당구연맹,5위), 남자포켓볼 […]

11월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출전 분수령?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현장 스케치]

    “11월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의 분수령이 될 대회.” 선수들이 이렇게 입을 모으고 있는 대회,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3일차 현장의 열기가 뜨겁다. 21일 오후 3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선 남녀 3쿠션-남녀 포켓볼-잉글리시빌리어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2일부터는 전국 동호인이 출전하는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당구대회가 막 올려, 23일 대회의 막이 내려진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이 대회 최종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신정주와 PBA의 미래를 책임질 부라크 하샤시와 김영원..

    20일 시즌 개막전 PBA 64강전-LPBA 16강전  ‘튀르키예 신성’ 하샤시, 사파타에 승부치기 승 ‘PBA 최연소’ 김영원, 이상용 꺾고 32강행 엄상필, 모랄레스 상대로 대회 첫 퍼펙트큐 조재호·최성원·마르티네스·팔라손 32강 진출 LPBA 이신영 프로 첫 8강…스롱·사카이도 합류 21일 낮 1시부터 PBA 32강…여자부 8강 18시   신정주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PBA 출범 첫해 두 번째 투어인 신한금융투자 […]

‘27개월여만 8강行’ 최지민 ‘부진의 터널’을 회고하다 “사실 당구 때려치우려 했다, 그런데…”

  매우 오랜만의 호성적에도 최지민은 덤덤했다. 아니,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눈치였다. 아주 잠깐의 안도조차 그에겐 사치인 듯했다. 최지민은 20일 오후 20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16강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 8강에 올랐다. 그로선 준우승으로 높이 날았던 지난 2021-22시즌 7차투어 이후 무려 2년3개월만에 이룬 8강진출이다. 소감을 묻자 최지민은 “너무나도 오랜만이네요”라고 운을 떼더니 “(8강에)올라온 김에 열심히 […]

‘후배’ 하샤시가 사파타를 꺾자, ‘대선배’ 사이그너가 달려와 “부라크, 인터뷰 도와줘?” [인터뷰]

  ‘18세 튀르키예 영건’ 부라크 하샤시(하이원)가 프로당구 PBA 데뷔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 두 경기 모두 승부치기 끝에 거둔 ‘진땀승’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하샤시를 향해 고국의 ‘대선배’인 세미 사이그너(웰컴)가 한달음에 달려와 축하해줬다. 하샤시는 20일 오후 2024-25시즌 ‘우리금융캐피탈 PBA챔피언십’ 64강서 ‘우승후보’ 다비드 사파타(우리WON)를 맞아 세트스코어 2:2 동점 후 승부치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하샤시는 세트스코어 0:2의 […]

박용준 ‘남원 당구선수권’ 스누커 우승, 2위 허세양… 공동3위 황철호-최경림

    국내스누커랭킹 2위 박용준(전남당구연맹)이 1위 허세양(충남체육회)을 꺾고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남원 당구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준은 20일 오후 펼쳐진 ‘남원 당구선수권’ 스누커 종목 결승서 허세양을 프레임스코어 2:0(53:44, 67:18)로 꺾었다. 지난달 스누커 그랑프리 1차에서 8강에 그쳤던 박용준은 이번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150점을 획득, 랭킹 1위 허세양을 사정권에 두게 됐다. 현재 랭킹포인트는 1위 허세양 925점, 2위 박용준 884점이다.   […]

박주선, 2년만에 복귀한 필리포스에 매운 맛 보여주다… 모랄레스는 복귀전에서 승리 거둬….

    19일 시즌 개막전 PBA 128강-LPBA 32강 2일차 모랄레스, 김현우1 제압, 필리포스는 박주선에 敗 마르티네스 산체스 최성원 강동궁 Q.응우옌 64강 이충복 첫 승 실패…마민껌 최원준1 조건휘 고배 LPBA, 이신영 박다솜 꺾고 16강…’최고 성적 타이’ 히다-김민아 승부치기서 고배…최혜미도 패배 20일 낮1시부터 PBA 64강… LPBA 16강은 18시작   프로당구 무대로 복귀한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 승리한 반면, 필리포스 […]

최근 8개월새 ‘전국대회 金3개’ 권호준-이하린, “서로를 이해하는 데 1년반, 이후 금메달이 주르륵”

  권호준-이하린(인천광역시체육회) 팀이 전국대회 포켓혼합복식전 3연승을 질주했다. 권호준-이하린 팀은 19일 오후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남원 선수권) 포켓9볼 혼복전서 장문석-서서아(전남) 팀을 맞아 세트스코어 8:7, 단 한세트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권-이 팀은 작년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올 3월 양구국토정중앙배에 이어 전국대회 3연속 정상을 밟아, 포켓 혼합복식 신흥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 두 선수에게 최근 상승세 비결을 묻자 “호흡 덕분”이라고 답했다. […]

’98년생 듀오’ 조명우-윤도영(서울) 캐롬, 권호준-이하린(인천) 포켓9볼 ‘복식’ 우승 [남원 선수권]

    ‘1998년생 듀오’ 조명우-윤도영(서울) 팀이 오랜만에 3쿠션 복식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윤 듀오는 19일 오후 전북 남원에서 펼쳐진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광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남원 전국대회) 3쿠션 복식전 결승서 황의종-최완영(광주) 팀을 16이닝만에 30:19로 꺾었다.     조-윤 팀은 결승전 1이닝부터 6득점, 9이닝째에 하이런8점, 12이닝째 6득점 등을 앞세워 13이닝까지 무려 24점차 리드(28:4)했고, 마지막 16이닝서 남은 […]

이신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신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신영이 19일 오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지난 5월 이상대 선수와 웨딩마치를 울린 새신부 박다솜을 3:0으로 꺾고 16강전에 진출했다. 그녀의 에버리지는 무려 1.941. 이신영은 PPQ에서 최지영을 25:3(12이닝/2.083)으로 압도하고, PQ에서는 강호 이지연을 25:18(19이닝/1.316)로 꺾었다. 64강전에서는 여왕 임정숙마저 23:19(20이닝/1.150)로 뿌리쳤고, 이번 32강전에서 박다솜에게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지난해 […]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