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산체스 “나 포함 4명 새롭게 합류…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있었다”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2라운드 우승 기자회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 기자회견 전문 참석 선수: 다니엘 산체스, 김종원, 김예은   ◆ 우승 소감은 = 다니엘 산체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를 포함한 4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2라운드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마지막까지 이길 수 있는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김종원: 웰컴저축은행에 들어와서 우승해 너무 좋다. 언제든지 우승할 거란 믿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했다. 팀의 우승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 김예은: 팀리그 원년부터 웰컴저축은행에서 뛴 저로서는 새로운 팀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새로운 멤버들과 서로 알아가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리더(다니엘 산체스)가 세심하게 한 명씩 케어하면서 팀이 흔들리는 걸 잡아줬다. 이렇게 빨리 라운드 우승을 해서 신기하다. 앞으로 더욱 호흡을 맞춰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 (김예은) 웰컴저축은행이 팀리그 초창기 강팀이었는데, 흔들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니엘 산체스 선수가 합류했는데, 과거의 웰컴저축은행과 지금의 웰컴저축은행을 비교하자면 = 운이 좋게도 ’4대 천왕‘이라 불리는 쿠드롱 선수와 산체스 선수 모두 함께 뛰어봤다. 굉장히 강한 선수가 팀에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생긴다. 아무래도 쿠드롱 선수가 떠나면서 당시 팀원들도 당황했을 것이다. 좋은 성적을 내다가 하위권으로 내려갔을 때 ’다시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었다. 산체스 선수가 새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기대했고, 이렇게 금방 트로피를 금방 얻게 해줘 놀랍다. 처음 리더를 맡아서 주장의 무게를 혼자 견뎌내기 쉽지 않았을텐데, 산체스 선수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다.   ◆ (다니엘 산체스) 2라운드 내내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졌다. 우승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수들과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나. = 미디어데이 때도 말했듯이, 이번 시즌 팀리그에는 강한 팀들이 많다. 강팀이라 평가받던 NH농협카드가 부진하거나, 1라운드 최하위였던 휴온스가 우승 경쟁했듯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라운드도 끝까지 가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었기에, 우리는 그저 찬스를 잡으려고 했다. 최종일에 하림이 휴온스를 잡았을 때 찬스가 왔다고 생각했고, 우리가 하나카드를 꺾으면서 기회를 살리게 됐다.   ◆ (김종원) 7세트에 주로 출전하고 있다. 부담은 따로 없었나. = 2022-23시즌까지 TS샴푸 팀에서 뛰다 2년 만에 팀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에 합류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우승하는 순간을 처음 느껴봤는데, 앞으로 자주 느껴보고 싶다. 7세트에 주로 출전하는 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한다. 부담은 되지만, 크게 떨리지는 않는다. 항상 이겨서 팀원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 (다니엘 산체스) 기대를 받고 PBA 투어로 이적했지만, 초반에 부진을 하기도 했다. 또 트레이드가 되기도 했는데, 그런 과정에서 마음고생을 겪었는지. 이번 우승을 통해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나. = PBA 투어에 넘어와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지만, 죄송스러운 감정은 없다. 나는 나를 증명하고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했다. 그간의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았다. PBA에 넘어오면서 내 삶이 많이 바뀌었고, 적응해야 할 것들도 많았다. 그저 적응이 필요했을 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조금 예민한 스타일이다. 조명, 음악, 경기 시스템 등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 마냥 쉽지 않았다. 여전히 적응을 하고 있다. 지금도 나는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 지금 팀에 있는 것이 너무 편하고 행복한 당구 생활을 즐기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다.   ◆ (김예은) 체중 감량이 경기력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나? = 아무래도 이전과 같은 에너제틱한 플레이는 나오지 않는다.(웃음) 그래도 지금은 현재 체중을 유지 하면서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스트로크를 할 정도는 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근력 운동과 체력 운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스트로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사실 이 자리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었다. 그야말로 살과의 전쟁이었다(웃음). 시술이나 약물의 도움 없이 다이어트를 했는데, 터무니 없는 루머들이 많아서 속상하기도 했다. 언젠가 경기 화면에 제가 영양제를 먹는 장면이 잡혔는데, 다이어트 약이라고 루머가 생기기도 했다. 지금도 유지하는 것이 정말 힘든데, 그런 이야기가 보일 때 마다 속상하다.   ◆ (김예은) 경기 시작 전 웰컴저축은행의 분위기가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 다섯 시즌간 팀리그를 겪어 오면서 크게 긴장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 선수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우리 손에 이번 대회 우승이 달려있으니 잘하자는 이야기만 나눴다. 물론 중요한 경기지만,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다들 어느 정도는 마음 속으로 (부담을)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 (김예은) 웰컴저축은행 선수들이 2라운드에는 ’권투 세리머니‘를 했는데, 누구의 아이디어였나? = 2021-22시즌 포스트시즌 당시 선수들의 등장 세리머니가 있었는데, 그때 한지승 선수가 했던 세리머니다. 한지승 선수가 드라마 ‘야인시대’(2002년 방영된 SBS의 시대극 드라마)의 팬이다. 맨날 이동 간 차에서 나오는 주제가를 따라 부르기도 한다.(웃음) 그 당시 양손에 장갑을 끼고 등장했던 세리머니를 팀원들에게 보여줬는데, 다같이 해보자고 하면서 하게 됐다. (세레머니 계속 되는지) 이 세리머니가 팀에게 좋은 에너지가 됐다면 계속 하게 될 것 같다. 또 다른 에피소드가 생긴다면 바뀔 것 같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팀리그 2R] 웰컴저축은행, 하나카드 ‘최초 연속우승’ 저지하며 극적 역전우승… MVP 산체스

    역대 가장 치열했던 이번 PBA팀리그 2라운드. 우승자는 끝내 마지막 날,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졌다. 주인공은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였다. 25일 밤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 최종전(9일차)에서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 하나페이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며 승점 3을 획득, 최종승점 18점(하나카드 17점)으로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 웰컴으로서는 역대 7번째 라운드 승리였다. 1라운드 4위의 아쉬움을 털고 […]

전국 ‘동호인 당구의 심장부’서, 대구캐롬연합회 창립 14주년 대회 성료… 10년 만에 연합회 회원 우승

    ‘동호인 당구의 심장부’라 불려온 대구. 그 맥을 14년 동안 이어온 대구캐롬연합회(회장 이인구)가 또 한 번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식 3쿠션 대회가 지난 24~25일, 빅박스 당구클럽을 비롯한 관내 주요 클럽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 것이다.     24일 본선 32강 직전 열린 개회식. 다수의 내외빈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인구 회장은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

[팀리그 2R] 우승팀은 결국 최종일에… 막바지 약진에 성공한 휴온스-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 ‘3파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R 8일차 하나카드·웰컴저축銀, SY·하림에 패배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 꺾고 우승 경쟁 합류 하나카드, 최종일서 승리 시 자력 우승 휴온스는 승점 3 확보 후 하나카드 패배 시 우승   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팀은 최종일에 결정된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차서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은 […]

[KBF 디비전리그 D2] 경기도시흥A·4Tipb·경기도김포A·충남당구연맹, 1R 선두 질주

    ‘생활체육선수’ 팀 곰당구클럽C, 전년도 우승팀 경기도시흥A와 상위권에 ‘조명우 키즈’ 김현우 1승 1무 1패 기록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이 주최·주관하는 ‘2025 KBF 디비전’ D2리그 1라운드가 8월 23일(토) 경기도 시흥에서 막을 올렸다. 강호로 꼽히는 전문체육선수 팀의 활약이 두드러졌지만 생활체육선수 팀도 저력을 발휘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국 20개 팀이 A·B·C·D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풀리그 […]

‘제4회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 U-28 대회’… 女동호인 김혜진 우승 “드디어! 남편 고마워”

    ‘제4회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 U-28 대회’가 지난 8월 10일,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선은 SK당구클럽을 비롯해 SM·YG·성서·광코24시·옵티머스·동대구아카데미·민·범어특실·럭셔리·벙커·불티나 등 대구 전역 12개 대표 당구클럽에서 동시에 열렸다. 총상금 규모는 기존 공지보다 상향된 우승 300만 원, 준우승 150만 원, 공동 3위 50만 원, 공동 5위 20만 원, 공동 9위 10만 원이었다. 이는 선수들의 열띤 참여 열기로 […]

‘4연승 질주’ 하나카드, PBA팀리그 2R 단독 선두… “최초 2라운드 연속 우승 도전”

    PBA 팀리그 2라운드 7일차 SK렌터카에 4:2 6승1패(승점16)…2위 웰컴(승점14)과 격차 벌려 24일 결과에 따라 우승 조기 확정 가능성도 ‘김종원 끝내기’ 웰컴저축銀, SY 꺾고 선두 추격 우리금융캐피탈 4연패 탈출, 하림-휴온스 연승   프로당구 PBA 팀리그 하나카드가 2라운드 연속 우승에 가까이 다가섰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7일차 […]

“출전자격 없는 선수가 참가·선발”… 대한당구연맹, 세계U22 대표 선발전 오류 사과

    당구계와 선수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대한당구연맹이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추가 선발 과정에서 자격 검증 오류를 일으켜, 선수와 학부모들에게 혼란과 실망을 안긴 것이다. 대한당구연맹(회상 서수길)은 지난 8월 18일~19일 개최된 ‘제16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 대표선수 선발전’과 관련하여, 추가 선수 선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연맹은 선발전의 규정상 출전이 안 되는 만 […]

‘신정주 맹활약’ 하나카드, 선두 재탈환… 휴온스, 모랄레스 끝내기로 ‘천적’ 웰컴저축은행에 957일 만에 승

    하나카드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대회 6일차에서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로 이기고 3연승을 질주, 5승1패(승점 13)로 선두 자리를 재탈환했다. 신정주가 1세트와 3세트에 승리를 거두며 맹활약했고, 6세트엔 김가영이 임정숙을 9:1(5이닝)로 완파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휴온스는 ‘천적’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957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휴온스는 이날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

2025 KBF 디비전 D2리그 개막… 전국 총 20개 팀, 6라운드, 3개월 간의 당구 시리즈 시작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오는 8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경기도 시흥에서 ‘2025년 KBF 디비전 D2리그’를 개막한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만나는 무대이자, D1리그로 가는 발판이 될 D2리그는 1~2라운드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라운드 여정을 시작한다. 작년보다 더 많은 팀이 참가하면서 리그 규모도 한층 커졌다. 지난해 총 8팀 규모로 1개 리그를 운영했다. 올해는 작년에 출전했던 8팀 중 7개 팀과 D3리그에서 […]

부모-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당구 캠프’… ‘2025 KBF i-LEAGUE Q FESTA’ 열린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오는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경기도 가평 좋은아침 HRD센터에서 가족이 참여하는 당구 캠프 ‘2025 KBF i-LEAGUE Q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가족 모두가 함께 당구를 배우고 즐기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당구 강습과 레크리에이션, 국가대표 선수 초청 시범 경기, 가족 […]

“8Ball Arena의 기술+스코어보드 시스템 시너지”… (주)반비-(주)큐스코 MOU

    신기술과 당구 스코어보드 시스템이 결합한 차별화 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글로벌 최초 Web3.0 빌리어드 플랫폼 ‘8Ball Arena’를 위해 (주)반비와 (주)큐스코가지난 21일 오후 서초동 비쿠라운지 큐스코파크에서 MOU를 체결했다. 8Ball Arena는 글로벌 최초로 A2E(Action To Earn)를 구현한 플랫폼이다. ‘A2E’란 블록체인 및 Web3.0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특정 활동(Action)을 통해 보상(Earn)을 얻는 경제 모델을 의미한다. 큐스코와 반비는 […]

‘원투펀치’ 사이그너-산체스 나란히 2승…웰컴저축은행, 3연승 질주하며 단독 선두 등극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R 5일차 NH농협카드에 4:1 완승…단독 1위 하나카드는 풀세트 승리로 승점 2 획득 크라운해태는 하림에 패배하며 발목 잡혀   웰컴저축은행의 ‘원투펀치’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각각 2승씩 올리며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대회 5일차에서 웰컴저축은행이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 […]

“스페인 가려면 여권 갱신부터, 당장(웃음)”… 세계U22 향하는 21살 정상욱, 번거로움조차 달콤하게 한 ‘첫 태극마크’

    44이닝 접전 끝 선발전 막경기 승, 생애 첫 태극마크 테니스 선수 좌절 뒤, ‘공 다루는 재주’ 인정받아 당구로 대대 35점, 연습구장서 40점대와 선발전 대비 스파링 벽처럼 느껴졌던 03년생 또래들 제치고 세계무대로   “여권 바로 갱신해야 해요. 2020년에 만료돼서 못 했거든요. 원래는 여행 갈 때 하려고 했는데, 내일 바로 가서 해야겠네요.” 정상욱(21·서울·2003년 12월생)은 웃으며 […]

‘상위권 대혼전’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 ‘나란히 3승1패’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4일차 NH농협카드·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 꺾어 세트득실률에서 앞선 하나카드가 1위 올라서 하림, SK렌터카 4:2로 꺾고 2R 첫 승 신고   PBA 팀리그 2라운드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대회 4일차에서 하나카드는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크라운해태는 하이원리조트를 […]

[부고] 대구 큐업체 ‘큐짱’ 이인호 대표 부친상

    ◆ 대구 큐업체 ‘큐짱’ 이인호 대표 부친상   ▲ 故 이귀득씨 별세 (향년 85세) ▲ 삼일병원장례식장 501호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436 (송현동) ▲ 발인 : 2025년 08월 23일 (토) 06시 30분 ▲ 부의금 : 이인호 / 국민은행 / 0108 0397 77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회 용인특례시장배’ 성료… “전국 장애인당구 최장수 대회, 내년엔 체육관에서 더 크게”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12~13일, 경기도 용인의 123당구클럽과 큐타임당구클럽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 협회에서 모인 선수들이 큐를 잡았고, 이틀간의 열전을 위해 선수 140명, 심판·운영요원 32명, 기타 관계자 28명 등 200여 명의 발걸음이 용인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장애인당구협회와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3쿠션으로 ▲BIS 남자 개인전 ▲BIW 남자 […]

[인터뷰] 15세 김현우, 세계U22 티켓 거머쥐고… “우상(조명우)에 근접? 아직 멀었어요”

    “그 나이 때에 저는 (김)현우만큼 못 쳤어요.” 지난달 남원 전국선수권 4강서 김현우(15/칠보중3)에 진땀승을 거둔 조명우(28/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경기 뒤 남긴 말이다. 한때 ‘신동’이라 불리던 그는 이제 그 칭호를 후배에게 기꺼이 넘겨주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구계 수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김현우를 ‘제2의 조명우’라 부른다. 마침 조명우는 김현우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다. 우상을 쫓던 김현우는 남원 […]

세상에 이런일이…. 꼴찌에서 선두로 휴온스, 차유람이 6세트에서 스롱 피아비 꺾고 팀 승리의 견인차!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R 3일차 4:2  승점 3 획득, 하나카드 제치고 2R 선두  NH농협카드·SK렌터카는 2라운드 첫 승    1라운드 최하위였던 휴온스가  최강팀 중 하나인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승점 3을 획득한 휴온스는 승점 7(2승1패)을 기록, 하나카드(2승1패·승점 6)를 2위로 내리고 선두에 올라섰다. 1라운드에서 단 1승(8패)에 그쳤던 휴온스는 2라운드 들어서 완전히 […]

15세 김현우 세계U22 대표 발탁… ‘亞U22 금메달’ 17살 김도현·손준혁·정상욱도 태극마크

    10대 2명, 20대 초반 2명. 4명의 ‘제16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가 확정됐다. 김현우(15·칠보중3), 김도현(17·상동고부설방통고2), 손준혁(21·부천시체육회), 정상욱(21·서울)이 19일 김포 페리빌리어드에서 열린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손준혁을 제외한 세 선수는 모두 생애 첫 세계무대 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발전은 총 74명이 출전한 18일 예선을 거쳐, 32강 토너먼트로 본선을 시작했으며, 4강 진출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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