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클럽팀챔피언십 제패’ 김수웅-임윤미, 올 전국대회 개막전 포켓복식 정상 [양구 국토정중앙배]

    김수웅-임윤미, ‘양구 국토정중앙배’ 포켓복식 결승서 ‘新조합’ 경규민-이하린에 8:3 승 작년 말 ‘클럼팀챔피언십’ 이어 올 개막전 우승 공동3위 ‘임윤미 남편’ 정영화-김병준, 이종민-김정현    김수웅-임윤미(서울)가 지난해 끝자락의 (11월)‘2024 KBF 디비전 클럽팀챔피언십’에 이어 올시즌 전국대회 개막전인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국토정중앙배)까지 연달아 포켓볼 복식전 우승을 차지, 포켓 복식전 강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 주최로 23일 오후 […]

‘팀선수권 아쉬움’ 조명우, ‘절친’ 윤도영(서울)과 국토정중앙배 캐롬복식 우승… 자존심 회복 ‘발판’

    ‘절친’ 조명우-윤도영, ‘양구 국토정중앙배’ 캐롬복식 결승서 최완영-황의종에 신승 21:27→30:29 짜릿한 1점차 역전승 공동3위 박상준-유훈상, 최호일 김행직   2025년도 첫 종합당구대회인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가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 주최로 개막,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선수들이 한창 열전을 치르고 있다. 이 가운데, ‘세계팀3쿠션선수권’에서 아쉬움 가득했던 조명우가 ‘절친’ 윤도영과 팀을 이뤄 캐롬 복식전에서 우승을 차지, 자존심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월챔 우승’ 사이그너 “니즈 ‘매직 팁’ 없었다면 불가능”… 업체 측 “우승기념 ‘매직 팁’ 2+1 이벤트 실시”

    최근 환갑(연나이 61살)의 나이로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어 화제가 된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우승이 확정되자 포효한 뒤 카메라를 향해 큐를 찌르듯 들고서는 곧 손가락으로 팁을 어루만지던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그 이유를 최근 국내 당구유튜버(배준석의 필승당구)와의 인터뷰에서 공개했다고 후원사인 니즈 빌리어즈’(대표 김준)이 지난 20일 밝혔다. 인터뷰에서 사이그너는 “당구선수가 큐와 팁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절대 좋은 성적을 낼 […]

대한민국·아시아 당구 최강자 출격! 2025 시즌 첫 대회, 양구서 막 오른다

    ‘국토정중앙배’ 선수-동호인 1667명 ‘아시아캐롬선수권’ 3개국 80명 출전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이 주최하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와 아시아캐롬당구연맹(ACBC)이 주최하는 ‘제13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선수권)가 3월 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첫 종합대회이자, 지난 2월 출범한 대한당구연맹 새 집행부 체제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의미가 크다. 특히 새 집행부가 내세운 포용 정책이 적용된 첫 대회로, 프로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연맹 대회 출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복귀한 선수들이 경쟁 대열에 […]

‘황형범 주니어’ 10세 황재윤 군, ‘전국 8위’ 김민석 꺾고 부산연맹 평가전 1위… ‘깜놀’ 父 “아들 첫 대회였다”

    이제 만 10세에 불과한 당구소년이 일을 냈다. 2024년도 전국체육대회 캐롬종목 ‘부산대표’ 김민석을 꺾고 지역 당구연맹 정기평가전 1위를 차지했다. 파란의 주인공은 2014년(6월)생 황재윤 군. 한때 세계당구랭킹 8위까지 찍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황형범(현 PBA)의 아들이다. 황재윤 군은 최근 열린 ‘2025 부산당구연맹 정기평가전’에 학생선수를 배려한 핸디(13점)를 받고 출전, 그럼에도 ‘초반탈락’할 것이란 연맹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까지 뚫고 […]

[큐’s 포토] 김세연, 화제였던 ‘큰절 퍼포먼스’ 재연… 김정훈 단장 “당시 눈물 찔끔”

    “(울먹이며)부진한 저를 계속 믿어주신 김정훈 단장님께 절 올리겠습니다.” 올시즌 개막전 ‘퀸’이 된 직후 김세연(휴온스) 이 말을 남기고 관중석에서 감격에 겨워하고 있던 소속팀 김정훈 단장에게 큰 절을 올렸다. 프로무대에서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두 사람이지만, 이날 김세연의 퍼포먼스는 그것을 초월한 서로 간의 끈끈한 인간적인 유대관계가 형성돼 있음을 짐작케 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

[큐’s 포토] ‘사랑의 배터리’ 된 조예은… 숨은 가창력-퍼포먼스 뽐내

    프로당구 선수들의 숨은 끼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 ‘PBA 골든큐 어워드’다.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올시즌 시상식에서는 조예은이 특별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숨겨졌던 가창력을 뽐냈다.     조예은이 초이스한 곡은 트로트 미녀 가수 홍진영의 대표곡인 ‘사랑의 배터리’였다. 대중적이지만 소화하기가 만만찮은 이 곡을 조예은은 능숙한 보컬 테크닉으로 커버해냈다. 중간중간 ‘하트’ ‘엄지척’ 등의 손동작 […]

‘개인투어-팀리그 석권’ 강동궁 “차기시즌엔 월챔 우승을” [대상 기자회견]

    ‘헐크’의 올 시즌은 대단했다. 개인투어 2회 우승에 캡틴으로 팀을 이끈 팀리그에서도 파이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월드챔피언십에서는 4강에 진출, 시즌 랭킹포인트 부문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37만 8,000점)를 제치고 1위(40만 2,000점)를 꿰찼다. 이로 인해 ‘PBA 골든큐 어워즈 2025’ 남자부 대상의 주인공은 강동궁(SK렌터카)으로 결정됐다. 그 소감을 프로당구협회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비스타홀)에서 […]

김영원 “60회 우승선수 될 것”, 권발해 “김정미-김가영과 대결 기억 남아” [영스타상 기자회견]

    프로당구협회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비스타홀)에서 PBA 대상 시상식인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를 개최, 올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시상했다.  김영원과 권발해(에스와이)는 ‘영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원은 멋진 검은색 정장으로 멋을 냈고, 권발해는 베이지색 드레스로 외모를 더 빛나게 했다.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이지만, 회견이 시작되자 긴장한 기색이 […]

[큐’s 포토] “런웨이 모델?” ‘베스트드레서’ 이미래-팔라손의 워킹~… 강동궁은 ‘대상’에 그쳐?

        이미래(하이원)와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이미래는 하이원리조트의 컬러를 매칭해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서 상을 받아 더욱 의미 있었다.     시상식 마이크를 잡은 박찬 아나운서가 “모델처럼 워킹”을 제안하자 이를 충실히 수행해내는 베스트드레서 이미래와 팔라손이다.     수상 중간에 […]

강동궁-김가영 프로당구 ‘최고 ★’ 우뚝… PBA 어워즈서 나란히 3관왕-4관왕 차지

    19일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서 대상 영예 강동궁, 팀리그 대상+뱅크샷상 포함 3관왕 김가영은 상금왕+애버리지+뱅크샷 4관왕 ‘최다수상’ ‘최연소 우승’ 김영원, 권발해와 영스타상 수상 레펀스도 팀리그 대상+복식+모범상 ‘3관왕’ 팀리그 대상 SK렌터카…강동궁, “믿기지 않는 시즌”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에서 빛난 최고의 별이 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1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개최한 […]

‘심장’으로 공 치는 법 깨달은 ‘PBA 영스타상’ 김영원… ‘대상’ 헐크도 “나이는 어려도 마인드는 월드클래스”

    “최연소 우승자 김영원입니다.” 김영원이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서 열린 회견석에서 당찬 인사로 ‘PBA 골든큐 어워즈’ 영스타상 수상소감의 서두를 열었다. 2007년생 김영원은 올 시즌 PBA 1투어로 승격, 데뷔 시즌을 났다. 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될성부른 떡잎’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리더니,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17세 23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로 우승컵을 들며 ‘떡잎’이 곧 개화해 만개할 것임을 […]

[기자회견] 준우승 륏피 체네트, “패배했다고 슬퍼하진 않을 것이다. 상대가 나보다 잘했다. 세미 사이그너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준우승 륏피 체네트 기자회견]   ◆ 결승전 소감 = 패배했다고 슬퍼하진 않을 것이다. 상대가 나보다 잘했고, 1세트 이후에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패배했다. 결승전 상대인 세미 사이그너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시즌 전체를 돌이켜 보면 나쁘지 않았다. 한 차례 4강에 올랐고, 또한 월드챔피언십에선 결승전에 진출했다. 팀리그에서도 팀을 도와 나쁘지 않은 […]

[기자회견] 아쉬운 준우승 김민아, “김가영 선수는 상황 판단이 뛰어난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차이가 나면서 후반부에 제가 밀리지 않았나 싶다.

    [준우승 김민아 기자회견]   ◆ 결승 소감 = 처음으로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 올랐다. 마음이 들뜨고 설렜다. 준우승이지만 제주도까지 와서 결승전까지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   ◆ 결승 전까지 김가영과 상대전적이 2승2패였다. 이전 경기들과 오늘 경기를 비교한다면? = 사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경기력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그때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몇 년 후인 […]

[기자회견] 우승자 세미 사이그너, “최고의 모발 이식을 받았고, 외모가 젊어지면서 마음도 젊어져 힘이 넘친다”

    [우승 세미 사이그너 기자회견]   ◆ 우승 소감 = 지난 2월 발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한 달 가까이 누워있었다. 목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대회 연습을 할 시간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기분이 굉장히 다운됐지만, 이를 계기로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다. 특히 이렇게 어려운 대회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멘털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

“전설은 계속” 김가영, 월챔 최다우승(3회)… 7투어 연승-통산 14승 ‘新금자탑’, 누적상금 6억원↑

    “5년간 쌓아온 것들이 빵 터진 올시즌이지 않았나 싶다.” 프로당구 ‘리빙레전드’ 김가영의 월드챔피언십 우승 소감이다. 김가영(하나카드)은 1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서 김민아(NH농협)의 ‘통산 4승’ 도전을 세트스코어 4:2(11:5, 5:11, 5:11, 11:4, 11:5, 11:2)로 저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48일전 2024-25시즌 8차투어 우승은 김가영, 준우승은 김민아였고, 이번 […]

‘야스퍼스-브루윈’ 네덜란드, 9년만에 세계팀3쿠선선수권 우승, 통산4회… 준우승 베트남, 2연패 실패

    네덜란드가 9년만에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서 우승, 통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딕 야스퍼스-장 풀 드 브루윈 조합의 네덜란드는 17일 새벽 2시(한국시간) 넘어 독일 비어슨에서 종료된 ‘제37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서 대회 2연패 사냥에 나선 베트남(쩐꾸엣지엔-바오프엉빈)을 꺾고 최종 우승국이 됐다. 결승전 ‘에이스 간 대결’서 야스퍼스는 두 차례나 하이런9점을 터뜨렸고, ‘베트남 1번’ 쩐 또한 하이런11점 등으로 응수했다. 이런 용호상박 […]

Language

배너영역 작업중
Hid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