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선수와 전용구장서” 프로당구선수협, 선수-동호인 스카치대회 개최… 우승 1천만원, 접수 5월 17일까지

프로당구 선수와 손을 맞잡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무대에서 거액의 상금을 두고 펼쳐질 치열한 경쟁의 기회가 찾아온다. 사단법인 프로당구선수협회(회장 황득희)가 ‘2025 협회장배(가칭) 전국 프로선수 & 동호인 스카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와 동호인이 한 팀을 이루는 독특한 구성으로, 당구의 저변을 넓히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예선은 5월 24일부터 […]
바야흐로 도민체전 계절…‘월드클래스’ 김행직-서서아, 제64회 전남도민체전 당구 캐롬-포켓 ‘金’

64회 전남도민체전 당구, 19~20일 열전 김행직, 작년 캐롬3쿠션 ‘銀’ 완벽 설욕 서서아, 포켓9볼 2연패… 상승세 계속 바야흐로 도민체전의 계절이 도래한 가운데, 김행직(진도)과 서서아(담양)가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서 캐롬-포켓볼 종목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 김행직은 ‘3쿠션 월드컵 우승 3회’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당구 선수답게, 대회 캐롬 3쿠션 종목 결승서 […]
[韓여성 첫 국외 잉빌대회 투입, 최유경의 좌충우돌 심판기]② 대회도 선수도 고생도 최고치, ‘월드매치’

[1편에 이어] 아일랜드 일정 첫 3일이 지나, 아이리쉬오픈이 끝났다. 오프닝과 같던 이 대회가 끝나자 2025 World Matchplay Championship(월드매치 챔피언십)의 일정이 시작됐다. 할아버지 연령대 선수들이 집에 가고, 그 자리를 더 높은 레벨의 인도 선수들과 영국선수 등이 메웠다. 그들은 상위 랭커들이었고, 그보다 더 높은 최상위 랭커들도 오는 것을 보니, 월드매치 챔피언십은 최고단계인 ‘레벨6’ 대회가 확실해보였다. […]
명실상부 ‘당구메카’ 양구군, 그 초석은 누가?… 전재호! 체육회장배·국토정중앙배의 숨은 ‘산파’ [인터뷰]

“당구는 왜 안돼? 다른 스포츠는 다 되는데” 이 말이 바로 ‘당구메카 양구’ 탄생의 씨앗이 된 말이다. 30년 전, 당구 불모지나 다름없던 강원도 양구군의 당구인들이 의기투합해 우여곡절 끝에 군 예산을 확보, 지역 당구대회의 초석을 다졌다. 이 대회를 발판 삼아, 대회 규모는 당구 전 종목을 아우르는 ‘레벨 1’ 종합당구대회로 확대됐다. ‘대한체육회장배’와 ‘국토정중앙배’가 바로 그것이다. 이 […]
“일단 한번 와보시라니까요”… ‘당구야놀자’, 선릉역 일대에 무인당구장 메카 조성, ‘대대전용구장’ 계획 발표.

선릉역 주변을 무인당구장의 허브로 조성 무인당구장 프랜차이즈 ‘당구야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번화가 상권인 선릉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추가 지점을 오픈하여 이 지역을 무인당구장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지점은 키오스크와 스코어보드 등 첨단 무인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운영되며, 회원과의 전산시스템 연동을 통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은 ‘당구야놀자’ 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선릉역 주변 3곳의 […]
큐스쿨 마지막날, 김임권 이해동 이호영 신남호 강성호 강승용 이강욱 최정하 막차타고 합격

김임권(웰컴저축은행)이 1부투어행 큐스쿨 막차에 올라탔다. 김임권은 큐스쿨 마지막라운드(3라운드)에서 3연승을 거두며 종합 에버리지 2.000을 기록하며 1부투어에 복귀했다. 김임권은 3라운드 첫 경기서 이순몽을 상대로 40:20(1.667) 승리, 두 번째 경기는 김진태에게 역시 40:20(1.905)으로 승리한 후,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 강의주를 상대로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40:12(2.667)로 압승을 거두었다. 1부투어 복귀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이해동도 파죽의 3연승과 […]
김병호, 학교(큐스쿨) 잘 다녀왔습니다! 똘이장군 김정규도 첫 도전 1부투어 진입 성공

PBA 큐스쿨 2라운드에서 하나카드 주장 김병호가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3경기를 연속 승리해야 1부에 북귀할 수 있는 큐스쿨 2라운드에게 김병호는 첫 경기를 김정섭에게 40:26(1.333)으로 승리했고, 두 번째 경기는 같은 상황에 놓인 김임권(웰컴저축은행)과 피할 수 없는 대결에서 40:30(1.739)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정해명에게 40:33(1.667)로 승리한 김병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 가슴 떨리는 값진 경험을 얻고 […]
우승 박진서 “축구 선출, 당구로 인생전환”, 준우승 김동준 “여친의 네잎클로버로” [진주 당구대축제]

[인터뷰] 우승자 박진서 “전국규모 첫 우승” 박진서 동호인(부산 BMC)이 지난 19~20일 양일간, 성대하게 개최된 ‘2025 JBS & 유니버셜코리아와 함께하는 진주시 3쿠션 당구대축제’(이하 진주시 3쿠션 당구대축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총 출전자 750명의 두터운 관문을 뚫어내 정상을 차지한 박 동호인은 상금 500만 원과, 조재호 선수 모델 ‘JBS 큐 아크로 프로’(400만원 상당)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전 직후의 시상식에서 […]
문성원, 첫날 전체 1위(Avg2.182)로 1부 승격 확정! 고경남 방정극 임완섭 박한기 노병찬 신주현 김동영 권혁민 노종현도 1부투어 확정

20일 PBA 큐스쿨 2라운드 1일차 종료 2R 총 80여명 참가…1일차서 10명 통과 TS샴푸 출신 문성원, 3경기 연속 애버 2점대 권혁민 박한기 신주현 임완섭 1부 잔류 성공 김병호 김임권 고배…21일 2라운드 2일차 돌입 팀리거 출신 문성원이 4년 만에 1부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PBA 큐스쿨(Q-School)’ […]
귀화한 ‘캄보디아 맘’ 한은세, “다문화가정 아들·딸 위해 죽기살기 당구”… 교통사고 딛고 ‘트라이아웃 1위’ 기적

“큐 든지 올해로 4년 째인데, 그간 죽기살기로 공 쳤어요. 자랑스러운 당구선수 엄마가 돼서, 다문화가정의 자녀인 우리 아들·딸이 가슴 쫙 펼치고 살 수 있게.” 가슴 깊게 절절한 모정의 감정이 느껴지는 이 말. 지난 19일 진행된 2025-26시즌 프로당구 LPBA 트라이아웃 1위 선수의 소감이다. 주인공은 올해로 한국살이 8년 차인 ‘캄보디아 출신 엄마 선수’ 한은세(28)다. 현재 아내·엄마·선수, […]
[부고] 김봉철(당구선수)씨 빙부상

◆ 김봉철(당구선수)씨 빙부상 ▲ 故 양천수 씨 별세 (향년 78세) ▲ 성산읍공설묘지장례식장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금백조로 548 ▲ 발인 : 2025-04-22(화) 07:30 ▲ 부의금 : 농협은행 / 3020670841761 (김봉철)
[부고] 서종학 경남당구연맹 회장 부친상

◆ 서종학 경남당구연맹 회장 부친상 ▲ 故 서진철 씨 별세 (향년 80세) ▲ 정다운요양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양로 160 (봉암동) ▲ 발인 : 2025년 04월 22일 (화) 08시 30분 ▲ 부의금 : 경남은행 / 508210502836 (서종학)
“LPBA 스타 꿈꾼다”… ‘3승-애버리지 0.810’ 한은세 등 16명 LPBA 트라이아웃 합격

1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종료 총 32명 참가, 3경기 종합순위로 16명 선발 한은세, 전체 1위로 통과 20일부터 PBA 큐스쿨 2라운드 돌입 한은세, 김용원, 김명화 등 16명이 여자 프로당구선수 선발전인 ‘L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했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도 LPBA Tryout(트라이아웃)’서 총 16명이 3차례에 나눠 열린 토너먼트에서 1~16위를 차지하며 […]
진주시, 전국 당구 동호인 800여명 집결… ‘3쿠션 당구대축제’ 성대하게 개막

경남 진주시가 오늘(19일), 당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명의 당구 동호인이 진주에 집결하면서, ‘2025 JBS & 유니버셜코리아와 함께하는 진주시 3쿠션 당구대축제’(이하 진주시 3쿠션 당구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되며, 단숨에 전국 최대급 동호인 당구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남당구연맹(회장 서종학)과 진주시당구연맹(회장 손영성)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골든비지니스당구클럽을 비롯한 진주시 및 […]
‘1부 승강전’ PBA 큐스쿨 1라운드, 총 32명 2라운드 진출

18일 1R 종료… 54명 중 21명 통과 ‘경쟁률 2.6:1’ 20일부터 ‘최종전’ 2R 돌입…김병호∙김임권 출전 19일 11시부터 LPBA 선수 선발전 ‘트라이아웃’ 프로당구 PBA 1부 승강전인 ‘큐스쿨(Q-School) 1라운드’에서 총 21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2025-26시즌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를 모두 마쳤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
‘1부 승강전’ PBA 큐스쿨 1라운드, 총 32명 2라운드 진출

18일 1R 종료… 54명 중 21명 통과 ‘경쟁률 2.6:1’ 20일부터 ‘최종전’ 2R 돌입…김병호∙김임권 출전 19일 11시부터 LPBA 선수 선발전 ‘트라이아웃’ 프로당구 PBA 1부 승강전인 ‘큐스쿨(Q-School) 1라운드’에서 총 21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2025-26시즌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를 모두 마쳤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
前 경기도당구연맹회장 ‘동삼(東森) 하윤보(河潤寶) 화백’ 다올갤러리 초대전 열다!

오랜만에 하윤보 전 경기도당구연맹회장에게서 연락이 왔다. 초대전을 알리는 소식이었는데, 본인은 “생존 신고하는 겁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봄바람이 매서운 4월 초순 동삼(東森) 하윤보(河潤寶) 화백의 초대전이 열리는 경기도 용인의 다올갤러리를 찾았다. 1년 만에 보는 하윤보 화백은 칠십대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젊고 건강해보였다. 화성시 비봉에서 버섯농사를 짓고 있는데, 지난 폭우에 농장이 많은 피해를 봤고 […]
서수길의 4단 진단: ‘보는 맛, 관중, 젊은 세대, 여성’ 그것이 당구계의 지향점 [취임식]

“당구, 스포츠로서 살아남으려면 바뀌어야 합니다.” 대한당구연맹 제3대 서수길 회장이 정식 취임식에서 당구계 전체에 종목의 생존 조건들을 던졌다. 핵심 키워드는 ‘보는 맛(재미)’ ‘관중’ ‘젊은 세대’ ‘여성’ 등 4가지다. 1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DN콜로세움. 서수길 회장이 단단히 각을 세우고 취임사를 했다. 행사 자체는 격식에 따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나, 그의 발언은 형식을 깨는 솔직함과 단호함이 […]
대한당구연맹회장 초청 당구대회.. 각 종목 상위권 선수 초청.. 서수길 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려

캐롬·포켓·스누커, 국내랭킹 상위 선수 초정 캐롬3쿠선 및 포켓9볼은 혼성복식 스누커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 각 시도연맹 회장단, 후원사 등 130여명 참석 서수길 회장의 공식 취임도 열려 (사)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4월 18일(목)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당구대회’는 오전 10시부터 국내랭킹 상위 선수를 초청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누커는 개인전, 캐롬3쿠션, 포켓9볼은 혼성복식으로 진행되며, 30초 제한, 30초 작전타임 방식을 […]
[韓여성 첫 국외 잉빌대회 투입, 최유경의 좌충우돌 심판기]① 정신없던 ‘아이리쉬 오픈’, 내가 방송경기 심판?

[편집자주] 이길남 양경현 최유경 박은주 등 한국심판 4인이 최근 아일랜드 카로우에서 열린 ‘2025 아이리쉬 오픈’(Irish Open)과 ‘2025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World MatchPlay Championship) 등 잉글리시 빌리어드 대회에 투입돼 심판직을 수행, 현지에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스누커-잉빌 종목 불모지인 한국의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심판직을 맡은 최유경 박은주 심판에 관한 관심이 대단했다고 한다. 그 현지의 이야기를 최유경 심판의 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