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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차 대역전승’ 김행직-‘3연승’ 허정한, 16강서 야스퍼스 오메르와 대결… ‘세계톱’ 김준태 탈락 [앙카라WC]

    김행직과 허정한이 오랜만에 16강을 밟았다. 각각 딕 야스퍼스, 오메르 카라쿠르트와 8강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반대로 ‘세계톱’ 김준태를 비롯해 조명우 차명종 서창훈은 32강서 대회를 마감했다. 김준태의 조기 탈락으로 추후 경기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3위 권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김행직, ‘홈 스타’ 타이푼에 ’18:38→40:38′ 대역전승   마지막 3개 이닝서 ’22점’ 몰아쳐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2024 튀르키예 앙카라 […]

당구, ‘2024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 선정!… 학생선수-일반학생 어우러진 ‘유청소년 대회’ [KBF]

캐롬-프리쿠션, 포켓-애니콜 종목으로 진행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당구 종목이 ‘2024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 사업은 학생선수와 일반선수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형 대회이다. 종목은 선수들의 보다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캐롬-프리쿠션과 포켓-애니콜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캐롬은 U-18, U-15 두 개 부문으로, 포켓은 U-15 한 개 […]

최종예선 막판서 ‘명 무승부’ 서창훈, 각조 2위 중 1위로 본선行… 32강서 조명우-허정한과 묶여 [앙카라WC]

    서창훈이 한국의 최종예선 참가자 4인 중 유일한 본선32강 진출자가 됐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조명우 허정한과 한데 묶여 16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서창훈(시흥시체육회,세계33위)은 13일 밤(한국시간) ‘2024 터키 앙카라 3쿠션월드컵’(앙카라월드컵) 최종예선(Q라운드) C조 2차전서 툴가이 오락(튀르키예,55위)과 40:40으로 비겼다. 경기 중반부까지 19:30(16이닝)의 열세였던 서창훈은 19~24이닝동안 무려 20점을 쓸어담으며 먼저 40점에 도달했다. 특히, 하이런7점을 쳐 33:39로 패색이 짙던 스코어를 역전시킴과 […]

‘男女 세계톱’ 김준태-김하은 등 1605명 출전… 19회 ‘문체부장관기’ 19일 남원서 개막

  19~2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서 열려 IB SPORTS 채널, 당구연맹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으로 21·22일 생중계   전문선수 581명과 생활체육선수 1024명, 총 1605명이 전북 남원서 열전을 벌인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 개막, 23일까지 전북 남원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캐롬,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이 펼쳐진다.     […]

강자인 ‘애버 0.022’차로, 손준혁 ‘2연승’으로 각각 3차예선 ‘조1위’… 서창훈-황봉주와 최종예선에 [앙카라WC]

    강자인은 아슬아슬하게, 손준혁은 여유 있게 조1위로 3차예선을 통과, 황봉주 서창훈과 함께 최종예선에 합류했다. 강자인(충남도체육회,세계42위)은 11일 밤~12일 새벽(한국시간) ‘2024 터키 앙카라 3쿠션월드컵’(앙카라월드컵) 3차예선(PQ라운드) E조서 ‘애버리지 0.022’차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강자인은 마놀리스 미나오글구(튀르키예)와의 E조 첫 경기서 하이런9점(28이닝)을 곁들여 35:14(29이닝)로 큰 무리 없이 승리했다. 이어진 2차전은 시소게임 양상이었다. 강자인과 타릭 야부즈(튀르키예)는 27이닝까지 34:34로 팽팽했고, 마지막 28이닝서 […]

대회 첫 이변! 쿠드롱, 3차예선만에 귀국행 짐 싸다… 그럼에도 미소지은 ‘돌아온 황제’ [앙카라WC]

    쿠드롱이 3차예선서 탈락했다. 그럼에도 ‘돌아온 황제’는 미소 지었다. (기사의 섬네일이 당시 미소짓던 쿠드롱이 잡힌 중계화면의 캡쳐본이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11일 밤~12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24 터키 앙카라 3쿠션월드컵’(앙카라월드컵) 3차예선(PQ라운드) P조 경기를 1승1패로 마감했다. 이로써 쿠드롱은 P조 최종순위 2위에 그쳐, 다음 라운드인 최종예선(Q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쿠드롱은 3차예선 1차전서 휴브 빌코프스키(네덜란드)를 19이닝만에 35:21로 꺾었다. 평균 애버리지 2.608의 […]

[UMB 앙카라월드컵] 김하은(UMB 세계여자랭킹 1위),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면서 PO라운드 진출 실패

    김하은, 1승1패로 조2위 기록하며 대회 마감 쿠드롱, 두경기 에버리지 2.608로 건재함 과시 10명 출전한 베트남 선수들, 대거 PQ라운드 진출 최근 상승세인 일본의 타케시마 오, 2연승 거둬   예선 2회전인 PPQ라운드에는 한국선수로 유일하게 홍일점 김하은이 출전하여 기분 좋은 첫승을 거뒀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해 조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하은은 첫 경기에서 덴마크의 다니엘 크리스티앙센을 맞아 […]

‘1부데뷔 코앞’ 곧 17세 김영원 “PBA세대교체 한 축 되고파… 석달간 복싱으로 체력증진” [인터뷰]

    “너무나도 설레요.” ‘최연소 1부리거’ 김영원이 새 시즌 프로당구 PBA투어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 감정은 10일 오후 ‘2024-25시즌 프로당구 미디어데이’ 회견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당시 시간관계상 못다 전한 그의 올시즌 각오와 근황을 회견 직후 직접 들어봤다. 인터뷰는 연습장(도봉구 창동 PBC캐롬클럽)서 훈련중인 김영원과의 전화통화로 진행됐다. 김영원은 아직 16세다. 넉 달 후(10월)에야 만17세가 된다. 이런 그가 […]

조재호 “총상금 10억 돌파 시 기부”, ’17세’ 김영원 “1부잔류” 등… 시즌목표 밝힌 선수들[미디어데이]

    산체스·피아비·조재호·김가영·김영원 참여  10일 PBA-LPBA 개막전 미디어데이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NH농협카드), 김가영(하나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조재호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믿고 보는 조재호)” 김가영 “역시 김가영”, 각각 “듣고픈 말”로 꼽아 두 […]

LPBA 투어당 ‘총상금 1억시대’ 온다! 우승 4000만원… 2-3부 통합 드림투어 총상금 3.4억원, 파이널은 6000만원

    올해로 6번째 시즌이 개막하는 프로당구 판에서 크고작은 변화의 물결이 일렁인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서 2024~25시즌 PBA-LPBA투어 미디어데이를 개최, 곧 개막(6월16일)될 새 시즌에 대해 브리핑했다.   LPBA 총상금, 첫해 3000만원→올해 1억원 통합 드림투어 총 8개(정규7,파이널1)투어 우선 LPBA가 사상 최초로 ‘총상금 1억원’ 시대를 열어젖혔다. 투어별 상금액이 대폭 증액된 결과다. 올시즌 LPBA 투어별 총상금액은 전시즌 […]

[앙카라월드컵] 쿠드롱 가볍게 첫승 거두고 순조로운 출발! 세계랭킹1위 김준태는 쩐꾸엣찌엔 등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의 자리를 지켜낼 것인가?

    고교1년생 김도현, 첫 월드컵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 쿠드롱, 홈그라운드의 에르도안에게 30:28 신승 비롤 위마즈, 조국에서 열린 월드컵 첫 경기에서 패배 랭킹1위 김준태, 2위 쩐꾸엣찌엔의 추격 뿌리칠까    6월 9일(일)부터 15일까지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 소재 당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UMB월드컵에서 김준태가 세계랭킹1위를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반짝 1위로 그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준태는 현재 랭킹포인트 […]

모리 유스케 “‘일본대표’란 부담감, 에스와이 입단하며 일부 해방… PBA서 부진, 흰머리까지 나”

    침체된 일본 3쿠션의 ‘희망’으로 살아온 모리 유스케가 그간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지난 4일, 프로당구 PBA팀리그 팀 에스와이 바자르 선수단이 출정식을 열어, 다가올 새 시즌(2024-25)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 모리 유스케가 신입 멤버로서 함께했다. 모리는 지난달 14일, 프로당구 PBA팀리그 드래프트서 에스와이 구단에 지명됐다. 모리는 직전 2023-24시즌 PBA투어를 최종랭킹(제비스코 상금랭킹) 15위로 마감했다. PBA 데뷔시즌(21-22) […]

박종규 회장 사비 5,000만원 출연, 우승상금은 1,500만원 상당으로 최대규모,,,,,,, 빛고을체육관에서 가수 현진영 NRG공연으로 본선 스타트!!

    박종규 회장, 사비 5,000만원 출연해 대회지원 우승 1500만원 상당, 전국최대규모 동호인대회 개회식에 가수 현진영 NRG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당구대회 역사상 가장 신명나는 대회로 기록될 것     2024 제3회 광주광역시당구연맹 박종규 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광주광역시당구연맹(회장 박종규)은 7월 6일(토)~7일(일), 2일간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빛고을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지정클럽 등에서 ‘2024 제3회 광주광역시당구연맹 박종규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를 개최한다.   […]

프로당구 PBA-LPBA투어, ‘헬릭스 비전’ 새 시즌 공인구로

    2020년 개발 ‘헬릭스’ 이후 4년 만에 교체 6개 선으로 구성된 디자인-부드러운 구름 특징 16일 개막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서 첫 선   새 시즌을 앞둔 프로당구 PBA-LPBA투어의 공식 경기용품으로 ‘헬릭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헬릭스 비전’이 선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7일 “오는 16일 개막하는 프로당구 2024-25시즌 개막전부터 PBA 공인구 ‘헬릭스 비전’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PBA투어의 공인구 교체는 […]

‘유럽평정’ 테레사, 애버 1.2에도 “불만족, 1.3 위해 옛스승 찾을것”… “세계선수권 정상” 의지도 ‘활활’ [국제]

    ‘3쿠션 철녀’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가 최근 유럽무대를 평정했음에도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깨려고 한다. 테레사는 최근 본지에 “1.2 수준의 시즌 토탈애버를 1.3 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내 오랜 스승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레사의 스승은 크리스 스미센(Christ van der Smissen,70세,섬네일 사진 우측)이다. 네덜란드에서 당구선수이자 스승으로서 큰 존경을 받는 인물로,  테레사를 비롯해 글렌 호프만 등 숱한 […]

강영심-김진열 부부 “저희 셋째, (김)이찬이에요!”… 5월29일 득남, 태명은 스트‘록’의 ‘로기’ [화제]

    최근 대회에서 ‘입상의 기쁨’을 맛본 강영심(39)-김진열(51) 당구선수 부부가 이번엔 ‘득남의 기쁨’을 알려 화제다. 강영심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복해요”란 글과 신생아의 발 사진(섬네일 우측 사진)을 게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지난 5월29일 오전 9시 36분 강-김 부부의 늦둥이자 막둥이인 셋째 아들 (김)이찬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엄마·아빠·친인척에게 감동·기쁨을 선사한 것이었다.     태명(‘스트록’의 ‘로기’)의 힘? […]

‘前 세계챔프’ 이신영, ‘조언자’ 최성원처럼 ‘이름값’ 증명해낼까… 전시즌 LPBA 최종전 16강

    ‘세계챔프’ 출신 이신영이 새 시즌 프로당구 LPBA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낼까. 이신영은 지난해 9월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우승 후 한달여 만에 프로당구 무대로 항로를 선회했다. 그 후 그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2023/24시즌 LPBA 총 4개 투어를 소화했다. 초반 3개 투어(시즌 6~8차전)서는 1~2경기만의 탈락에 그쳐 프로무대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으나, 시즌 마지막 9차전서 16강에 오르며 차기 시즌을 기대케 […]

시니어 포켓★들, 거의 다 경기도 ‘PA(포켓애니콜) D4리그’서 뛰네? [KBF디비전]

    경기도에서, 시니어 포켓볼계 전국구 강자들이 뛰는 도 단위 KBF 디비전리그가 올해 신설돼 그 첫 막이 올랐다. 경기도당구연맹 측은 최근 디비전리그 ‘PA(포켓애니콜) D4 A리그'(공식 리그명) 1라운드 경기를 관내 클럽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라운드 우승은 ‘A고양시당구동호회'(2승1패, 승점6)가 차지했다. 경기 세부 결과에 따라 2위는 ‘밤밭 4팀'(2승1패, 승점6), 3위는 ‘고양시당구동호회 B'(1승2패, 승점3), 4위는 ‘버드내 3팀'(1승2패, 승점3)으로 결정됐다. ‘PA […]

‘韓당구 레전드’ 박병문, 구미에서 감탄한 까닭은? “숨어치던 당구였는데, 허허”

  “이 계통(당구계)에 오래 있길 잘했다 싶어요.” 한국당구계 ‘큰형님들의 큰형님’, 박병문(83) 원로당구인이 지난달 초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동호인 당구대회’(구미 동호인대회) 현장에 선수로 떴다. 출전소감은 “감격스럽다”였다. 박 원로는 1960-70년대에 ’쌍리‘ 이상천-정상철과 당대 최강자로 군림하던 인물이다. 숱한 전국대회 트로피를 수집한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 당시 세계 정상권이던 일본과의 당구 한일전 선수로, 주최자(1989~2006년)로서 나서며 한국 캐롬당구의 잉태→발전을 힘껏 이끌어왔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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