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당구스타’ 차유람, 다시 큐 잡는다…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서 전격 선수 복귀

지난 2022년 은퇴 후 두 시즌만에 복귀 결정 “청년∙워킹맘 정치인으로 2년간 최선 다해” “당구선수일때가 가장 행복…데뷔 앞둔 마음으로 훈련” 내달 4일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복귀전     차유람이 여자 프로당구 LPBA 무대로 전격 복귀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유람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투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

“회원 40% 가까이 대대30점 고수라 고민(웃음)”… 20·30 당구동호회 ‘YB’ 임완섭 회장 [인터뷰]

    ‘젊은’ 당구동호회 YB(Young Billiard)가, 최근 2주간 동호회 ‘SM’(1월초) 및 ‘큐스코캐롬클럽’(27일)과 각각 교류전을 치러 올시즌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YB 임완섭 회장(31)은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모임제한이 사라진 올해에는 펜데믹으로 3년여간 멈췄던 분기별 정기모임(연 4회)도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호인 모임 구심점이 ‘동호회’에서 ‘클럽’으로 차차 이동되고 있어 YB도 동호회는 물론 클럽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

위축됐던 ‘동호회 교류’ 슬슬 기지개… 큐스코캐롬클럽-YB, “교류전 오랜만, 행복” [동호인]

    “그간 목말랐던 교류전이 재개돼 기쁩니다.” 엔데믹과 함께, 그간 위축됐던 동호인 당구 교류전이 슬슬 기지개 켜고 있다. 더불어, ‘동호회 간 교류’가 주를 이루던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대비 ‘동호회-클럽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적절한 예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시 ‘큐스코캐롬클럽’서 펼쳐졌다. 해당 클럽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당구동호회 YB(회장 임완섭)가 교류전으로 맞붙은 것. 이날 YB 측에서는 […]

[당구가족]① ‘국대출신’ 임윤수-양순이 부부… ‘캐롬 선비’와 ‘포켓볼 규수’의 도합 67년 당구스토리

    [편집자 주] 냉엄한 스포츠 판에서 따뜻한 휴머니즘을 찾는 대중에게 흔하지만 높은 확률로 감동을 주는 소재가 있다. 바로 가족 이야기다. 100년史라는 당구계서도 그간 숱한 감동의 가족스토리가 써졌다. 그 역사들을 큐스포츠뉴스가 ‘당구가족’ 시리즈로 소개한다. 첫번째 주자는 임윤수–양순이 ‘당구부부’다.   90년대 후반, 캐롬·포켓볼 국가대표(아시안게임 대표·상비군 등) 출신 최상위 남녀선수의 백년가약(1998년 11월 14일)으로 당시 당구계가 떠들썩했다. 주인공은 […]

서서아, 세계랭킹 6위→4위 UP!… 저우제위(대만), ‘1위 수성’ [이슈]

    ‘한국 여자포켓볼 간판’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세계여자포켓볼 랭킹 ‘톱5’에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세계포켓볼협회(WPA) 여자랭킹에서 서서아는 종전(6위)보다 2단계 도약한 4위에 랭크됐다.     서서아는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우승(2월 알파 라스베가스 여자10볼오픈) 8강(5월 위스콘신 여자10볼오픈) 등으로 활약하며 ‘월드클래스’ 반열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대만의 강자’ 저우제위는 세계여자포켓볼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3위는 ‘영국 포켓볼 레전드’ […]

“좋은 올시즌 출발” 권보미, 日 ‘간사이 레이디스 오픈’ 3위… 서서아, 32강서 고배 [포켓볼]

    권보미(강원당구연맹, 국내10위)가 올해 첫 출전 국외대회인 ‘제22회 일본 간사이 레이디스 오픈’서 공동3위에 올라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기대를 모은 서서아는 32강서 고배를 마셨다. 28일 오후 일본서 펼쳐진 대회 8강서 권보미는 일본의 사토 아사코를 세트스코어 7:4로 누르고 4강에 진출, 쿠리바야시 미유키와 결승진출을 다퉜다. (아래 영상은 권보미가 ‘8강진출 확정 샷’ 성공 후 기뻐하는 순간까지 담긴 […]

‘눈물바다’된 회견장…하나카드 “팀리그 우승까지 우리 행보는 기적” [기자회견]

    “우리팀 포스트시즌 행보는 기적이다.” ‘천신만고’ 끝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우승→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A)→파이널까지 올라 최종전인 7차전서 승리, 팀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하나카드 하나페이. 이 과정을 되짚는 선수들은 “기적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갔다. 우승 직후부터 수시로 눈물을 훔친 주장 김병호는 “초클루, 사카이가 새로 영입돼 섞이는 과정서 마음 고생한 게 머릿속에 모두 스쳐지나갔다”며 눈물과 […]

‘뜨거운 눈물’흘린 주장 김병호… ‘PS 시련·환희’의 하나카드, 창단 첫 ‘팀리그 챔프’에

    초클루의 마지막 샷이 성공하자 하나카드 하나페이 팀원들이 얼싸안고 환호했다. 그러나 주장 김병호는 한동안 대기석에 앉아 벅차오르는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 이윽고, 팀원과 가슴이 터져라 포옹하며 팀의 창단 우승을 만끽했다.  시상식서 선수단은 구단주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와 함께 창단 2시즌만에 따낸 ‘팀리그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하나카드가 20일 밤 경기고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펼쳐진 24/24시즌 […]

‘드레스코드’ 있고, ‘첫판탈락’ 없고… 주부회원 주축, 女동호회 ‘빌라이트’만의 독특한 정모

    지난 20일, 여성 3쿠션동호회 ‘빌라이트’(회장 성민정)의 정기모임(정모) 드레스코드는 핑크 색깔 맞춤이었다. 회원·게스트 약 20명이 의상으로 경기 남양주시 다산가브리엘 클럽을 분홍 칠했다. 일부는 아기자기한 장식의 머리띠로 이날 정모 패션의 방점을 찍는다.       “분홍색 옷 찾으라 진땀뺐어요” 이날 정모 게스트로 참가한 개그맨 유남석씨의 전언이다. 핑크 카라 티셔츠를 차려입은 성민정 회장은 “정모 때마다 드레스코드가 […]

6차전서 갑자기 바뀐 ’하나카드 1세트‘ 오더… 김가영 “자구책? 어제(25일) 결정된 것” [팀리그 백그라운드]

    파이널 5경기 동안 ‘1세트 승률 0%’로 속앓이하던 하나카드 하나페이는 6차전서 기존과 달라진 오더로, 기어코 ‘1세트 전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그럼, 1~5차전 ‘Q.응우옌-김병호’에서, 6차전 ‘Q.응우옌-신정주’로 변경된 1세트 오더는 언제 결정됐을까. 5차전 직후 자구책으로 꺼낸 카드였을까. 26일 밤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6차전 승자 기자회견 후 김가영에게 물었다. 정답은 “어제(25)”였다. 자구책이 아닌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는 것. […]

Q.응우옌-신정주가 끊은 ‘1세트 전패’ 사슬… 하나카드 6차전 승, ‘팀리그 파이널’ 결국 7차전으로

    세트오더 변화로 지긋지긋했던 파이널 ‘1세트 전패’의 사슬을 끊은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6차전서 승리했다. 이로써 올시즌 ‘팀리그 챔피언’은 27일 파이널 최종전(7차전)서 가려진다. 5차전에 이어 2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6차전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 ‘2승3패’로 수세에 몰렸던 하나카드는 6차전 1세트 오더를 기존 ‘Q.응우엔-김병호’에서 ‘Q응우옌-신정주’ 조합으로 변화를 […]

“목숨걸었다”는 SK렌터카, 파이널 5차전서 하나카드 꺾고 ‘챔프’까지 단 1승… 밤 9시반부터 6차전

    SK렌터카 다이렉트가 팀리그 파이널 5차전서 승리, 총전적 ‘3승2패’로 대망의 챔피언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잠시후 이어질 6차전서 SK렌터카는 ‘우승확정’을, 하나카드 하나페이는 ‘파이널 7차전행’을 걸고 맞붙는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펼쳐진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5차전서 SK렌터카가 ‘2승’ 강동궁·강지은의 활약에 힘입어,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SK렌터카는 이날 5차전 1세트서 ‘리더와 에이스’ 강동궁-에디 […]

”이런 어마어마한 응원 처음“ ‘파이널 4차전 승장’ 강동궁의 ”SK렌터카 감사“ 소감 까닭 [팀리그 백그라운드]

    “휴~!” 3차전서 패한 SK렌터카 다이렉트 선수들은 이어진 4차전 승리로 팀리그 파이널 전적이 하나카드 하나페이와 동률(2승2패)이 되자,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안도감과 함께한 기쁨의 하이파이브 후 선수들은 뒤돌아 관중석을 향해 격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고마움의 표시였다. “팀리그에서 오늘처럼 엄청난 열기의 응원은 처음”이라는 게 승장 강동궁의 소감이었다. 25일 팀리그 파이널 3~4차전 현장(고양 킨텍스 PBA전용구장) 관중석에는 SK렌터카 […]

“승부는 원점” SK렌터카, 파이널 첫 ‘4:0승’으로 하나카드와 ‘2승2패’ 동률… 26일 5~6차전

    SK렌터카 다이렉트가 파이널 첫 퍼펙트 승(4:0)으로 하나카드 하나페이와의 상대전적을 동률(2승2패)로 만들었다. 3차전을 풀세트 끝에 내준 SK렌터카는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이어진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4차전서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4:0 완승, 앞선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SK렌터카는 큰 고비 없이 1~2세트를 연달아 따냈다. ‘영혼의 콤비’ 강동궁-에디 레펀스 조가 1세트를 11;4로, 히다 오리에-강지은 […]

7세트 ‘베트남 매치 승’ 하나카드, 3차전서 극적인 ‘역전승’… ‘2승1패’ 우위에도 “수명 단축될 듯” 소감 [팀리그 파이널]

    마지막 7세트, Q.응우옌과 응오딘나이 간의 ‘베트남 매치’서 웃은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팀리그 파이널 3차전서 승리, 상대전적(2승1패) 우위에 섰다. “수명 단축되는 듯해요. 그래도 이기니 행복합니다.” 하나카드 김가영의 승리 소감이었고, 팀원들 또한 이에 동조하듯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카드는 25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펼쳐진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서 풀세트 접전 끝에 SK렌터카 다이렉트에 […]

“인권경영 실현 위해” 대한당구연맹, 양구군과 업무협약… ‘인권존중다짐 캠페인’ 공유

    ‘인권 경영 실현’을 위해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손잡았다. 지난 24일 당구연맹 회의실에서 업무협약한 양측은  앞으로 인권존중 실천 및 증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대한당구연맹이 진행한 ‘인권존중다짐 캠페인’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그 뜻에 동참키로 했다. ‘인권존중다짐 캠페인’은 종목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본인 지장에 담아 나무 모양의 판넬에 찍고 […]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