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씨, 세종당구연맹 회장선거 단독입후보 당선… “동호인-선수단의 변화 열망에 부응할 것”

    제3대 세종특별자치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출마한 신창현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세종시당구연맹은 지난 14일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신 당선자의 회장 임기는 오는 1월 25일부로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신창현 회장 당선자는 지역에서 부동산개발업 분야 법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 내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행보로 지역 당구발전에 […]

대한당구연맹,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전 종목 중 ‘1위’

    2년 연속 ‘매우 우수(S)’ 단체 선정 7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목별 평가인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전 종목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구연맹은 비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중에서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종목인 ‘라’군에 포함돼, 평균 점수인 70.41점 보다 약 15점 높은 85.08점으로 종목단체 중에서 가장 […]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 클락팁과 후원계약… 업체측이 ‘1년간 후원금-물품 지원’

    지난해 수차례의 후원계약을 유치한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회장 이찬휴, 이하 전당연). 올해 첫 후원계약 소식은 클락팁(대표 정근영)과의 계약으로 알렸다. 양측은 지난 1월 12일 대전 전국 동호인당구대회 현장에서 만나, ‘클락팁 측이 전당연 측에 1년간 후원금과 후원품 지원’ 등 내용의 계약에 상호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근영 클락팁 대표는 “지난 한해동안 전당연이 전국 각지의 대회에서 클락팁을 홍보해줌으로써 우리 제품의 […]

“KBF 재정독립-스포츠토토 기금 확보” ‘기호 1번’ 김기홍 前문체부 차관보, 3대비전-9대과제 공약

  어제(15일) 현장에서 직접 차기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 후보등록한 김기홍 후보가 오늘(16일), 공약으로 ‘3대 비전’과 ‘9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3대 비전’으로는 ▲KBF 재정독립 200 ▲No.1 생활 체육으로의 도약 ▲한국 당구의 세계 중심화를 내세웠다. 이어 세부 공약으로 구성된 ‘9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스포츠토토 가입 지원 및 아마추어 활성화 기금 확보 ▲KBF 자체 수입 확대 ▲마케팅 역량 강화를 […]

기호 2번, SOOP 서수길 대표이사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등록 ‘당·콘·문·산’

    SOOP 서수길 대표이사가 대한당구연맹(KBF) 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서수길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오후에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는 오는 23일(목)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서수길 후보는 “당구를 콘텐츠로, 문화로,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히며, “국민 모두가 당구를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당구를 글로벌 무대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30여 년간 당구를 생활 속 스포츠로 즐긴 애호가이자 오랜 기업 […]

“수강생? 주부에서 여고생까지” 세종당구연맹 ‘女당구교실’ 인기, 올해 내내 ‘수강신청 문’ 활짝

    “수강대상을 주부 대상에서 지역 모든 여성으로 확대했더니, 여고생도 당구 배운다고 찾아왔어요.” 세종당구연맹이 지역 여성 당구인층 확대 등을 취지로 야심차게 오픈한 ‘여성 당구교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 연맹 측은 지난해 11~12월 두달간 주부 10명 대상 당구교실을 열었고, 그 연장선에서 올해는 해당 교육 대상을 지역 모든 여성으로 확대 개편해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 그 결과 […]

‘前 문체부 차관보’ 김기홍,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 기호 1번… 유진희 前 서울연맹 수석부회장 지지선언

    기호 1번 ‘문체부 차관보’ 출신 김기홍 후보 “문체부-대한체육회 협의해 예산확대” 첫 일성 ‘지지선언’ 유진희 前 서울연맹 수석부회장 “김 후보, 당구계 행정 개선-확대 위한 적임자”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기홍(65) ‘전 문체보 차관보 출신’ 체육행정 전문가가 오늘(1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내 대한당구연맹 사무국 현장에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

‘각광받던 배구선수’ 당구선수로 제2의 인생 활짝… 오정수, PBA 드림투어 7차전 정상

    오정수, 결승전 5세트 마지막 이닝서 4득점 몰아쳐 7:10→11:10 짜릿 역전승 시즌랭킹 47위→5위 대도약!   ‘드림투어 데뷔생’ 오정수가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결승서 기적 같은 막판 ‘끝내기 4득점’을 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정수는 14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스타디움서 펼쳐진 ‘2024-25시즌 드림투어’ 7차전 결승서 김대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0:15, 15:3, 15:13, 7:15, 11:10)로 역전승을 거뒀다. […]

김기정(대구JK) 동호인,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 우승… “홈구장 사장님, 정연철 선수에 감사”

    김기정(대구JK) 동호인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정 동호인은 12일 밤 대전 큐박스당구클럽서 펼쳐진 대회 결승서 이호진(에이블) 동호인을 23:15로 제압, 상금 700만원과 부상인 한밭 ‘마에스크로 큐’(450만원 상당)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자인 이호진 동호인은 상금 300만원과 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한밭 ‘레인보우 큐’를 받았다. 대회 공동3위는 박현상(이끌림), […]

‘태백당구연맹 산파’ 권오종 前회장, 강원당구연맹 단독입후보 당선 “강원도를 ‘당구메카’로”

    지난 9년여간 태백시당구연맹 창립해 힘껏 이끌어 온 권오종(64) 전 회장이 강원당구연맹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원당구연맹은 지난해 12월 23일 선거운영위원회를 거쳐 제3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권오종 후보를 신임 회장 당선자로 공고했다. 권 당선자의 강원당구연맹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연맹의 올해 첫 정기총회 이후부터 시작되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권오종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태백당구연맹 직접 창립했으며, 그 후로 지역 당구인프라 […]

193위 전지훈 등 ‘중상위권’ 7인의 8강行… ‘파이널투어 진출권(64위까지)’ 순위 요동 예고 [드림투어 7차]

    드림투어 현 포인트랭킹 39위~193위권 선수들이 시즌 막판에 피치를 바짝 올렸다. 193위 전지훈을 비롯해 해당 순위 내 무려 7인이, 13일 오후 완성된 ‘2024-25 시즌 드림투어’ 마지막 정규투어(7차전) 8강전 대진에 포진해 있다. 이들 ‘중상위권 7인’은 14일 예정된 8강전~결승전 결과에 따라 랭킹포인트 최소 1,500점(8강), 최대 10,000점을 대량 획득하게 된다. 여기에 앞선 7차전 결과들까지 반영되면, 14일 모든 […]

드림투어 강호-국내외 젊은피 등 미리 주목! 프로당구 1부 빛낼 예비 스타는?

    2차전 우승한 이태희, 한 시즌 만에 1부 진출 유력 와일드카드로 1부 8강 진출한 김홍민도 눈도장 해외 선수 중 부라크 하샤시-이반 마요르 활약   프로당구 1부 투어를 빛낼 예비 스타는 누가 있을까. 올 시즌 프로당구는 드림투어(2부)에서 승격해 1부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유독 많다. 그중 김영원(17)은 올 시즌 1부 투어로 승격한 시즌 첫 대회(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서 […]

[시도 연맹회장 선거] 박종규 광주당구연맹 회장, 연임 확정… “올해 테이블 32대 체육관대회 개최” 계획

    지역연맹 자체대회를 위해 5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행보로 화제가 됐던 박종규 광주당구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광주당구연맹은 지난 1월 10일 선거운영위원회를 거쳐 재4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박종규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종규 회장의 제4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오는 24일 1월 정기총회 이후부터 시작된다. 임기는 4년이다. 보궐선거로 제3대 광주당구연맹 회장에 당선, 지난 2022년 8월부터 연맹을 이끌어 온 […]

“동호인 중심지서 선배당구인들의 뜻 이어”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 전국당구대회’ [개회식]

    대전당구시니어회(회장 박용립, 대전시니어회) 주최 전국규모 대회가 5년만에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를 기점으로 부활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전 큐박스당구클럽 등 관내 32개 클럽서 대대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동호인 총 1300여명이 참가, 성대히 치러졌다. 이를 기념해 12일 오후 4시부터, 본선장이자 메인구장인 대전 큐박스당구클럽서 이번 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대전당구시니어회 초대 이충근 회장에 […]

‘5년만에 연례대회 재개’ 대전당구시니어회, “활성화된 월례대회 유지, 타지역 시니어회와의 교류전 추진”

    대전당구시니어회(회장 박용립, 대전시니어회)가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를 개최했다. 지난 수년간 단체가 주최해 온 고 ‘김용석배’ 대회의 5년만의 부활인 셈이지만, 대전시니어회 측은 5년만에 연례대회 재개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해, 대전시니어회 측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규모의 대회를 매년 초마다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지역 시니어당구회와의 교류전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상반기 중에는 전북지역 시니어당구회와의 교류전을 계획, […]

[시도연맹회장 선거] 부산광역시당구연맹 신임회장에 박중기 대명모방 대표, 단독 입후보 당선

    부산광역시당구연맹 신임 회장에 박중기 대명모방 대표가 선출됐다. 부산광역시당구연맹은 1월 7일 선거운영위원회에서 박중기 대명모방 대표가 사실상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중기 대표는 현 조광욱 회장의 임기 만료(2025년 1월)로 인한 신임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대명모방은 30여년 전 섬유산업의 본고장 대구에서 박중기 대표가 창업한 당구천 전문업체이다. 2012년 화섬지(CF지) 국내시장 점유율이 70~80%까지 달하는 성공을 거뒀던 대명모방은 2018년부터 대대전용 당구천인 […]

[현장스케치]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전 김용석배)’… 출전 1300명, 예선구장 32곳, 본선진출자는 구장별 단 1명

    새해와 함께 시작된 동호인 전국대회들이 사상 최다출전자를 경신하고 있다. 일주일전 종료된 대구캐롬연합회장배에는 1230명, 오늘(11일) 개막한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 전국당구대회(전 김용석배)는 무려 13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개막, 12일까지 32개 클럽서 예선 1위 상금 700만원+한밭 마에스트로 큐   대전당구시니어회(회장 박용립) 주최, 대전캐롬연합회(회장 김천용) 주관 ‘2025 대전당구시니어회장배’는 역대급으로 치열한 예선전을 예고해 주목된다. 참가선수 1300여명은 32개 […]

[인터뷰]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前 이사장, “당구 종목의 ‘스포츠토토 채택은 시간문제”

    (편집자 주) 최근 당구 종목의 스포츠토토 진입이 당구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당구가 스포츠토토 종목으로 입성하면 많은 국민들이 당구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는 당구계에 큰 호재가 될 것이다. 스포츠토토 운영 주관단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4년 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얼마 전 퇴임한 조현재 前 이사장을 본지 방기송 대표가 직접 만나 당구의 스포츠토토 입성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현재 前 […]

“푸른 뱀의 띠 을사년에 일내겠다!” 2025년 프로당구를 빛낼 ‘뱀띠’ 스타는?

    1977년생 ‘승부사’ 최성원, ‘초대 챔피언’ 김갑선 2001년생 한지은, 용현지, 정보윤1도 뱀띠 스타  선수 일동 “2025년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푸른 뱀의 띠’ 을사년(乙巳年)이 어느덧 10일이나 지났다. 뱀은 부활, 지역에 따라서는 복과 다산을 상징하고 영원한 삶을 기원하는 재생의 의미도 갖고 있다. 또한 지혜의 상징이기도 한 뱀. 뱀의 기운을 받고 태어나 PBA-LPBA에서 활약하고 있는 […]

‘대구 터줏대감’ 배병준, 권발해를 제자로 받은 이유, “싹이 보였어요” [사제 인터뷰]

    지난해 10월 말 치러진 2024-25시즌 LPBA 5차전. 우승자인 김가영의 LPBA 사상 최초의 개인 10승 대기록 달성 못잖게 준우승자인 권발해가 ‘스무살 원석’에서 ‘보석’으로 세공되는 과정이 크게 화제가 됐다. 권발해는 그간 가능성 큰 선수로 평가됐으나 딱 한 차례의 16강진출을 제외하곤 이렇다 할 성적이 없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깜짝 준우승’으로 권발해는 개인 커리어하이를 찍는 한편, ‘LPBA […]

Language

배너영역 작업중
Hid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