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우리금융캐피탈, 투어개최 및 팀리그 팀(우리WON위비스) 창단 협약식

차기시즌 1개투어 및 팀리그 참가 내달 12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서 창단식 프로당구협회(PBA)와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투어 개최 및 팀리그 창단 협약식을 가졌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서 PBA투어 개최 및 PBA 팀리그 구단 창단식에 대한 협약식 및 선수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PBA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와우매니지먼트 배상봉 상무이사,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
[사설]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UMB판 세대교체!

한국은 역시 캐롬 강국이다. 베트남은 라이징 국가이자 맹주로 한국와 어깨를 견주고 있다. 어제 호치민에서 준우승 한 김준태가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세계캐롬연맹(UMB) 랭킹 꼭대기에 섰다. 최성원의 바통을 수년만에 이어받은 조명우가 잠시 주춤하자, 이번엔 김준태가 그 자리에 앉는다. 그 바로 아래 2위가 ‘베트남 1번’ 쩐꾸엣찌엔이다. 김준태와의 랭킹포인트 차는 단 1점. 김준태 364, 쩐 363점이다. […]
김준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세계랭킹1위에 올라ᆢ쩐득민, 호치민월드컵 우승으로 생애 최고의 순간 맞아

김준태가 호치민월드컵 결승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쩐득민에게 46:50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다시 한번 월드컵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하지만 김준태는 이번 월드컵 준우승으로 승점 54점을 확보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김준태와 쩐득민의 결승전은 베트남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함성으로 시작되었다. 베트남 관중은 김준태와 부락하샤쉬의 준결승전에서 일방적으로 부락하샤쉬를 응원했었고, 김준태와 쿠드롱의 8강전에서는 김준태를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무조건 […]
김준태가 ‘대관식’ 채비에 나선다… 하샤쉬 꺾고 ‘호치민3쿠션WC’ 결승진출

김준태가 고대하던 월드컵대회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김준태(경북체육회)는 26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시작된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준결승 1경기서 ‘튀르키예 18세 영건’ 부락 하샤쉬를 50:3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김준태는 하샤쉬에게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준결승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29:22로 앞서던 15이닝서 터진 하이런11점. 점수가 무려 18점차(40:22)로 벌어졌고, 이후에도 김준태는 […]
“명우야 봤지?” 김준태, ‘22점 하이런쇼’로 8강서 쿠드롱의 ‘5년만의 WC질주’ 저지 [호치민WC]

“하이런 때 의식될까봐 일부러 점수판 쳐다보지 않았어요. 한국의 유일한 월드컵 생존자로서 부담감도 있지만,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준태가 22점 하이런쇼‘로 5년만의 3쿠션월드컵 복귀 후 거침없이 내달리던 쿠드롱의 기세를 저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韓유일 생존자’ 김준태, ‘조명우 꺾은’ 쿠드롱과 8강전.. 김동룡 차명종은 고배 [호치민WC

김준태가 조명우를 꺾고 올라온 쿠드롱과 8강서 맞붙는다. 한국선수 4명이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16강에 나서, 김준태가 한국의 유일한 8강 진출자가 됐다. 김준태(경북체육회)는 김동룡(서울당구연맹)과의 ‘코치안 매치’로 이뤄진 16강전서 50:39(31이닝)로 승리했다. 한편,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 32강전에 이어 16강전서도 성사된 프레드릭 쿠드롱과(벨기에)의 ‘리턴매치’서 패(41:50,26이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차명종(인천시체육회)도 루벤 레가즈피(스페인)에 38:50로 패했다. 오늘(25일) 이어질 8강전서 쿠드롱이 마주할 상대는 […]
‘당구에 진심人’ 김보건-CBO 케빈, 아프리카TV ‘호치민WC’ 중계진 뜨다! [현장스케치]

당구에 진심인 포켓볼 선수-스트리머 중계 듀오가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현장에 떴다. 김보건과 스트리머 케빈(서수길)이 그 주인공. 김-케 듀오는 25일 대회장인 호치민 소재 응우옌두스타디움에 중계석을 꾸려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조명우-쿠드롱 대결부터 생중계에 나섰다. 앞으로 김-케 듀오는 전문선수-동호인의 시선으로 호치민월드컵 주요 경기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호치민=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또 만난’ 조명우-쿠드롱, 김동룡-김준태, 차명종-루벤 등 16강 대진완성 [호치민WC]

조명우와 쿠드롱이 32강 리그전에 이어 16강 토너먼트서 재대결한다. 김동룡-김준태 ‘코리안 매치’와 차명종-레가즈피 간 16강전도 예고됐다. 24일 밤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32강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종료되며 대회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김준태가 막차를 타 총 4명의 한국선수가 해당 대진표에 이름 올렸고, 개최국 베트남과 튀르키예는 3명씩 32강을 통과했다. 그밖에 딕 야스퍼스, 마르코 자네티, 에디 멕스 등 전통의 […]
‘끝내기 하이런12점’ 조명우, ‘WC 첫 16강’ 김동룡, “2승에도 아쉽다”는 차명종 등 ‘16강行’ [호치민WC]

조명우 김동룡 차명종 등 한국선수 3인이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를 통과, 16강진출에 진출했다. 허정한 김형곤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조명우, 쿠드롱에 졌지만 ‘조1위’로 16강行 현 세계캐롬연맹(UMB)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 역시 조명우였다. 조1위로 이번 호치민월드컵 32강 조별리그 C조를 통과한 것. 그 과정의 마지막은 짜릿한 ‘끝내기 하이런12점’으로 장식했다. 조명우는 대회 32강 C조 1차전(대 허정한) 승리 후 2차전서 […]
팔로워 5만명… ‘베트남 미녀 당구스타’ 예이 “내년에도 호치민WC 출전 목표”

친구 5000여명, 팔로워 5만3000여명. 베트남 여자당구선수이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호앙 예이(Nguyễn Hoàng Yến Nhi)의 SNS 친구-팔로워 숫자다. 캐롬당구계는 물론 전세계 당구계를 통틀어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치의 주인공 예이가 24일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본선 32강 현장에 출현했다. 몇 달전 (페이스북 메시지로)인터뷰를 진행한 본지의 부름에 기꺼이 달려와 준 것. “안녕하세요” 현장을 찾은 그는 한국어로 인사하며 기자를 […]
‘13세’ 이환희, 성인무대 데뷔전서 ‘랭킹62위’ 꺾어… 다문화가정에 돋은 ‘될성부른 떡잎’

학생부가 없는 3쿠션 단일 전국대회 일반부에 ‘연습삼아’ 출전한 어린 선수가 덜컥 승리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데뷔 6개월차 ‘13세 당구선수’ 이환희(경북 구미 금오초교6)다. 이환희는 16일 오후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남자일반부 1차전(256강)서 랭킹62위의 김현호(대구당구연맹)를 맞아 40:35, 5점차 승리를 거뒀다. 장장 71이닝에 걸친 장시간 혈투 끝에 얻은 영광의 ‘성인무대 첫승’이었다. 다만, 이어 돌입한 2차전(128강)은 […]
호치민3쿠션WC 명물 ‘열광적인 관중’, 올해도 여전… 슬슬 달아르는 응우옌두스타디움

호치민3쿠션월드컵만의 명물 ‘열광적인 관중’의 응원은 올해도 여전했다. 본선 32강부턴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23일,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대회장인 호치민시 응우옌두스타디움이 후끈 달아올랐다. 세계캐롬연맹(UMB) 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자국 베트남 톱랭커들이 슬슬 고개를 내미는 최종예선(Q라운드)을 구경하러 온 관중들이 내보내는 응원열기 때문이었다. 세계캐롬연맹 대회로 복귀한 쿠드롱, 응우옌 치 롱의 ‘20점 하이런쇼’ 등은 그 응원열기를 부채질하며 경기장 내 온도를 […]
김형곤, 화끈하게 두 경기 에버리지 2점대 기록하며 Q라운드 진출 [호치민월드컵]

김형곤이 일본의 강호 타케시마 오를 상대로 17이닝만에 35:15(Avg 2.058)로 대승한데 이어, 베트남의 강호 응우옌 쩐 탄 타오마저 18이닝에 35:13으로 뿌리치면서 2경기 토탈 에버리지 2.000으로 Q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동룡도 비롤 위마즈 꺾고 2승으로 Q라운드 진출 영건 정재인도 조1위로 Q라운드 진출하는 기쁨 누려 김동룡이 E조에서 강자인에게 승리한 데 이어, PBA에서 복귀한 비롤 위마즈를 35:24로 꺾고 […]
“세계적인 각광” 띠오리 큐, 한국총판(띠오리코리아) 오픈!… 기념식 및 신규 후원선수와 계약

뛰어난 성능·디자인으로 소문난 튀르키예 산 큐, ‘띠오리 큐’가 드디어 국내에서 정식 판매된다. ‘띠오리’ 큐의 한국총판(띠오리코리아)이 어제(5월20일) 공식 오픈됐다. 그에 앞서서 띠오리코리아는 수원 인계동 자사 사무실서 오픈 기념식을 열고,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는 한편 신규 후원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서창희 대표는 메멧 고란(Mehmet Gören) 튀르키예 띠오리 본사 대표와 동행을 약속한 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띠오리가 […]
박수영 & 다케시마 오 & 야부즈 타릭… 3명이 똑같은 에버리지 2.727 기록…

에버리지 2.727을 기록한 박수영(한국), 타케시마 오(일본), 야부즈 (튀르키예) PPQ에서 예선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에버리지가 터져나왔다. 박수영과 다케시마 오, 그리고 야부즈 타릭은 호치만월드컵 둘째 날 벌어진 PPQ 경기에서 똑같이 에버리지 2.727을 기록했다. 박수영은 L조에서 일본의 하기와라 타케마사를 상대로 11이닝만에 30:6(에버리지 2.727)으로 승리했고, 그리스의 셀레벤타스 디미트리오스를 30:25로 누르면서 2승으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케시마 오는 […]
쿠드롱이 PBA를 포기할 수 있었던 이유

PBA와의 협상 결렬로 작년 7월 PBA를 떠났던 3쿠션황제 쿠드롱(벨기에)이 어제 호치민월드컵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UMB는 이례적으로 PBA 이적으로 인한 서스펜션(suspension, 출전정지)을 쿠드롱에게 해재해줬다. 쿠드롱은 벨기에당구연맹을 통해 호치민월드컵에 출전등록을 해놓은 상태여서 많은 팬들이 쿠드롱의 경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했다. 드디어 5월 20일 PPPQ 예선에서 쿠드롱을 볼 수가 있었다. 쿠드롱은 정식 당구경기에 […]
‘하회탈배’ 치러낸 이창규 안동당구연맹 회장 “전국대회 이어, 세계당구대회도 유치 목표”

경북 안동시 일대가 지난 5일간(5월 15~19일)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안동하회탈배)로 뜨거웠다. 민선8기(시장 권기창)와 함께 레저스포츠 기반을 구축, 관광자원으로 연계하는 ‘스포츠 관광’ 토대를 차곡차곡 다지고 있는 안동시. 그곳에서 전문선수-동호인 병행 전국당구대회가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 기념비적인 사건에 지역민들은 물론, 전국의 당구계가 고개를 들어 안동시를 주목했다. 5일간의 대회 총 참가자는 1000여명. 그들의 가족·지인·관계자들까지 대거 […]
41명 출전 충북, ‘입상 5명’… ‘새앙쥐’ 회장과 함께 30여명 출전한 YB [안동하회탈배 이모저모]

무려 5명의 충북지역 동호인이 18일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안동하회탈배) 생활체육 개인전서 입상의 영광을 맛봤다. 윤연우 제천시당구연맹 회장도 이 영광에 한 몫 했다. 현역 PBA 1부투어 선수이자 닉네임 ‘새앙쥐’로 유명한 임완섭 회장과 함께 안동시에 입성한 20-30대 젊은 동호인으로 구성된 ‘YB’는 개인전서 3명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메달과 상장을 펼쳐들고,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안동시에서 […]
쿠드롱, ‘5년만의 월드컵’ 복귀전 승… ‘1승’ 오명규와 오후7시 1차예선 2차전 [호치민월드컵]

쿠드롱이 3쿠션월드컵 복귀전서 승리, 전세계 캐롬당구 팬들에게 세계캐롬연맹(UMB) 대회 귀환을 기분 좋게 알렸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는 오후 4시부터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 A조 1차전서 한국의 이동한(경남당구연맹)을 맞아 30:17(21이닝)으로 승리했다. 이날 쿠드롱은 0:3으로 뒤진 3이닝서 ‘5년만의 월드컵 첫 득점’을 올린 뒤 하이런7점을 완성시키며 자신의 페이스를 서서히 찾아갔다. 이어 이동한이 선전, 16이닝까지 15:14로 근소하게 우위를 지켜나가던 쿠드롱은 이후 […]
男-정연우(SM) 女-최다영, 생활체육 개인전 A조 1위… 제천연맹 회장 등 입상 [안동하회탈배]

18~19일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안동하회탈배) 생활체육 ‘남녀 개인전’, ‘복식전’이 치러져 입상자가 모두 가려졌다. 평균 클럽핸디가 가장 높은 동호인이 대결한 개인전 A조에서 남자부는 정연우 동호인, 여자부는 최다영 동호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전에선 엄성남-차인태(유니티6) 팀이 1위에 올랐다. 18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서 펼쳐진 ‘안동하회탈배’ 생활체육 남자부 개인전 A조(클럽핸디 30점 이상)) 결승서 정연우(SM빌리어드) 동호인이 김도헌(Y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