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51위→3위… 최한솔, ‘26kg 감량한’ 서대현 꺾고 ‘프로 첫 우승’ [PBA챌린지 4차]

    “전문선수 시절부터 프로무대까지 통틀어 생애 첫 우승입니다.” 챌린지(3부)리거 최한솔이 새해 첫 프로당구 PB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한솔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3/24시즌 ‘Helix PBA 챌린지투어’ 4차전 결승서 서대현에 세트스코어 3:1(12:15, 15:11, 15:5, 15:6)로 역전승, 우승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 서대현에 이어 공동3위는 우상엽과 양찬이 각각 올랐다. 이로써 시즌 포인트랭킹 공동 51위에 […]

[챌린지리그] 부친상 후 독하게 맘먹고 ‘26kg 뺀’ 서대현(50) “당구, 제대로 치고팠다”

22년 9월, 클럽 폐업 및 부친상 등 ‘풍파’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어 시작한 ‘운동’ 1년 새, 체중 93kg→67kg 대폭감량 현재 70kg 유지 중     무려 26kg을 1년 새에 감량한 프로당구 챌린지리그(3부) 선수가 화제다. 올해 ‘지천명’(50세)을 넘기게 될 1973년생 서대현이다. 프로당구 원년시즌(19/20) 때 드림투어(2부)에서 출발한 그는 2시즌만에 3부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에 더해 지난 […]

[인터뷰]‘PBA 통산4승’ 조재호 “비결? 운동, 샷이 20대 때보다 더 좋아져”

    프로당구 PBA에서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조재호. 지난해에는 23/24시즌 개인투어 7차전 우승과 더불어 리더로서 팀(NH농협카드)의 팀리그 ‘14연승’ 대기록과 포스트시즌 직행 이끌었다. 이처럼 국내외 당구스타들의 치열한 격전장인 PBA에서 선수와 리더로서 맹활약중인 조재호와 최근 서울 동작구 그의 개인연습장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지난해의 기세를 2024년 새해에도 이어가겠다”는 그는 오는 6일 시작되는 올시즌 팀리그 5라운드 대비를 위한 […]

[韓당구 10대뉴스]⑨ PBA-LPBA 시즌 상금랭킹 1위 또 외국인이? 여전한 외국인 강세

    [편집자주] 코로나19의 상흔을 좀처럼 털어내기 어려웠던 2023 당구계였다. 그럼에도 한국 당구계는 여러 희망을 보며 한해를 버텨내 왔다. 그 여러 감정이 뒤섞인 2023년도를 돌아보는 [10대뉴스] 코너 9번째 주제는 외국 선수들의 프로당구판 강세다.   지난해 6월 개막한 23/24시즌 프로당구가 종반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8·9차전과 월드챔피언십만을 남겨둔 PBA-LPBA 개인투어 포인트·상금랭킹 꼭대기에 외국인 선수가 섰다. 그 뒤를 […]

[신년사] 남도열 시니어건강당구협회 회장 “새해를 맞아 시니어건강당구협회는 우리 당구계에 꼭 필요한 일들을 시작하려 합니다.

    신  년  사   당구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입니다. 푸른 용은 상상 속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매사에 돌파력과 결단력이 강하며 도량이 크고 생명력이 넘치며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 우리 당구계에는 많은 과제들이 쌓여 있습니다. 코로나펜데믹을 겪으면서 국민들의 생활패턴이 바뀌어 당구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지고 […]

새해 첫 전국대회로 3.1절 연휴에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시니어건강 당구대회’ 열린다.

구미시장배 대회가 개최될 '구미코'는 경북 최대의 전시컨벤션센터'이다. 1,000여평의 전시장에 40대의 당구대(국제식대대 25대, 국제식중대 15대)를 설치한다.

    3.1절 연휴에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시니어건강 당구대회’ 개최 …시니어건강당구협회 – 경북시니어건강체육회, MOU 체결   시니어건강당구협회(회장 남도열)와 경상북도시니어건강체육회(회장 권영창)가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시니어건강 당구대회’ 개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12월 30일 오전 10시 구미시시니어건강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시니어건강당구협회 측에서 남도열 회장과 방기송 사무처장, 이병규 총괄사업본부장, 임성용 경북시니어당구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경북시니어건강체육회 측에서는 권영창 회장과 황완섭 사무처장, 김석호 […]

[2023 韓당구 10대뉴스]⑧ “2024년이 더 기대” 오명규 정예성 김준태 등 ‘캐롬 젊은피·주역’들

    [편집자주] 코로나19의 상흔을 좀처럼 털어내기 어려웠던 2023 당구계였다. 그럼에도 한국 당구계는 여러 희망을 보며 한해를 버텨내 왔다. 그 여러 감정이 뒤섞인 2023년도를 돌아보는 [10대뉴스] 코너 8번째 주제는 새해인 2024년도를 더 기대케 한 캐롬종목 10·20 젊은피들을 조명한다.     조명우의 세계랭킹 1위 등으로 2023년도 국제캐롬판에서 선전한 한국당구계. 올해(2024년) 국제무대에서도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

[인터뷰] ‘최근 반등세’ 서한솔 “지독하게 연습한다”는 소문에 “맞아요, 그런데…”

    “서한솔 선수가 요즘 지독할 정도로 연습하고 있다.” 프로당구 LPBA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런 풍문이 들려왔다. 이에 최근 서한솔을 만나 직접 사실 여부를 물었다. “연습 열심히 하냐고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연습을)억지로 꾸역꾸역하는 건 아니에요. 즐기고 있어요. 요즘 당구가 재미있어졌거든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답변이었다. 그 이유를 자세하게 들어봤다. 인터뷰는 그의 연습장인 인천 부평구 공플레이 당구클럽서 진행됐다.   […]

[2023 韓당구 10대뉴스]⑦김상아 임혜원 최혜미 등 순수 동호인출신, LPBA판 신데렐라 되다

    [편집자주] 코로나19의 상흔을 좀처럼 털어내기 어려웠던 2023 당구계였다. 그럼에도 한국 당구계는 여러 희망을 보며 한해를 버텨내 왔다. 반대로 아쉬움과 아픔도 있었다. 그 여러 감정이 뒤섞인 올해를 ‘큐스포츠뉴스’가 선정한 [2023 한국당구결산 10대뉴스] 코너로 돌아본다. 이번에는 여자 프로당구 무대에서 감동을 선사한 순수 동호인 출신 선수들을 조명한다.   올시즌(23/24) 여자 프로당구 LPBA에선 유독 무명돌풍이 거셌다. 특히 […]

[신년사]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 “국가대표팀 프로젝트로 ‘도하AG’ 대비, 유청소년 콘텐츠 개발·보급”

    (사)대한당구연맹(KBF) 박보환 회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00년이 튼튼한, 당구 스포츠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며 신년사를 전했다. 박보환 회장은 “지난 2021년 우리 연맹에서는 ‘New KBF! AGENDA 2024+’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당구의 100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발표하며 지난 3년간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운을 띄웠고, “특히 2023년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여파로 인해 […]

[신년사] 김영수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해외투어 첫 발 베트남서, 팬 소통에 힘쓸 것”

      신  년  사  김영수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당구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뒤로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PBA 출범 후 다섯 번째 치르는 23-24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먼저 프로당구가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신 모든 분들, 특히 연이어서 개최되는 대회 일정 […]

[인터뷰] “1부 진출? 사실 자신있었다, 우승은 아냐(웃음)” ‘드림투어 시즌2승’ 원호수

    2년 전인 21/22시즌 챌린지(3부) 투어로 프로 데뷔한 원호수(42). 당시 와일드카드 선수였던 그는 32강(4차전) 4강(5차전) 등 호성적에 힘입어, 3부 단 3개 대회만으로 드림(2부) 투어행을 확정짓는 기염을 토한다. 이어 드림투어 첫 시즌(22/23)서 원호수는 32강에 두 차례(4차, 6차) 오르며, 예열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개막한 올시즌 첫 투어에서 원호수는 주인공이 됐다. 유명세로만 따지면 무명에 가까웠던 그가 냅다 개막전 […]

[드림투어] ‘1부가 코앞’ 원호수, 김영원 꺾고 시즌 2승째… ‘랭킹1위’ 더 굳건

    3부 출신이 2부 꼭대기에 두 차례 섰고, 이제 1부로 향할 예정이다. 드림투어(2부) 시즌랭킹 1위 굳히기에 성공한 원호수의 얘기다. 원호수는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펼쳐진 23/24시즌 5차 ‘프롬 PBA 드림투어’ 결승서 드림투어(2부) ‘16세 PBA 최연소’ 김영원을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전에 두 번째 우승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원호수는 […]

[드림투어] ‘개막전 챔프’ 원호수의 ‘랭킹1위’ 굳히기?, ‘두대 회 연속 결승行’ 김영원의 첫 우승?… 5차전 우승다툼

    드림투어 ‘시즌 개막전 챔프’ 원호수가 시즌랭킹 1위를 굳힐까, 큐 파손 위기를 극복하고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오른 ‘16세’ 김영원이 성인무대 첫 우승을 차지할까.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PBA전용구장서 23/24시즌 5차 ‘프롬 PBA 드림투어’ 준결승전이 종료되면서 ‘시즌랭킹 1위’ 원호수와, ‘5위’ 김영원 간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차기시즌 1부에 바짝 다가선 랭킹표 최상단 쪽 두 선수가 맞붙는 […]

[이모저모] 큐가 ‘똑’… 김영원 드림투어 준결승서 ‘큐 파손’… ‘부친 큐’ 긴급투입

    “큐, 큐요.” ‘16세 PBA 최연소’ 김영원이 경기 중 큐(상대)가 부러지는 불상사에도, 아버지(김창수씨)의 재빠른 조치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는 현재(28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PBA전용구장서 23/24시즌 5차 ‘프롬 PBA 드림투어’ 준결승에서 발생한 일이다.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 막 돌입하려던 때, 김창수씨(김영원의 부친)가 다급하게 대회 운영팀을 찾았다. 아들의 큐 상대가 파손돼 자신의 큐로 대체하겠다는 것. 다행히 […]

‘당구 인플루언서’ 이재춘, 예술구로 “청룡(靑龍)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예술구로 사랑받고 있는 ‘당구 인플루언서’ 이재춘씨가 최근 큐스포츠큐스에 2024년도 청룡(靑龍) 맞이 영상을 보내왔다. 영상에서는 붉은공 4개를 여의주처럼 잡고 있는 용이 테이블 가운데 그려졌고, 이윽고 이재춘씨가 찍어친 흰공이 단축-장축을 거쳐 용의 입으로 빨려들어온다. 한편, 이재춘씨는 큐스포츠뉴스를 통해 직접 고안한 예술구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2023 韓당구 10대뉴스]⑥ 서서아, 국제무대 휘저으며 ‘세계 6위’로 시즌마감…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반열에

    [편집자주] 코로나19의 상흔을 좀처럼 털어내기 어려웠던 2023 당구계였다. 그럼에도 한국 당구계는 여러 희망을 보며 한해를 버텨내 왔다. 반대로 아쉬움과 아픔도 있었다. 그 여러 감정이 뒤섞인 올해를 ‘큐스포츠뉴스’가 선정한 [2023 한국당구결산 10대뉴스] 코너로 돌아본다. 여섯 번째 주제는 한국포켓볼계 희망이자 주역으로 더 확실하게 올라선 서서아다.   올시즌 국내를 넘어 국제 포켓볼 판에서도 뜨거웠던 선수. 바로 […]

[단신] 시즌 5차 ‘드림투어’ 2일차, ’30일 오픈’ 일산서구 국제당구아카데미서

    26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소재 (사)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23/24시즌 5차 드림투어 2일차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국제당구아카데미(대표 김강현) 측은 이날 드림투어 경기를 위해 가오픈 했으며, 오는 30일(토) 오후 3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는 김강현 대표는 앞으로 △인성교육을 우선으로 △상담교육 프로그램 △진로설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로설정과 […]

[2023 韓당구 10대뉴스]④당구★들 대거 PBA행… ⑤PBA와 쿠드롱 결별, 법정다툼 비화

    [편집자주] 코로나19의 상흔을 좀처럼 털어내기 어려웠던 2023 당구계였다. 그럼에도 한국 당구계는 여러 희망을 보며 한해를 버텨내 왔다. 반대로 아쉬움과 아픔도 있었다. 그 여러 감정이 뒤섞인 올해를 ‘큐스포츠뉴스’가 선정한 [2023 한국당구결산 10대뉴스] 코너로 돌아본다. 이번에는 올시즌 화려하게 개막 후 부침을 겪은 프로당구 PBA를 조명한다.   ‘호된 신고식’ 겪은 빅네임 신임생들 2023년도만큼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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