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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시즌 2연승’-‘통산 최다승 3위(4승)’ 도전, 마르티네스와 결승전 [PBA 2차전]

 

 

강동궁이 시즌 2연승,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그 길목에서 만나는 상대는 ‘스페인 강호’ 마르티네스다.

강동궁(SK렌터카)은 8일 오후 2024-25시즌 프로당구 2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준결승 2경서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풀세트 끝에 4:3으로 꺾고, 올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앞선 준결승 1경기선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일본의 젊은 피’ 모리 유스케(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질 결승서 강동궁이 우승하면 개막전에 이은 2연승, 통산 우승 4회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PBA 최다우승 3위에 선다.

마르티네스는 10개월만의 우승 도전이다. 직전 2023-24시즌 4차전 ‘에스와이 PBA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결승전 상대는 이번 대회 준결승서 패배를 안긴 모리 였다.

강동궁-마르티네스 간 대결이 성사된 이번 투어 결승전은 8일 밤 9시부터 시작된다.

 

[일산=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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