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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 한마음 레프리대회’ 서울 승… “차기대회는 서울서 포켓볼대회로”

서울 및 경기당구연맹 심판 30명씩, 총 60명의 심판이 출전한 ‘2024 경기&서울 빌리어즈 레프리 한마음 교류전’(당구심판 대회)이 지난 21일 서울당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김병준)와 경기당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민광기) 주최로 경기도 광명 스타디움당구클럽에서 펼쳐졌다. (사진=서울당구연맹 심판위원회)

 

 

서울 및 경기당구연맹 심판 30명씩, 총 60명의 심판이 출전한 ‘2024 경기&서울 빌리어즈 레프리 한마음 교류전’(당구심판 대회) 승자는 서울로 결정됐다. 아울러 차기대회는 포켓볼대회로 치러질 계획이다.

지난 21일 서울당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김병준)와 경기당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민광기) 주최로 경기도 광명 스타디움당구클럽에서 펼쳐진 ‘당구심판 대회’에서 서울은 총 3라운드 가운데 2승(2·3라운드)으로 최종 승리했다.

라운드별로 △1라운드(연맹별 3명씩 5팀, 5단식)는 경기, △2라운드(연맹별 2명씩 15개팀, 14복식 스카치)와 △3라운드(연맹별로 3명씩 10팀, 3복식 릴레이) 모두 서울이 각각 가져갔다.

 

승패? 화합에 더 큰 의의

이처럼 승패가 결정됐지만, 이번 대회의 본 목적은 “양측 심판간의 친선도모 등에 있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었다. 이에 “승부보다는 즐겁게 즐기는 모습으로, 판정시비 없는 심판들의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라운드별 경품(추첨)이 풍성하게 제공됐다.

 

 

경기도심판위원회 민광기 위원장. (사진=서울당구연맹 심판위원회)

경기 민광기 위원장 오늘은 심판이 주인공

대회에 앞서 경기도심판위원회 민광기 위원장은 “그간 그림자로서 역할 하던 심판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을 항상 존경해왔다”면서, 대회를 협찬한 심판 및 업체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심판위원회 김병준 위원장. (사진=서울당구연맹 심판위원회)

서울 김병준 위원장 차기대회는 포켓볼대회로

서울심판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은 “대회준비에 애쓴 경기연맹 측에 감사드리며, 승패보다는 그저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대회 초청 처로서는 “올해 연말 또는 내년 1월 포켓볼 대회로 준비할 것”이란 계획을 밝히며 “심판들이 캐롬과 더불어 포켓볼에 관한 공부 및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고 종목 선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대회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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