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16세’ 김영원-‘3점 중반대 애버’ 신기웅, 시즌4차 우승다툼

 

 

올시즌 드림투어 4차전 결승에선 신기웅-김영원이 우승을 다투게 됐다.

‘3점 중반대 애버’를 쳐낸 신기웅은 김동영을, 16세 PBA 최연소’ 김영원은 최동선을 각각 꺾고 23/24시즌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결승으로 향했다.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시즌 4차전 4강서 신기웅은 김동영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상으론 신기웅의 완승이지만, 1세트(15:10 신기웅 승)를 제외한 2~3세트 모두 1점차(15:14)로 승부가 갈리는 등 치열한 접전이었다. 특히, 승자(신기웅, 3.462) 패자(김동영, 3.167) 모두 ‘3점대 애버’를 기록하는 명승부로 마무리됐다.

신기웅은 2~3세트 모두 역전승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2세트는 두 선수가 2이닝째에 하이런10점 장타쇼를 펼치며 김동영이 14:13으로 리드했으나, 마지막 4이닝서 신기웅이 2득점하며 15점에 도달, 짜릿한 역전승으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서도 김동영에게 하이런10점(3이닝) 등 대량실점해 12:14(4이닝)로 끌려가던 신기웅은 그러나 4이닝 공격기회에서 3득점에 성공, 2세트에 이어 1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편, 같은 시각 펼쳐진 또다른 4강서 김영원(2007년생)은 33살 차 최동선(1974년생)을 맞아 세트스코어 3:1(12:15, 15:4, 15:12, 15:11)로 역전승, 처음으로 드림투어 무대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은 신기웅-김영원 두 선수의 드림투어 첫 우승 도전장이자, 차기 시즌 1부투어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시즌 드림투어 포인트랭킹서 신기웅은 40위(1000점) 김영원은 11위(2800점)을 기록 중이다.

 

[고양=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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