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포인트 12회’ 끝 하나카드, 2차전까지 승… PO서 NH농협과 ‘파이널行’ 다툼 [팀리그 준PO 2차전]

 

 

초클루가 산체스에 ‘극적 역전승’으로 기세를 잡았고, 천신만고 끝에 Q.응우옌이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하나카드 하나페이는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 플레이오프A서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하나카드가 19일 펼쳐진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에스와이 바자르를 ‘매치포인트 12회’의 풀세트 접전 끝에 4:3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세트는 에스와이가 따낸다. 산체스-박인수 콤비가 하나카드 김병호-Q.응우옌 조를 5이닝만에 11:7로 제압한 것.

그러자 하나카드가 2세트에 ‘필승조’ 김가영-사카이 아야코 조를 내세워 에스와이(한슬기-한지은)에 ‘5:7→9:7’ 역전승을 거둔다. 해결사는 역시 7:7서 뱅크샷으로 세트를 끝낸 김가영.

3세트선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무라트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1차전에 이어 재대결, ‘1차전 패배’ 초클루가 0:11(5이닝) 절대적 열세 상황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15:12(7이닝) 대역전극을 연출한다.

여세를 몰아 하나카드는 초클루-사카이 조로 4세트도 9:4로 따낸다. 초클루의 ‘2연승’으로 에스와이는 단 한세트라도 내주면 그대로 탈락하는 위기상황에 직면한다.

하지만 ‘심기일전’한 에스와이가 무섭게 반격했다.

5세트서 박인수가 신정주에 ‘0:10→11:10’ 대역전승, 6세트선 한지은이 ‘여제’ 김가영을 1점차(9:8)로 돌려세우며 기어코 세트스코어 동률(3:3)을 만들었다.

‘플레이오프행’이냐, ‘3차전행’이냐, 기로에서 양팀 마지막 7세트 주자는 Q.응우옌(하나카드)과 이영훈(에스와이). 그 결과, Q.응우옌이 11:4로 승리하며 하나카드의 플레이오프 행을 확정지었다.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A에 오른 하나카드는 20일부터 ‘올시즌 정규리그 최종1위’ NH농협과 ‘포스트시즌 파이널행’을 두고 맞붙게 된다.

 

[고양=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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