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최강 영국팀에 석패’ 후 권호준 “폴란드 뉴질랜드 다 이기면 돼”

  • ‘우승후보’ 영국에 1·4세트 승
  • 2:2 동점 후 승부치기에서 1점차 석패
  • 권호준 “자신감 올라왔다”

 

 

대어(영국팀)를 거의 잡을뻔했다. 그래서 한국팀은 더 아쉬웠다.

한국 포켓볼 대표팀(하민욱 권호준 서서아)이 9일 오후(한국시간) 푸에르트리코 산후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프레데터 WPA 세계포켓볼팀선수권’(세계팀선수권) D조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영국팀과 세트스코어 2:2로 접전 뒤 승부치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세계팀선수권’ 경기는 여자단식→남자단식→혼합복식→단식→(세트스코어 동률 시)승부치기 순이다.

한국팀은 막강한 영국팀(켈리 피셔, 필 버포드, 대런 아플레톤)을 상대로 1세트 여자단식(서서아), 4세트 단식(권호준)을 따내 세트스코어 2:2 동률을 만든 뒤, 승부치기에서 단 1점차(5:6)로 석패했다.

이 경기에서 권호준은 2세트(남자단식)는 패했지만, 4세트(단식)를 잡아내 한국팀은 경기를 승부치기까지 끌고갈 수 있었다.

경기직후 본지와 전화연결된 권호준은 “우리 선수들이 (영국전 패해 후)너무나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막강한 팀과 비등비등하게 싸워 자신감도 높게 올라온 상태”라며, 남은 폴란드전 뉴질랜드전 “모두 꺾고 8강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호준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팀선수권 출전이다. 당시 한국팀은 2전2패.

이번 ‘세계팀선수권’은 총 16개국이 출전, A~D 4개 조에 4팀씩 풀리그 경기 후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D조 한국팀은 11일 새벽 5시30분, 12일 오전 10시 각각 폴란드전 뉴질랜드전을 치른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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